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봄을 맞아 ‘2022년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1시 30분까지 별관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회 20명 가량으로 인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설명/2022 경주시립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 홍보 배너>
숙련된 활동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기는 이제 막 책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와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이사랑책놀이터(054-779-89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아이와 부모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