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0.03.07 04:18:02
크게보기

입소자 치료안전과 관리 위해 무거운 책임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4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른 치료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관내 생활치료시설인 경주 농협교육원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주경찰서는 해당시설 내 운영단·소방·교육원 등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여 평시·긴급상황 시 입소자 통제 및 비상통로 확보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 보완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주경찰은 지난 3일 시설 입소 환자를 태운 버스의 이송구간 확보를 위해 교통경찰을 활용하여 에스코트 실시하였으며, 시설 질서유지를 위해 전담 경찰관 12명을 배치해 안전 확보를 담당하고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가 가장 시급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경주에 치료센터가 설치 된 만큼, 입소자 치료안전과 관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금주연> 기자 kum26happy@naver.com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주타임즈 경북 경주시 양정로222(동천동) 곡산빌딩 3층 발행인 : 이상효 | 편집인 : 이원우 | 전화번호 : 054-771-8292 신문등록번호:경북, 아00437 | 사업자등록번호(법인): 816-88-01038 발행연월일 2017년 8월15일 | 신문발행등록 2017년 11월14일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