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설 맞이 사회복지기관 방문 및 격려

  • 등록 2018.02.09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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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방문, 민관 복지협력 및 중추적 역할 강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면(면장 전봉석)에서는 8일 관내 다사랑(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과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이용자와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노고를 취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봉석 서면장은 이용자들의 안부를 일일이 살피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면담의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가 단순 거주개념이 아닌 복지대상자와 시설간의 통합과 재활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민·관 복지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다사랑과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복지에 필요한 여가와 교육,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관내 맞벌이 가정 등이 자녀 양육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다사랑과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장은 “그동안 장애인과 아동이라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당면하게 되는 현실적 어려움도 많았지만, 바쁜 일정 중에도 일일이 인사와 안부를 전하는 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봉석 서면장은 “면민이 믿고 동행할 수 있는 복지기관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경주=이원우> 기자 lee38woo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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