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15일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교육을 시작하였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배할매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꿈찾아(주)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날 참석한 경로당 회원은 “우리 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만날 수 있어 이전보다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