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사단 창립 10주년기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개최

  • 등록 2020.04.07 22: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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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80여명 성동시장,중앙시장 까지 도보 대시민 캠페인
홍보 유인물과 방역 마스크 600매 나눠주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경주지역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희망봉사단(회장대행, 김원수) 회원 80여명은 7일 오후 경주역 광장에서 코로나 19퇴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희망 봉사단 회원들은 역전 광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방역단과 함께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까지 가두홍보를 통해 홍보유인물과 방역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누워 주며 "사회적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에 함께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모씨는 " 우리 희망봉사단은 평소에도 경주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질서유지나 행사장 청소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심각한 상황에서 조그마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정부의 코로나 19 퇴치"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자부했다.

희망봉사단 회원들은 "지역의 전통장날을 찿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는 물론 자체 방역단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방역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 회원들은 오는 8일 감포,9일 안강 지역 방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지역내 직접 홍보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금주연> 기자 kum26ha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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