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축상담 시민에게 찾아간다!

  • 등록 2016.02.12 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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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온) 제주시 건축행정과는 2016년도에도 시민에게 직접“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담서비스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건축과 관련된 상담을 총괄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응을 얻었고 농한기에는 상담 서비스를 위한 방문 횟수를 늘려달라는 의견과 도서지역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 읍·면사무소 및 마을에서 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는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건축행정과에서는 2016년 시민에게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홍보를 위해 각 마을단위로 상담을 원하는 일정을 신청 받아 2016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7개 읍·면 8개리를 찾아간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과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는 민원 편의시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회원 16명이 함께 참여한다.

한림읍 한림3리, 애월읍 봉성리, 납읍리, 구좌읍 송당리, 조천읍 교래리, 추자면 신양1리, 우도면 천진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건축행정과에서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 외에도 건축물 무료등기촉탁서비스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사업), 공동주택 지원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등 시민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을 확대 운영하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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