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면장 신을용)은 지난 10일 지역의 랜드마크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나. 이번 달 회의는 내 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명소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환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 마을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의 각종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주요보조사업 내용을 전달하는 등 지역 당면과제 및 현안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 받았다.
이어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과와 함께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생활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다.
이어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과와 함께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생활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다.

김명환 충효문화수련원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의 멋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충효문화수련원 새해 첫 교육생으로 임고서원이 위치한 임고면 이장님들이 방문하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연중 인성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많은 참여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오늘 새해 첫 번째 이장회의는 최고의 인성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내 고장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명소를 이용한 회의 활성화는 물론 다른 기관단체에서도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