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학부생이며 경주지역에서 순수 전업조각가로활동중인 여류조각가인 성민애 씨가 개인초대전을 가져 화제에 올랐다.국내.외 다양한 작가전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을 자랑하는 성민애 조각가가 자신의 역작을 애호가에게 알리는 개인초대전을 개최한것.성민애 작가는 이번 개인 초대전에 자신의 대표적 조각품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금강산 이야기' 라는 작품은 연작으로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작품>"오이디푸스의 눈물과사랑" <작품설명>오이디푸스(고대그리스어: Οἰδίπους)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도시 테바이의 왕이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오카스테이고, 아버지는 라이오스이다. 오이디푸스란 이름의 뜻은 "부은발" 작자가 오이디푸스의눈물,이라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오이디푸스란 신화의 이야기를 모토로 작품을 연재 하여홨고인생을 살아오면서. 여류조각가의희. 노. 애. 락을이 신화에 의미를 부여하면서오이디푸스으눈물. 이란이름으로 첫 작품을탄생 시켰다. 희(喜).로(怒)과.애(哀),락(樂 )을 감내했던일생의이야기에 촛점을 맟추었고 나의내면에서의 삶의전쟁.나 자신과의전쟁.오늘 날 ,작가로. 서기까지의~그리고 ,인류를위한. 先人(선인)들
‘제14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을 개막작으로 8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경주시립극단, 수원시립공연단, 인천시립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포항시립연극단, 경남도립극단으로 총 8개 단체가 12회의 공연을 한 달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통연극에서부터 가요뮤지컬, 가족뮤지컬, 오브제음악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준비하고 있어, 풍성한 작품들로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만남, 배우와의 포토타임, 내가 직접 뽑은 최고의 배우 등 국공립극단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추가해 연극페스티벌로써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054-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7~9세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을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10:20~11:20) 운영한다. 신라의 황금 문화를 주제로 황금문화재에 표현된 다양한 금세공기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왕을 만나다’ 코너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문화재의 무늬와 특징을 살펴보고, 황금에 표현된 여러 가지 제작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표현활동은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무늬를 활동지에 꾸며 보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볼 것이라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해당 교육을 예약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박물관으로 나들이 온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교육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관습도감 김수현 이사장은 경주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여 미래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이들은 역사와 전통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족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고, 미래의 문화유산을 책임질 자세를 기를 수 있게 된다. 이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관습도감과 손을 맞잡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정화, 문화재 관리,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의식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동시에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기성찰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며, 가족과 함께 문화재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5월 11일 부터 박물관 관람을 위한 사전 학습 영상 콘텐츠 ‘큰★별쌤과 함께하는 국립경주박물관 완.전.정.복!’ 총 3편을 3주간 차례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공개일시) 1편: 신라 천년의 역사를 내 손 안에 5월 11일 오후8시 / 2편: 꽃비 내리는 신라미술관 5월 16일 오후8시 / 3편: 신라 왕실의 찐 생활 모습 5월 22일 오후 8시(공개채널)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Youtube) 이번 영상은 신라 역사와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박물관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국사 길잡이로 활동하고 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설명하는 약 15분의 정도의 해설 영상에는 현재 전시 중인 박물관 주요 유물을 다룬다. 성덕대왕신종, 천마총 금관, 임신서기석, 이차돈 순교비 등 교과서와 시험에 나오는 유물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기 전 이 영상을 시청하면 박물관 관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큰★별쌤과 함께하는 국립경주박물관 완.전.정.복!’ 영상 콘텐츠는 11일 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가 시립예술단원의 각종 수당을 인상하고 그간 모호했던 육아 휴직 등 출산·임신 관련 규정도 대폭 손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고취대, 합창단, 극단 등 예술단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원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립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 시행규칙 및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0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극단의 경우 예술감독의 공연수당 10만원을 신설하고 합창단 지휘자와 고취대 예술감독의 연구수당도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한다. 합창단원과 고취대원의 등급별 월 수당도 S등급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A등급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무엇보다 경주시립예술단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단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여성 단원이 유산 또는 사산을 한 경우 최대 60일까지 유급휴가를 받게 된다. 또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성 단원은 1일 1회 30분의 유급 수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임신 중인 단원이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휴가를 신청할 경우 △임신 28주까지 월 1회 △임신 29주~36주까지 월 2회 △임신 37주 이후 주 1회의…
향토 수필가인 윤승원 작가의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가 출간돼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에 수필집을 출간한 윤승원 작가는 경주지역의 수필가로서 2012년 <동아일보> 신인문학상을 시작으로 2021년 <에세이문학>등단으로 명실상부한 중견 수필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 작가는 그외에도 제3회 천강문학상 대상을 비롯해 동서커피문학상,경주문학상 수상 등 지역 수필가로써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윤승원 작가는 경주출신의 여류 수필가로써 이번에 출간된 그의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에서 작가의 말을 통해 '구절초 피는 산자락 내안의 작은 오솔길에 이정표 하나를 세웠다. 그 아래 시간을 포개고 앉아 오래 가을을 듣는다'고 수필집을 펴낸 그간의 노력을 소박하고 작은 그의 소회로 대신하고 있다.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는 전체 4부 (246 페이지)로 나누워져 있으며 1부에는 경주의 오래된 전통찻집을 주제로한 '백년찻집'과 수필제목인 '바운스바운스'를 비롯해 10개의 작품을 담고 있다. 또한 2부에는 '걱정인형(Worry Doll)' 외에 10개의 작품이 실려있으며 3부에는 배꼽마당 등 그의 소중한 일상을 담은 10개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이며 향가 찬기파랑가와 안민가를 지으신 충담스님을 기리는 茶 문화 축제『忠談齋』를 올해도 지난 24일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첨성대 광장 일원에서 충담스님이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미륵부처님께 茶를 올린 뜻과 향가 안민가를 통하여 서로가 ‘~답게’사는 정신을 되새기면서 동국대학교 차문화연구소 회원들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1989년부터 시작된『忠談齋』가 코로나로 2년간 멈추었다가, 이제 32회를 맞아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해주신 茶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2명씩 시상식을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김진숙(예다원 중앙회장)에게 수상 하였다. (사)신라문화원이 주최하고 예다원, 동국대학교 차문화연구소이 주관하며 경주시, 불국사, 동국대학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재)보덕학회 외 여러 기관과 茶 · 문화단체를 비롯한 참가단체와 후원한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여는 마당이다. 가람예술단(단장 이장은)의 공연에 이어 1부 추모식에는 동국대학교 차문화연구소 김나경부장의해설과 함께 육법공양, 수암사 성천스님의 종사영반, 불국사 종천스님의 추모사, (사)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인사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참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언택트 그린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성을 통해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약 6,000평 규모의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 단지 내 중앙분리대에 약 1만5천여본의 분홍 꽃잔디를 식재하고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 단풍나무, 수국, 연꽃, 노란꽃창포 등의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단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설명/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초화류를 식재하는 모습> 또한, 공사는 향후 관광단지의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및 노후화된 경관시설물의 보수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볼거리로 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대표 김성조, 이하 공사)는 4월 1일(금)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진설명/공사 김성조사장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좌측 김성조사장, 우측 전창걸군수)>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대중골프장 건설과 경북 동해안 친환경 관광육성 및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육성지원 등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울진군 지역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발생하여 지역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며 “공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해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활동 전반에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법규 및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 있게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류희림 사무총장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사고 제로의 명품공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또한 같은 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안전지대 조성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청취와 개선과제 발굴 및 자문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사진설명/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기념촬영> 안전근로협의체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외부자문위원, 안전서비스TF팀, 도급‧용역‧위탁 업체, 입점업체(임대‧대관) 등으로 구성하고 외부자문위원에는 동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가 위촉됐다. 이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 관련 사업 및 제도개선…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보문단지 봄맞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벚나무 100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의 명맥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벚나무 추가 식재는 보문관광단지 벚나무 세대교체 작업의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조성 후 50여 년간 꽃 틔운 벚나무의 노령화에 따라 시들고 수형이 불량한 벚나무를 선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벚나무를 보완 식재했다. <사진설명/벚나무 식재하는 모습>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보문단지 방문객들은 매 해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고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벚꽃과 함께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도록 보문호반길 곳곳 비치된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 등 휴게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꽃크닉”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즐기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 내 벚꽃은 4월4일(월)부터 4월6일(수)까지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관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 및 경북도 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중 힐링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이어 2022년도 사찰별 홍보전략 토론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설명/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들 기념촬영>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ㆍ군 13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이 있으며 2021년도 기준 약 2만 7천명이 참여하였다. 예약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s://kbuddhism.com/)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께서 경북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셔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하여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서 오는 25일부터‘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하는 동아시아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축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개막은 25일 저녁7시부터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오프닝 영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축사 중국‧일본 개최도시 영상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은‘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내용으로 신라의 태동 신라의 번영 화랑‧통일의 시대 평화의 시대 2022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라는 테마별로 아름다운 옛 신라 궁터 월성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대행사로는 300대 LED 드론쇼 30m 높이 불꽃 퍼
<주민이 만드는 경주 폐철도 부지조성 주민대책위원회는 1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경주지역 폐철도 부지 활용에 대한 결정권은 주민이 가져야 한다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00년 남짓한 역사를 가진 동해남부선, 중앙선이 경주시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경주시민은 기나긴 세월 동안 동네가 분리, 단절되면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감수해왔기 때문에 폐철도 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제했다. 특히 황성-동천 구간의 폐철도 부지는 총면적 41,600평 무려 축구장 약 19개 넓이나 된다. 또한 인구 밀접지역이라 다른 지역보다 주민들의 생활과 재산권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폐철도 부지조성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서 인지 경주시는 폐철도 활용사업단을 구성하여 몇 해 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주민들은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시는 폐철도 부지 매입 등에 대한 예산 56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지 조성사업을 위해 더 큰 세금을 투입할 수밖에 없다. 엄청난 세금이 투입되며 철도로 인해 가장 큰 피해와 고통을 인내하고 살아왔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요구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 최근시공완료한 국토부 공모사업이 "늑장예산 특혜지원"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경주시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으로 예산확보 이후 2년여간 적정사업자가 없어 예산집행을 미뤄 왔다"고 말했다. 이후 경주시 주택과로 부터 예산을 넘겨받아 경주시 보건행정과가 공공건축물인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무단 선정해 이에 대한 "특혜시비"가 불거지고 있는것. 해당 공사는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경북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7-4 소재) 본동 그린리모델링 공사(건축)로 공고에 따르면 "본 공사는「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5조 제3항에 의거 현장설명을 생략하고 설계서 열람으로 갈음한다"고 되어있다.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30일 전후 공고후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세부공사내역을 살펴보면 소방설비 5400여만원,가스설비 9200여만원,전기공사 1억8000만원, 건축공사업(긴급공고) 15억 9000여만원(지역제한/적격심사대상)가운데 관급자재 1억5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림잡아 20여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적격심사기준에따르면 공사추정가격 30억미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마지막 5일차인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선태, 김용문 의원은 마현산근린공원조성 사업을 설계업체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징이 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현산권 관광벨트와 더불어 한의마을, 영천박물관 등과 연계한 또 하나의 지역 관광을 이끌어갈 마현산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지역의 축산시설 악취로 인근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육농가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악취 문제를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의원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지원사업 선정기준이 획일적이어서 노령 농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외받는 농민이 없도록 사업별 성격에
경주시가 10일 천북커뮤니티센터에서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다.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천북커뮤니티센터 △소원쉼터 △행복안전지대 △천북테마거리 등을 조성해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 가운데 천북커뮤니티센터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761㎡ 규모로 조성됐다. 2층 건물로 1층엔 마을회관과 헬스장이, 2층엔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됐다. 시설 운영은 ‘천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가 맡게 된다. 또 주민 간 소통문화 강화를 위한 소원쉼터와 CCTV, 스마트 비상벨, 보차도 경계공사 등으로 주민들이 주야간 구분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경주시는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인프라 격차에 따른 주민 간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16일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앞서 14일에는 팔공산 갓바위에도 올라 영천시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과 합격을 기원하기도 했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관내 560명의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는 15일 오후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 ‘카운터 테너와 함께하는 솔거미술관 가을이야기’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얼굴에 행복이 넘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경주솔거미술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장애인복지관 중증 지체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거미술관을 찾은 장애인들은 전시 중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보며 학예사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박대성 화백의 대작 ‘코리아판타지’ 앞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김효순씨의 피아노 연주와, 카운터 테너 채 원씨의 노래를 감상했다. 장애인들은 피아노 연주에 신나했으며, 카운터 테너 채 원씨가 부르는 노래(가곡)를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대성 화백은 채 원씨가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뒤 직접 자신의 작품 ‘코리아 판타지’ 속 금강산에 대해 설명해 장애인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솔거미술관이 경주지역 장애인들에게 ‘희망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용황유치원(원장 최현해)은 14일~16일 3일간 경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상상 가득 쌓기 놀이, 쿵짝 쿵짝 음악놀이, 향기 솔솔 나무놀이, 흥미진진 모험놀이, 3D영상보기, 짚라인, 밧줄 오르기, 모래 언덕 오르기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와 시설들을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실외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신나게 뛰어놀고, 실내에선 다양한 놀이 체험을 맘껏 즐겨보았다. 또 새롭게 만들어진 디지털 기반 놀이공간에서 가상놀이 체험을 하며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최현해 원장은 “유아들이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민이 만드는 경주 폐철도 부지조성 주민대책위원회는 1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경주지역 폐철도 부지 활용에 대한 결정권은 주민이 가져야 한다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00년 남짓한 역사를 가진 동해남부선, 중앙선이 경주시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경주시민은 기나긴 세월 동안 동네가 분리, 단절되면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감수해왔기 때문에 폐철도 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제했다. 특히 황성-동천 구간의 폐철도 부지는 총면적 41,600평 무려 축구장 약 19개 넓이나 된다. 또한 인구 밀접지역이라 다른 지역보다 주민들의 생활과 재산권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폐철도 부지조성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서 인지 경주시는 폐철도 활용사업단을 구성하여 몇 해 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주민들은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시는 폐철도 부지 매입 등에 대한 예산 56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지 조성사업을 위해 더 큰 세금을 투입할 수밖에 없다. 엄청난 세금이 투입되며 철도로 인해 가장 큰 피해와 고통을 인내하고 살아왔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