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코로나19로 힘든 탈북민 지원

  • 등록 2020.04.06 0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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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에 따뜻한 사랑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1일~ 3일 까지 (3일간 )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하여 경주 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쌀(500kg)을 직접 나눠 주며 힘든 시기 탈북민들을 응원했다. 



탈북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생활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지만  특히 몸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탈북민 A씨는 “지난번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해주고, 이번엔 쌀까지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주=금주연> 기자 kum26ha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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