경주시 보건소,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앞장 서

  • 등록 2017.09.14 17:50:11
크게보기

감염병예방과 금연의 피해·심각성 알리는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실시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건강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성동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시장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상인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과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은 감염병예방과 금연의 피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치매검진 및 상담, 구강건강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특히 최대해 교수(동국대학교병원)의 강의로 진행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시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시장 상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시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주=이원우> 기자 lee38woohc@hanmail.net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주타임즈 경북 경주시 양정로222(동천동) 곡산빌딩 3층 발행인 : 이상효 | 편집인 : 이원우 | 전화번호 : 054-771-8292 신문등록번호:경북, 아00437 | 사업자등록번호(법인): 816-88-01038 발행연월일 2017년 8월15일 | 신문발행등록 2017년 11월14일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