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문가 한자리 모여

  • 등록 2018.07.22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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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실무전문가 16명, 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안전망 구축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2018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3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3차 정기회의에서는 CYS-Net 운영경과 보고 및 활성화 방안 협의, 청소년 특별지원 현황 점검 및 심의, 위기청소년 사례발굴과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고, 연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체제를 한층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경주시와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청, 대구보호관찰소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일성재단 학대피해아동쉼터, 공인노무사, 청소년관련단체 등 16명의 실무전문가를 위원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실무차원의 연계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이원우 기자> 기자 lee38woo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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