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 등록 2018.07.29 1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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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역할로 상생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청도군청에서 2018 경상북도 사업개발비지원사업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업과 업무 지원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로고)·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전략적사업 모델발굴 분야의 지원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남을 비롯해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도군농민회의소(주)가 선정되었으며 사업기간 동안 연간 지원한도(사회적기업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원 이내)에 따라 각각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4일 2018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풍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주안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은 총 7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4, 사회적기업 3)이 지정 및 인증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이원우> 기자 lee38woo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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