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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평]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금품 수수 의혹,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사퇴하라.

수사기관,모든 의혹 즉각적이고 철저하게 수사 촉구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 28일 경상북도 육견단체 관계자가 국민의힘 임이자(상주문경) 국회의원 측으로부터 금품을 요구받고 현금과 후원금으로 모두 3억원을 전달했다는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측은 "보도에 따르면 협회 총무 등 관계자 3명이 상주 버스터미널 6층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에 방문해 비과세 감면 등 입법 관련 편의를 대가로 1차 현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어 2차로 1억 5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총 3억원이 전달됐다"는 것이다.

특히, 1차 현금 전달 며칠 후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육견 농가에 빈 봉투를 주면서 “말썽의 소지가 있으니 돈을 돌려 받은 것처럼 해달라”는 진술과 2차 후원금 전달 당시 “임이자 의원 사무실에서 후원금으로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구 육견 농가로부터 농가당 적게는 60~70만원부터 안동지역 농가에서는 많게는 1000만원을 거출했다는 구체적인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역구민의 절박한 요구를 미끼로 너무나도 당당하게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편법을 동원한 의혹을 받는 임이자 국회의원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임의원 보좌관 출신인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는 사실 관계를 시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와 수사기관은 지방선거 일정에 대한 어떠한 고려도 없이 임이자 의원과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즉각적이고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