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현곡 배’가 최고

  • 등록 2018.02.09 2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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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사무소·현곡농협·배작목반 합동, 하구농협 앞에서 14일까지 판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현곡면사무소(면장 박순갑)와 현곡농협(농협장 이종권), 현곡배작목반(회장 최상섭)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하구농협 앞에서 현곡면의 대표 농산물인 청정 현곡 배 직판 할인행사를 합동 실시한다.

직거래 장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앞서 내태․무과․소현리 등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높은 당도와 맛 또한 일품인 최상품을 7.5kg(9~10과) 25,000원, 7.5kg(11과) 20,000원으로 시중보다 1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면사무소에서는 지난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배, 토마토 등 1,427박스에 23,530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지역생산 농산물을 통해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도 관내 아파트 8개소, 동국대, 우방명사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정도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곡농협에서도 2001년부터 대만 등 해외 판로 확대개척을 시작으로 2016년산 109톤(213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2017년산 150톤 수출을 목표로 바이어 면담과 수출업협회 협조․지원 등을 통해 수출물량 증대 등 우수 현곡농산물 홍보와 판로에 분주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상섭 회장은 “어느 지역에서 생산된 배보다도 당도와 맛이 우수한 최상품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값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토․일요일에도 장터가 개장되므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분들이 현곡 배를 사랑해 줄 것”을 홍보했다
<경주=이원우> 기자 lee38woo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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