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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 신재생에너지(SRF) 가스화 발전사업 본격화

(주)디웰 신재생발전사업자로 산자부 승인 마쳐
올해말 부터 8MW급 신재생 가스화 발전사업 실시 예정

신재생 전기발전사업자인 (주)지웰 (대표.김영길)이 산업통산자원부로 부터 경북 영천시 고경면 상계로 178-18 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8MW급  신재생 SRF(비성형)  전기발전사업사업 허가를 취득해 본격추진에 나섰다.

(주)지웰은 발전사업허가를  지난 2015년 6월 30일 당초허가 취득후 2017년 1월까지 기술보강을 통해  관련부처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연장허가를 받아 신재생 전기발전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주)지웰은 올해 말 이전까지 영천시 고경면 상계리 일대에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인 SRF 전기발전사업은 경북도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만든 SRF(고형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재생산 해내는 첨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SRF사업은 기존의 화력발전소나 열병합 발전소처럼 해당 제품의 연소시 악취나 유독가스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첨단기술을 장착한 신재생 전기발전사업으로 정부의 정식허가를 취득한 클린 대체사업이다.



이 사업은 허가부서인 경북도로부터 대기배출허가를 취득했으며 본 사업을 위해 가동예정인 연소시설은 최종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연소와 함께 에너지로 회수하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 지웰의 저온열분해 기술은 가연성폐기물의 오염물질을 극히 적게 발생 시킨 다는 장점 하나로 열분해 소각공정 분야에서 전국적인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열분해 가스화로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존의 스토카방식 소각로 와는 전혀달라  대기배출오염 발생이 없으며 대기배출에 대한 관리가  자동체크를 통해 누구든 어디서든 해당 스마트앱만 설치하면 실시간 체크가 되도록 안전설비와 규정이  완벽하게 갖춰진 첨단시설로 분류되어 있다.

SRF 전기발전사업은 2015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광역시 단위에 신재생에너지 재생사업으로 앞다퉈 시행되고 있는 첨단에너지 재생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마디로 "고형 폐기물을 연료화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인 것이다.



 이 사업으로  그 동안 제주도의 경우 자체 발생 페기물의 육지반출이 금지돼 전량매립이나 소각등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문제를  이번 SRF 전기발전사업을 통해 가연성 폐기물로 만든 SRF를 하루 평균 200톤 이상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 제주도의 고민거리였던 매립지 확보문제와 환경파괴 문제 해결에 혁신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지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자로 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기존의 방식과 달리 "소각로없는  첨단연소방법" 을 통해 전기를 재생 판매해 얻게 되는 매전(SMP) 수익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정서(REC) 판매를 통한 수익,가연성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폐기물 처리비용 추가수익창출이 가능한 유망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주)지웰의 김철희 상무이사는 "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사업의 핵심으로 우리 회사는 수년전부터 인근지역인 경산 진량공단 (소각방식: 스토카)와 영천의 네비앙( 폐기물 소각방식)의 위험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 해결한 새로운 정부규정에 부합된 클린에너지 사업임을 자부한다"며 이 사업의 통해 행정기관인 영천시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자리협약까지 마쳤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주)지웰의 김철희 상무는 "저희 회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 정식허가를 마친 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고용할 것이며  인근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완전해소 하는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히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으며 사업 시행 이전에 인근지역은 물론  대도시에 운영중인 동일업체에 대한 현지 견학을 통해  지역민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