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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 노인회 경주시지회, 퇴직 공무원 놀이터?

'말썽많은 경주시노인회. '....감사선출 후보 공고 NO,· 총회의결 공개투표 YES!
관내 사전 불법선거, 사무국 주도 노인회 분란 부채질
조직운영 '엉망진창'.... 안밖으로 ' 시끌시끌' 현 회장 사퇴요구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총회 비대면 개최 추진과  선출직 감사  입후보 공고 없이 지회장에 의해 특정 후보 심의 올려 강한 반발에 부딪쳐 논란의 중심에섰다.
'
지난 3월 노인회장 선거후 온갖 구설로 지역내에서 말썽을 빚고 있는 '노인회 경주지회'가 또다시  회원들로 부터 눈총을 자초한것.
 
경주노인회 일부 회원들은 21일 경주시청 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회개최를 6·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고, 구승회 경주노인회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대한 노인회 경주시 지회 정모 분회장외 10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 노인회가 퇴직공무원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라고 불만을 제기 한것.



이를 두고  노인회 경주지회는 총회개최가 정관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상위 기관인 대한노인회 경북도 연합회로부터 자문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관리·감독 기관인 경주시의 대처가 주목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노인회 경주지회는 지금까지 일선지도자대회와 정기총회를 동시에 개최해 왔다"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일부 노인회원들은 "정기총회는 기본적으로 2~3월 중에 개최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도 4월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

기자회견에 나선 손모 회원등은 "노인회 경주지회에서 정기총회를 3월 중에 개최하려 했으며, 3월에 제17대 지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이번달 15일로 지도자대회 및 정기총회 일정 연기를 요청 했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달 15일로 예정돼 있던 정기총회는 6.3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또다시 연기를 주장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들은 노인회 지도자대회는 경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지만  감독기관인 경주시가 그동안 '감사의무'와 '노인회 감독의무'도 게을리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인회 경주지회는  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자 총회 의결서 첨부를 통해  24일까지 제출을 요구 했다.



아울러 총회 의결서에는 감사 선출 심의를 '가결'과 '부결'을 표시해 의견 표명을 하게 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 또한 이러한 내부 문서를 노인회 소속행복도우미 들을 통해 서명을 요구한 것은 중대한 하자가 있다" 는 주장이다.

총회 의결서 하단에는 본인 직책과 성명, 서명 및 도장을 찍도록 하는 등 사실상 공개투표를 유도했다"면서 " 이는  '경주시 노인회'의 몰상식한 행위이며,' 노인회 경주지회'의 일방적인 공산주의식 행정을 그대로 보여준 것 이다"고 성토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감사직에 도전하려고 한 회원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사도전에 의사가 있는 일부 회원의 경우  '입후보 공고가 없어 입후보 기회조차 없었다' 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총회의결서에 2명(손모, 황모)의 후보 이름이 올라온 것은 누가봐도 구승회 현 지회장이 본인의 입맛에 맞는 감사대상자를 사전내정 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 노인회 경주지회는 현 지회장이 회장이 되면서  공정성은 무너졌으며 회원들의 권리는 사라졌다"며 "이 사태를 만든 구승회 회장은 사퇴하고 서면총회개최를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라"고 주장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마치고 감독 기관인 경주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감사를 요구했다. 시는 매년 정기감사를 1회 실시할 수 있으며, 올해는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 정관 위배 등 운영에 대한 문제는 경주시나 도 노인회 보다는 대한노인회에 문의 하겠다 "며, "정기감사  실시 요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노인회 경주지회는 "사실상 감사 선출은 관례상 추대하는 방식이었다는 답변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감사 선출도 정관에 총회 때 선출한다고만 돼있기에  감사 입후보 공고를 실시한 경우가 없다"는 경주시노인회 사무국의 답변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허수아비 놀음이다"고 비난했다.

 " 말썽많고 탈 많은 노인회 경주지회"가 사공이 잘못해"배가 산으로 가는 얼빠진 조직"으로 노인회원들의 "위신만 깍아내리는 행위는 그만하라"는 지적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 기자회견문 요약 >
       
    첫째 ) 구승회 지회장의 선거는 공정하지 않았다.

    둘째)  감사선출은 지희가 마음대로 정했다..

    셋째) 정기총회는 의도적으로 미루고 통제되었다.

    넷째 ) 인사는 이미 구승회측 인맥으로 장악 되었다.

                   < 종합 의견 >
  지금 벌어진 일은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구승회를 중심으로 선거 총회 인사가 모두 하나로 연결된 구조이다.

그 결과 공정성은 무너졌고, 회원들의 권리는 사라졌으며, 조직자금은 의심받고 있다.

이건 내부 문제가 아니다. 형사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이다.

대한노인회는 구승ㄹ회의 조직이 아니다. 지금과 같은 운영이 계속된다면 이 조직은 공익단체가 아니라 특정인의 사유물로 전락할 것이다.
저희는 끝까지 이 문제를 밝히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