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이야기 투어카드에서 1,2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윈터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1매당 경품 추첨권 1매를 부여하여 1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0일, 2월 구매 고객은 3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추첨하며, 경품은 4개 지역의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이다. 특히,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상, 선비상, 선녀상(선비이야기 여행상) 등에 해당하는 경품은 영주 한우 식사권, 문경새재리조트 숙박권,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숙박권, KTX 서울-대구 왕복 승차권 등 선비이야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비이야기투어카드 홈페이지(www.sunbeetourcard.k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선비몰, 11번가, 네이버, 코나카드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선비이야기여행권역(대구,안동,영주,문경) 핵심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카드 기능과 기존 은행계좌를 연계한 선불결제기능에 선비이야기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할인
2019년 새해 첫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보문호반길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20일(일) 음력보름날 밤 6시30분에 보문호반길 일원에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운을 받아 시작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하여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2019년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보습으로 변모하는 약속과 사랑의 장소 보문호와 함께 더욱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사랑이야기를 전개한다. 겨울 사랑의 믿음과 희망, 봄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여름 사랑의 열정, 가을 사랑의 고백과 약속이라는 테마를 선정하여 사계절의 순환을 사랑에 비유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풀어간다. 이번 행사에는“돌려라 행운의 보름달”,“보름달을 넣어라”등 새로운 미션릴레이가 걷기행사 중에 펼쳐지며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달빛콘서트와 겨울밤 추위에 맞서 따뜻한 간식(어묵)과 핫팩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문단지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
천년고도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 일대가 빛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24일 도심권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황대를 중심으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경관조명은 ‘천년의 미소, 천년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봉황로를 상징하는 홍살문과 금관게이트와 거리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을 활용해 어두웠던 밤거리를 화려했던 옛 신라의 달밤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지난달 보물 제2010호로 지정된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비롯해 경주를 상징하는 금관 이미지를 첨가하여 경주만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아냈다. 한편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소 어둡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도심권에 역사문화도시에 부합하는 루미나리에 설치를 검토할 것을 주문한데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 민자 유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던 가운데, ㈜대구은행의 기업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 분모에 대한 협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성사됐다. 이에 대구은행에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와 공동으로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 해다. 예로부터 재물이 따르고 큰 복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재물과 복이 기다리면 누가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치다. 새해 아침부터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진다고 하면 왠지 첫 발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모름지기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이루려는 뜻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더군다나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 아닌가. 해돋이를 직접 맞으며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해보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다. 1400여년 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암부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 송대말 등대와 신라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까지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뜻 깊은 곳들이다. ◆ 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 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수중릉을 비
배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호텔현대 경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5성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호텔 등급 심사다. 최고 등급인 5성은 총 1000점 배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된다. 호텔현대 경주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서비스, 식음료업장 등 호텔 서비스와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 능력을 높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호텔현대 경주는 호텔 내 13개 대・소연회장에서 한・미 정상회담(2005년), G20(2010년), APEC 정상회의(2015년), 세계에너지총회(2013년), 세계 물포럼(2015・2017년)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총 440개의 객실은 온돌룸을 비롯한 26개의 룸타입을 갖췄으며, 객실 대다수가 보문호수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계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문화가 살아숨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 곳이나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 경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월지, 월성, 분황사, 황룡사지, 계림, 월성, 포석정... 열거하는 것조차 숨이 차다. 도시 전체가 온통 천년고도의 사적지로 넘쳐난다. 여기에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경주읍성,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비롯해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각종 테마파크, 사계절 복합문화체험공간 동궁원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학여행의 천국이라 불러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 교육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어디 경주만한 곳이 있을까. 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수학여행 1번지’임에도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에 이어 2016년 지진으로 경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발길은 뚝 끊긴 실정이다. 경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의 발길은 벌써 예전 수준을 넘어 회복했지만,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 숙박 인프라와 오랜 프로그램 노하우가 축적된 불국사숙박단지는 여전히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선길 불국사숙박협회장은 "대만이나 일본에는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일 다음주 7일부터 3일간포항에서 열리는“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기 위해 러시아 극동지역 연해주 주정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 주정부를 방문한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한·러 지방협력포럼 공동의장국인 경상북도와 연해주와의 교류확대 및 협력으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두 지방이 2020년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여객터미널 개항에 따른 크루즈 관광객 유치, 연해주일대 독립운동유적지 관광자원화 등 문화관광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연해주정부 셰스타코브 블라디미로비치 관광청장도 한·러 지방포럼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관광객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란 주제로 11월7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열리는“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국17개 광역지자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9개주 등 26개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경상북도지사와 연해주 주지사가 공동의장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이번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방한관광 신흥시장으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0(토), 19:00에 보문단지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가을여행주간 시작을 알리는“가을여행주간과 함께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1800여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음력보름에 하는 달빛걷기 행사를 가을여행주간 시작일인 10월 20일에 맞추어 시행하여 보문단지를 방문하는 시․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여행주간 홍보 및 경북방문을 유도하고, 건강걷기, 미션릴레이 등 달빛걷기 행사에 풍선날리기, 초청가수 공연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가한 가족, 연인, 친구 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을여행주간 오프닝 개막공연은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지사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가을여행주간 경북홍보 및 관광객 재방문을 위하여 달빛걷기 참가자들이 다같이“떠나자, 경북으로”를 외치며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2018 가을여행주간 경상북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낭만피크닉 i
(재)경주문화재단(주낙영 이사장)이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10월 19일 록의 전설 전인권 콘서트를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독보적인 도시문화콘텐츠이자 지역 아티스트를 위한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은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지난 5월11일 최고의 록그룹 ‘부활 콘서트’를 시작으로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을 비롯해, 조성모, 장혜진, 왁스, 트로트 가수 금잔디, 인디밴드 크라잉넛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출연진들이 라이브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관람객 현황은 연간 4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공연을 위한 시스템(무대, 음향, 조명 등) 및 홍보 등에 10여개 업체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경주만의 지역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으며, 대중가수 뿐만 아니라 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와 지역출신 재즈 아티스트 유사랑, 여성 성악 앙상블 솔라즈, 재즈밴드 ‘Dr. Yun Jazz Band’, 소프라노 이민정, 성악 앙상블 ‘더 쉼’, 트로트가수 강민, 심연재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김진룡 사무국장은 " 내년을 기약하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지
신라 경덕왕때 고승으로 향가‘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으시고,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을 기리는 충담재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13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차, 다기 관련 40여 단체를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 예다원·경주선다회·원정차문화원 주관, 경주시·불국사·경주국립공원사무소·동국대학교·경주문화축제위원회·쌍계제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국악실내악단 가람예술단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려원다례원의 육법공양과 영지사 성천스님의 종사영반, 불국사 현학스님의 추모사에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의 축사, 차(茶) 단체의 헌다, 김태곤가수의 헌악, 내빈들 헌화, 마지막으로 예다원경주지부의 오성헌공 다례시연으로 1부 추모식을 마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충담상을 수여하였는데 예다원 장미옥고문, 원정차문화원 최명순이사장이 선정되어 제1회 수상을 했다. ▲ 2부 충담예술제 및 들차회에서는 가람예술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망부석·송학사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호텔현대 경주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책, 사진 인화 쿠폰, 어린이용 어메니티 중 하나를 선물하는 '기프트 포 어텀'(Gift For Autumn) 패키지를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기프트 3가지는 책 읽는 계절에 맞게 △출판사 웅진씽크빅의 도서 3종(청춘의 독서, 신경끄기의 기술, 배틀 트립) 중 1권과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소중한 가을 여행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그랩픽’ 쿠폰, △비누ㆍ샴푸ㆍ샤워젤로 구성된 어린이용 ‘어린왕자 어메니티’ 세트다. 해당 기프트는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수령하면 되고, 패키지 가격은 11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한편, 근사하게 펼쳐지는 보문호 가을 단풍터널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으로 붐비는 호텔현대 경주는 최근 화제의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주연 이민기, 서현진)에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에서는 호텔현대 경주 라운지에서 도재(이민기 분)와 세계(서현진 분)의 활약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키는 주요한 장면이 펼쳐졌다. 운치 있는 보문호수 전경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투어리즘 EXPO 재팬 2018’에 참가하여 경북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EXPO 재팬'은 130개국, 1,3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9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이다. 공사와 포항시, 고령군 관계자 등 7명의 홍보단은 요미우리, JTB 등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미디어 업체를 대상으로 포항크루즈 상품과 미식투어 등 특수목적상품개발을 위한 상담회를 가졌으며,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매력을 어필했다. ‘경북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의 봉정사와 영주의 부석사 홍보를 비롯해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로만 알려진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열기구체험, 교촌마을 한복체험 등을 소개해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으며, FIT 리피터 대상으로는 현지 향토요리 등 로컬먹거리 소개를 통해 여행욕구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마당에서는 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소재로 한 핀버튼 컬러링 체험과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
“교육, 체험, 재미, 힐링 … 한가위에는 한자리에서 즐겨요” 최근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의 인기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추석 당인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엑스포공원 선덕광장(경주타워 옆)에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이 무료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수막새 등 탁본 뜨기, 전통 팽이 및 제기 만들기와 놀이가 진행된다. 광목 컵 받침대, 솔방울 책갈피, 나뭇잎 차량용 전화번호판 만들기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마당에서는 국악, 성악, 첼로, 밸리댄스 등 명절 흥을 돋울 다양한 전통공연과 현대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방학기간 수도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경주로 컴백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은 추석연휴기간 40% 할인 행사를 가진다.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 보문호수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주타워’, 경주 최고(最高)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위에 카페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25(토) 음력보름날 밤 7시에 보문호반길 일원에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매월 음력보름에 개최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지만 이번에는 태풍‘솔릭’의 영향을 벗어난 직후라서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빛속의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시․도민 및 관광객들은 보문호반길 약 7km를 일주하면서 물총놀이 등 다양한 미션릴레이를 수행하였고 사랑의 포토존에서는 연인들과 추억의 사진을 찍고 퓨전국악과 성악으로 구성된 달빛콘서트를 감상하면서 가을로 접어든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달빛걷기 행사에 참가한 윤순희(경주, 47세)는“달빛걷기 행사에 처음참가 했는데 날씨도 좋고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 힐링이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 보문호반길은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보문호수 건너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건강걷기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보문단지 안전대비 태세를 특별히 강화하였으며,
발길마다 시선마다 문화유산으로 가득 찬 도시. 이천년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도시의 개성이 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늦은 밤까지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화려함은 아니지만 달빛과 어우러진 은은하고 아늑한 빛이 도시 전체를 감싼다.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향기를 고스라니 느낄 수 있는 천년고도의 밤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 경주문화재야행천년고도의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특색 있는 야간문화행사인 ‘경주 문화재야행' 2차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한번 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지난달 열린 1차 행사는 교촌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체험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여름밤 특화된 이색 야간문화체험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전통 한옥마을인 교촌마을을 주 무대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야경명소로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상징인 경주 최부자댁, 신라 국학의 산실인 경주향교를 중심으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야사를 비롯해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야시 등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