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생계지원형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인 근무 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0여 명을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지원, 공공업무지원 분야 등 사업장에 배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4월 중으로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이 ‘환동해 허브 해양․수산 거점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수산인의 날 행사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포항시 수산분야 3대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 △환동해 수산물 수출입·가공·유통 거점단지 조성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축조 총 3가지이다. 이강덕 시장은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1차적인 수산물 생산·판매의 틀에서 벗어나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해양·수산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며, “건의한 3대 핵심 수산인프라 조성에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는 전남 목포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2020년 12월)에 이어 동해안에도 수산물 최대 산지인 구룡포항에 총 사업비 190억 원(국비 9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기존 1994년에 지어진 위판장을 새로운 종합단지로 건립해 수산물 유통 선진화를 꾀하고,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외국인이 근무하는 기업체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내용과 코로나19 임상증상 발현 시 선별진료소 방문 등 현수막과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집중 홍보하고 있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관련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했다며 외국인들이 안내문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민회관이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예술 분야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민회관은 국·도비(국비 1억 2천8백만원, 도비 3천만원)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국악인 장사익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The big Concert(국악)’ 가수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다원예술)’ 이건명, 홍지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음악)’와 지역의 대표적 근대문화예술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될 세미 오페라 ‘울고 웃는 인생’ 등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멋들어진 공연으로 위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8일부터 노인재가복지시설 및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영천시 1차 백신 수급량은 4,680명분으로 4.8일~9일은 노인재가복지시설(주단기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월12일~4월28일까지는 읍·면·동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현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679명 중 9,838명(77.6%)이 접종에 동의 했으며, 동의자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중 1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은 5월3일~5월28일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로 각 읍·면·동별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읍·면·동별 일정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339-7640~3)로 문의하면 된다.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녹색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도심속 힐링공간 ‘우로지생태공원’ 도심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지난해 7월 재탄생한 우로지생태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봄엔 벚꽃, 여름엔 연꽃,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 겨울엔 새하얀 설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저녁의 반짝이는 야경이 찾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 산책길, 데크광장과 수변무대, 어린이용 짚라인과 같은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꽃길 로고라이트, 별 모양의 불꽃 조명,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색다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일
지난 23일 더 팩트 오주섭 본부장은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재기자 폭행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민주노총 위클래스노조를 향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 본부장은 입장문에서 지난 1월28일 발생한 경북교육청 위 클래스 노조원의 취재기자 폭행사건에 대해 황당함과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참담한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시위 현장 취재활동을 하면서도 시위대나 진압경찰들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때론 과격하고 계란이 날아들고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시위 현장에서도 서로의 주장을 취재하는 기자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협박도 언어 폭행도 없었다. 왜 입니까? 한자리에서 서로 각기 다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서로에게 존중이라는 낭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우리의 동생이고 형제이고 또 삼촌이기도 했던 이모, 고모이기도 했던 안타까운 입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귀하들은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를 이기며 찬 콘크리트 바닥에 매트를 깔고 혹한을 이기며 가슴 저 한편에 멍울이 처절하도록 목구멍을 치고 올라오는 설움, 그 답답한 심경을 알리기 위해 수많은 날을 보내셨을 줄 압니다. 저희들도 여러분들이 쳐놓은 천막을 지나며 안타까운 사연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윤문조 부시장과 농업기술센터 부서장들이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하는 등 농업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영천시는 올해 757억원의 사상 최대 기록적인 농업분야 예산을 편성했으나, 앞으로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지역 특성을 살린 먹거리산업 육성 등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농업분야 공모사업 자체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청 농업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날 경북도를 방문하여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및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방의 열악한 재정 여건 상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해”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영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자녀 학교적응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초중학생 자녀 15명과 부모님들이 참여해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 사업’의 취지와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세부사항을 설명 들었다.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 사업은 영천시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새로 발굴 한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이며, 다문화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로 자존감자신감 향상을 통한 안정된 학교생활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2회 실시하며, 다문화자녀들의 1:1학습코칭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상임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는 결혼이민자 심리지원서비스, 다문화가족 고향우편요금 지원,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50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올해 총 예산은 28억원 규모이다. 그간 영천시는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도비지원을 받아 무상급식을 추진한데 이어 2019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고, 2020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품질 급식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한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기타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지원 확대로 부모님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들어 국내최초로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을 통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는 "깜짝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시장출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숙주나물과 기타 건조분말(기타가공품/브이씨)을 포함한 기타가공품의 경우 "뱃살감소, 숙변해소를 통해 장내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기능제품"이며 이와함께 "무농약 새싹보리 분말 제품" 또한 동시 시장 출시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업법인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목기호 대표의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그린빈) 으로 이 농업법인은 지난 2017년 1월25일 식용채소를 이용한 "숙취해소식품 첨가제 제조방법" 이라는 국내 신규 특허(제 10-1702014)출원에 성공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이후 목대표는 그 동안의 친환경 식용채소 기술연구를 거듭 완성해 같은해 5월 24일 식용채소인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출원해 친환경 무농약을 통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우수한 신농업인으로 다시 이름을 알렸다. 이로인해 그 동안 목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홈쇼핑업체와 대형 통신판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지난 3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경북도와 영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새 바람 행복버스’ 영천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장, 도의원, 공설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및 전문가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경북 소상공인의 기를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도에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상인단체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소상공인과 공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장보기 행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철우 도지사에게는 앞으로도
영천시(시장 최기문)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귀한 흰 송아지,‘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또,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 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지하였던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오는 2월 23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82일 만에 문을 열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중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카페 입점 계약을 체결하여 그린스테이션 2층에 3월 중 오픈하고, 신화랑 주제관 내 수유실을 조성했다. 외부에는 대·소 공연장 정비와 파고라 추가 설치로 휴게공간 확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현산천문과학관도 천체투영관 영상물 추가와 노후된 보조망원경 교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랑설화와 별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으로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2020년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페트병 무심코 버리지 말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하고’를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계림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19일 화랑관(본교 강당)에서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간까지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본교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준모 교장은 2024 교육비전 및 중점 추진 방향으로“온도계 교육(온: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능력을 도약시켜 성장하는 교육, 계: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계림인 육성)을 언급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새 화랑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에서 특색있게 운영되는‘인권교육 연구학교’,‘과학중점학교’,‘화랑학당 특색 프로그램’,‘따뜻한 행복학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 본교 3학년 부장교사와 함께‘2025 대학입시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의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 대입 기본 방향과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년별 특색활동 운영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각 학년 담임선생님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었다. 1학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