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은 눈부시다. 누구라도 떠나고픈 이 계절 4월에는 봄맞이 하러 훌쩍 떠나보자.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 경상북도관광공사가(사장대행 이재춘) 정성껏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겨보자. ◆ 보문단지 4월 6.7일경 벚꽃 만개 예상, 15일까지 벚꽃 천지 현재 남도와 도심에는 따스한 기운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하지만 보문단지는 이제부터다.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은 보문단지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 6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벚꽃축제 전야제로 분위기 최고조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가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
경주의 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전역 판타스틱한 벚꽃축제 시즌 오픈.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6일 오후 7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팬덤싱어의 곽동현&이동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축제기간 내내 첨성대,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지구와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감성충만한 전문 버스커들의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첨성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운동회’가 열린다. 소원지 달기, 벚꽃 페이스 페인팅, 신라복 체험, 신라대종 타종을 비롯해 각종 전통놀이 등 놓치면 서운할 이벤트가 가득하다. 보문호수 주변으로는 벚꽃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8일 오후 6시 보문수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 교양, 부와 번영이다. 피어 있는 모습 못지않게 떨어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꽃잎이 유독 얇고 하나하나 흩날리듯 떨어져 꽃비가 내리는 듯, 눈이 내리는 듯 몽환적인 경치가 연출되어 상춘객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꽃이다. 국내 대표 벚꽃 여행지인 경주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예보대로 이번 주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4.7)와 경주벚꽃축제(4.6~4.15)가 예정되어 있는 4월 첫째 주가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만 해도 보문호수 일대, 김유신 장군묘 입구인 흥무로, 대릉원 돌담길, 불국사 진입로 등 10여 곳에 이른다. 봄철이 되면 경주시 어느 곳이나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수많은 경주의 벚꽃 명소 중 비교적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져 있으면서도 제대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 경주 최고(最古) 벚꽃 군락지… 엑스포공원 뒤편 ‘경주타워 벚꽃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 벚꽃길’은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군락지로 추정된다.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는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겨울동안의 새 단장을 마치고 봄과 함께 문을 연다. (재)문화엑스포는 오는 26일(월)부터 경주엑스포공원 2018 시즌 오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공원 개장을 시작해 10년간 경주를 대표하는 테마공원으로 사랑받아 온 경주엑스포공원은 매년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운영요원 선발 및 교육, 새마을관 리모델링, ‘구름위에 카페’ 정비, 전시관 청소, 국기 설치 등 막바지 오픈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튤립, 금잔화, 마거리트 등 봄꽃 12,100본을 식재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올해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얼굴인 정문을 20년 만에 교체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가칭)을 개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 경주사진작가협회 <경주풍경전>, 엑스포 문화센터서 26일 개막 경주엑스포공원 2018 시즌오픈과 함께 엑스포문화센터 전시관에서는 경주사진작가협회 <경주풍경전>이 열린다. 불국사, 대릉원, 주상절리 등 경주지역 명소와 전국의 사진명소를 카메라에 담은 30여명 작가, 50여 작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기간 동궁과 월지, 대릉원,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김유신 장군묘 등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표 유적지 6개소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양동마을은 설 당일인 16일에 무료 개방한다. 연휴 첫날인 15일 신경주역에서는 KTX를 타고 내려오는 귀성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신라고취대 실내악단의 ‘설맞이 찾아가는 공연’이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40분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악기가 어우러져 인기드라마 OST를 비롯해 화려한 기교의 민요와 경쾌한 리듬의 축연무를 감상할 수 있다. 1년 365일 경주여행코스의 1번지로 휴무일이 따로 없는 교촌한옥마을에는 연휴 내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15일과 16일에는 경주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와 연휴 내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설맞이 전통놀이체험 마당이 벌어진다. 16일과 17일에는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준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5일(목), 2월 17일(토)부터 2월 18일(일)까지 3일 동안 경주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설맞이 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우선 2월 15일(목), 2월 18일(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개구리 왕국2」,「산타의 매직 크리스탈」,「아기 배달부 스토크」,「눈의 여왕2」를 오후 1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설 다음날인 2월 17일(토) 오전 11시, 오후 1시 및 4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신라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3색 쌀강정 및 다식 만들기, 인절미를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자리를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마련한다. 또한 행사 중간 중간에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추억의 뻥튀기 행사를 마련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박물관 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화랑마을'이 조성된다. 예로부터 경주는 의회정치에 비견되는 화백제도를 비롯해 충·효·의를 기반으로 문무를 겸한 전인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했던 화랑도 정신과 원효의 호국 일심 화쟁사상이 발아한 곳이다. 조선 후기에 와서도 경주 용담정을 중심으로 만민평등을 설파했던 최제우의 동학사상 등 고대 국가 형성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정신의 요체가 될 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들이 모두 경주에서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화랑의 정신과 문화는 국가발전은 물론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중요한 이념적 토대였다. 현대에도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제도의 혁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정신적 이념이자 실천 덕목으로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이다. 경주시는 이러한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글로벌 체험교육과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글로벌 교육·관광·휴양단지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경주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현, 새로운 글로벌 테마관광명소 부상 기대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랑마을은 현재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끝나고 무술년 새해가 코 앞이다. 뜻 깊은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첫 걸음은 동해 일출부터 시작된다. 이른 새벽부터 큰 마음 먹고 나서야하는 해돋이인 만큼 장소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황금 개의 해가 아닌가. 동해안 어느 곳이든 해돋이를 보는 데 큰 무리가 없겠지만 특별한 곳에서의 해맞이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이번 무술년 해돋이 장소로 경주를 추천한다. 신라 천년고도를 지켜온 강한 기운이 서려있는 경주 동해바다에서 새해의 벅찬 감동을 만끽해보자. 무술년 새해 해돋이 명소의 최신 핫 플레이스는 청정 동해안 경주 바다이다. ◆ 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 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수중릉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색이 없다. 봉길리 앞바다에는 매년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신라왕궁 별궁터인 경주 ‘동궁과 월지’에 찬란했던 통일 신라의 전성기 궁궐인 ‘정전(正殿)’ 복원이 시작된다. 경주시는 21일 통일신라 왕궁인 ‘월성’의 동궁으로서 상징성이 높고 주변경관에 가장 잘 어울리며 고증․연구가 충분한 ‘정전’ 건물부터 먼저 복원하기로 하고 180억원의 예산으로 내년도 상반기 내 복원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동궁과 월지 내 주요 6개 건물의 단계별 복원을 위하여 2012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기본 실시설계 및 전통조경정비계획의 문화재청 승인을 거쳤으며, 수차례의 문화재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고증과 복원을 위한 절차를 충실히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로부터 ‘동궁과 월지 서편 건물터 복원 실시설계’ 조건부 승인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협의 절차 이행보고서, 기 발굴한 복원 건물터에 대한 보완발굴 등 조치사항과 병행하여 건물 복원지 발굴조사와 전통 조경정비 및 경역 정비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삼국사기'의 문헌기록과 발견된 비문 등의 고증을 통해 ‘경주 임해전지”에서 명칭이 변경된 ’동궁과 월지‘는 1975년
겨울 특유의 낭만적 분위기로 추억쌓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좋은 겨울 여행은 요란스럽지 않고 운치가 있으며 감동이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조용하고 낭만적인 겨울여행의 적격지로 안성맞춤이다. 고대 신라 왕국의 천년수도였는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없는 노천 박물관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문화재로 넘쳐난다. 따라서 가장 한국다운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경주가 으뜸이다. 최근 전주 한옥마을이 각광을 받는 이유도 바로 한국다움을 찾는 갈망에서이다. 신라 유물과 유적으로 대표되는 경주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을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양동마을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은 오백여년 넘는 세월동안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종가가 삶과 문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유서 깊은 전통의 역사마을이 주는 색다른 감성과 고요한 정서는 겨울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오랜 삶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답게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 등 수백년된 마을고택에는 작은 건물 하나에도 고유의 이름이 있고 숨은 뜻이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예컨대 월성 손씨 종가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최근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위축된 포항의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포항의 위축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정부부처, 경상북도, 기업체 연말주요행사 포항개최와 더불어 ▲ SNS기자단 성과보고회 ▲국내 5대 SNS 포항관광 온라인 홍보 ▲국내외 파워블로거 및 여행관계자, 관광학계, 여행작가, 한국관광공사, 여행전문기자 팸투어 ▲ 죽도시장 장보기 ▲ 재난극복 성금전달 ▲포항투어 무료셔틀버스운행 ▲국내외전담여행사 포항관광 활성화 전략회의 ▲연말행사 포항개최 ▲경북나드리 등에 포항관광 안전홍보 ▲‘LOVE 포항, SAFE 포항’서울, 부산, 대구 거리홍보 등 관광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9일부터 25일까지 17회에 걸쳐(동대구↔포항) 무료「당일투어 셔틀버스운행」으로 관광객을 모집하여 포항투어 실시와 7일 「죽도시장 장보기」및 포항 북구 우현동 산45번지 5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배달」과 4일 포항시청을 위로 방문해「성금전달」을 전개하여 등 실질적인 재해복구와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오는 15일 오
호텔현대(대표이사.남상무)이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준비해 눈길을 끈다. ◆ 경주 현대호텔은 호텔 로비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장식으로 바꾸고 연말 분위기를 복 돋았다. 경주 현대호텔의 파티셰가 직접 만든 과자집 ‘진저 하우스’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으로, 상상 속 장소를 실제로 재현해 연말을 맞이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메뉴를 추가한‘크리스마스 이브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여보문호수를 배경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12월 31일에는 로비라운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생중계하여 특별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예약문의054-748-2233). ◆ 울산 현대호텔은 ‘My First Sunrise 2018’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년 준비되고 있는 프로모션으로12월 31일 체크인하여 1월 1일 아침 해돋이 관람 후 떡국으로 조식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으로여유롭게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해돋이 관람은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내 ‘일출동산’에서진행되며, 1월 1일
경주경찰서와 (사)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가 지난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추천한 ”경주 10味”가 공개되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경주 10味"에 대한 제안배경 에서 “10味” 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음식 중에서 경주 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경주에서 시작되었거나, 경주에만 있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오직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10가지의 음식을 추천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경주만의 맛을 알리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주의 맛! 10味 선정 추진과정은 1차 30味 선정(17년 6월 경찰서. 한농연 각 15味 추천) ,2차 20味 엄선(17년 7월 경찰서, 한농연 각 10味 추천), 1차 시민 및 직원 등 여론 수렴( 17년 8월 15미 선정), 2차 여론수렴 (17년 9월 시민, 직원, 유관기관 등 총 2000여명)을 거쳐 최종 10味 선정(17년 10월 13일 한국 역사문화 음식학교 차은정 교수 감수)후 지난 21일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중 10味 발표한것.경주의 맛! 10味의 선정기준 은 지역대표성, 역사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발표순서 는가나다순으로 했다. (사)한국농업인 경주시연합
경주시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경주관광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과 주요관광지 입장료, 공연 등 25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축제, 공연, 체험프로그램, 야간행사, 깜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호텔현대경주와 힐튼경주, 블루원은 주중 숙박요금을 50%~60%까지 할인하며, 주말은 30%~40%(블루원 제외)까지 할인한다. 대릉원과 동궁과월지, 추억의달동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입장권 20%, 경주 키덜트뮤지엄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입장권 50%까지 할인한다. 주요행사로는 오는 28일 신라 화랑체험과 유적지 스토리텔링 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야호(夜好)경주!신라타임머신투어’가,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고택음악회인 ‘신라달빛기행’이 서악동 서악서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사흘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출연하는 ‘한류콘서트’가 열리며, 다음달
힐튼경주는지난 18일 키즈클럽안녕경주야에서‘서라벌유치원과 함께하는 키즈캠프’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라벌 유치원과 함께하는 키즈캠프’는 힐튼경주의임직원 봉사활동으로인근 지역학생들에게다양한 문화활동체험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에서시작된프로그램이다. 힐튼경주가위치한 보덕동지역의 서라벌유치원어린이들을키즈클럽인안녕경주야에초청하였으며 어린이들이 경주의 문화 유적을 모티브로 한 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Spooky Boo(유령 브라우니만들기)’와 같은 키즈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튼경주임직원은 “이번 키즈캠프가 어린이들에게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계림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19일 화랑관(본교 강당)에서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간까지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본교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준모 교장은 2024 교육비전 및 중점 추진 방향으로“온도계 교육(온: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능력을 도약시켜 성장하는 교육, 계: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계림인 육성)을 언급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새 화랑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에서 특색있게 운영되는‘인권교육 연구학교’,‘과학중점학교’,‘화랑학당 특색 프로그램’,‘따뜻한 행복학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 본교 3학년 부장교사와 함께‘2025 대학입시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의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 대입 기본 방향과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년별 특색활동 운영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각 학년 담임선생님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었다. 1학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