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24일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 윤리·청렴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최근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신규 선임 등 이사회 구성이 변경된 것을 계기로, 이사회 구성원이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사장 및 이사회 구성원은 윤리·청렴 실천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이해충돌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서약을 통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기관 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겠다는 뜻을 함께 모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의 수십 년 숙원이었던 레미콘 공장 철거가 마침내 이뤄졌다. 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했던 레미콘 공장 철거와 부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총 99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해 온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고 쾌적한 농촌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장 철거와 부지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도 해소됐다. 특히 공장 철거 전 각종 시설물과 장비가 들어서 있던 부지는 현재 정비를 마쳐 주변 주거환경과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레미콘 공장 철거에 그치지 않고 정비된 부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향후 입지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목적의 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레미콘 공장 철거로 외동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정비된 부지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에도
영천시가 교육과 주거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성과로 경상북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개 상을 동시에 받았다. 시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2한민고의 꿈, 영천고에서 꽃피우다’가 최우수상, ‘경북형 천원주택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다’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고 사례는 기존 일반고에서 군인 자녀를 전국 단위로 모집할 수 없었던 규제를 개선한 사례다. 기존 규정은 군인 자녀를 전국 단위로 모집할 수 있는 학교를 국방부가 새로 설립하는 고등학교로 한정했다. 시는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과정에서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확인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사진설명>25일 ‘2026년 경상북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영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관련 대통령령이 개정돼 기존 일반고도 군인자녀를 전국 단위로 모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영천고는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개교했으며, 올해 신입생 144명을 모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1조5,67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3,744억원보다1,928억원(14%) 증가한 규모다. 시는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 시민생활 안정,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호~대창간 도로 확포장공사 153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50억원 △도남일반산업단지 조성 45억원 △영천~청통와촌IC 연결도로 확장공사 10억원 △경마공원 진입도로 경관 개선 6.5억원 △영천 국가산업단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원 △K-POP 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2억원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원 △생활인구 유입 정책 발굴 용역 0.5억원 △경마공원(2단계) 계획 타당성 용역 0.2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88억원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5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22억원 △지역사랑 휴가지원 환급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9기 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민선9기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낙영 시장을 만장일치로 전반기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 경북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전달한다. 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재정 자립 강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2개 시·군이 힘을 모아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재정 자립을 위해 경상북도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99년 출범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간 교류·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의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24일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 윤리·청렴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최근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신규 선임 등 이사회 구성이 변경된 것을 계기로, 이사회 구성원이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사장 및 이사회 구성원은 윤리·청렴 실천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이해충돌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서약을 통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기관 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겠다는 뜻을 함께 모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 재정정책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굵직한 발표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21일에는 미래대응기금 설치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안이 발표됐고, 오늘(8월 26일)은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이 발표됐다. 미래대응기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지방세제 개편안은 모두 지방정부의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특히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싸고는 우려할 만한 문제가 적지 않다.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토가 추가로 이루어져야 한다. 나라살림연구소도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식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싼 쟁점은 다양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현행 법률이 정한 원칙과 통제 범위를 넘어서는 권한 행사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과도한 권한의 부여다. 현행 제도에서는 정부가 사업성 기금의 주요 항목 지출금액을 20% 이내에서, 금융성 기금은 30% 이내에서 국회의 의결 없이 자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런데 미래대응기금은 사업성 기금임에도 주요 항목 지출금액의 30% 이내에서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른 사업성 기금보다 폭넓은 변경 권한을 부여하는 셈이다. 둘째, 국회의 통제를 벗
천년 신라의 역사와 황금문화를 빛과 영상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미디어아트가 경주 대릉원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대릉원 일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진흥원과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릉원, 영원(永遠)’을 주제로,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큰 볼거리는 미추왕릉과 황남대총, 천마총, 90호분 등 주요 고분 4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다. 신라의 건국과 성장, 황금문화의 절정, 천마총 발굴을 통해 다시 세상에 드러난 신라의 기억을 영상과 3D 그래픽, 샌드아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한다. 미추왕릉에서는 신라 건국과 죽엽군 설화를, 황남대총에서는 고분 축조 과정과 금관·로만글라스 등 출토 유물을 표현한다. 천마총에서는 1973년 발굴 당시의 모습과 금관·천마도를 재현하고, 90호분에서는 신라의 시작부터 오늘의 경주까지 이어지는 천년의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대릉원 입구에서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반딧불 조명과 레이저, 안개 연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