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추진

  • 등록 2018.03.09 0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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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빙판 약화에 의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하천·저수지·낚시터 등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실시, 빙상사고 위험지역 구조장비 일제정비, 얼음깨짐 사고 대비 등 각종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홍보 강화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이원우> 기자 lee38woo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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