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부 학생회가 지역행사에 단골봉사자로 나서 지역대학 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대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7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행사가 열린 지난 4일 경주시 신라대종 앞 잔디광장에 외식조리부 교수와 학생회가 봉사자로 직접 참여했다.
이번 `왕의길 행사는 신라대종 앞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천마총, 첨성대, 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를 잇는 5km를 걸으면서 신라대종의 의미를 한번 더 새겨보며 화합과 평화의 염원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2017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걷기대회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1,500인분의 시식행사를 지원하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회(정지용 교수 지도)는 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시식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경주대학교는 경주시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