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실수요자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 심 속에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지하 2층, 지상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 (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실속위주의 중소형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7일 1순위 청약신청이 이루어진다. 2순위 청약은 10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로 청약홈을 통해 당첨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이 달 25일~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이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자 대상 100만원 상당의 사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주시는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규제의 부담을 벗어나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도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경주시 3.3㎡당 평균 매매가는 경상북도 평균보다 상회하는 약 25.4%에 이른다. 이는 경북 전체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비규제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분양을 시작한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경북
해외진출 10년 만에 국내 복귀를 결정한 중견 자동차부품社가 이전 후보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과 인접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대한상의로부터 지난해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기업 규제가 없고, 거기다 세제감면까지 이른바 ‘3저(低)’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경주시와 시의회,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815억 원, 고용 창출 50명 등을 골자로 하는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사실상 경주지역의 첫 국내 복귀 기업인 셈이다. 국내 복귀기업이란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거나 축소하고 대신 유사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업장을 세우는 기업이다. 일지테크는 2011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10년 간 차체부품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 왔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 1만 8000㎡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전 공정에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민선7기 이후 차량용 첨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함에 따라 경주 유치를 열망하는 희망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은 희망 챌린지 참여를 통해“천년 고도 명품도시 경주는 정부에서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받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와 컨벤션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춘 경주가 가장 최적지" 라고 밝혔다. 이상걸 경주 상의회장은 "경주 자체에 세계문화유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경제성장의 요충지로도 세계의 경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희망챌린지 참여 이유를 말했다. 이상걸 회장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경주 유치”에 도전하는 것에 경주상공회의소는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지하는 입장이다"며 "앞으로 지명되는 분들도 꼭 경주 유치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걸 회장은 다음 챌린지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텔스타’가 경북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는 등대공장(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혁신 스마트공장을 발굴·지원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며,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사업비 24억원 중 12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텔스타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협력대상, 대통령 표창,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많은 수상경력을 지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 텔스타_홈멜이 모기업이다. 지난 2017년 경주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경주공장을 신설했으며, 3D 레이저 컷팅으로 자동차 차체를 가공하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스마트 시범화 공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25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및 지역 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기 국회의원 초청 CEO 포럼』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CEO 포럼은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체들의 경영 악화와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 등 다양한 악조건으로 경주지역 주요 산업인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경영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날 CEO 포럼에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 지역 상공업계는 ▲경주-울산간 7번 국도 확장 건의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전기차 전환 정부 지원 ▲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15일 경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박재범 변호사, 박대명 노무사, 이주형 회계사, 손종만 관세사를 경주상공회의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법률, 노동, 세무회계, 관세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함으로서 하여 경주상의 회원업체의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의 기업인 및 회원사의 경영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작년에 이어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선뜻 자문위원 위촉을 승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경주상의는 회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률, 노동, 세무회계, 관세 분야에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업체는 경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 경주상공회의소 054-741~6604
전국상인연합회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대전 호텔선샤인 컨벤션 홀 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제8대 정동식회장취임식과 제7대 전임 하현수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신임 정동식 회장은 지난 3월25일 전국상인연합회장 선거에서 전국 상인연합회 대의원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 되었다. 신임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4, 5, 6대 회장을 역임 하면서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부도 직전의 경주 중앙시장의 활로를 모색해 정상화하는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동식 회장은 "선거를 앞두고 90일간 전국의 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상인들의 생생한 고충을 듣고 상인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저해하는 상권 활성화 지원정책의 일관성 부재 등 상인회장 상근체계 부재 등 14가지 장애요인 분석을 통해 본인의 임기동안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상인연합회 정책위원장이자 경북상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정동식 회장이 시장 및 상점가의 성장 저해요인을 쫓아 90일 간 현장을 진단한 결과물이 주목받고 있다. 신임 정동식 회장은 "70만 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근 90일 간 전국의 시장 및 상점가 일원에서 상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25일 황룡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 조성과 납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된 가운데 조정목 대구지방청장의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 애로·건의 청취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악화와 최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우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생산중단 위기로 지역 기업들의 근심이 깊다”면서 “기업 현장의 애로 타개와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세정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기업의 애로 청취와 납세협력의 공감대가 확대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 납세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과 성실 납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 2022. 7. 6. 14:42분 네이버블로그 캡쳐 <제보자 제공> 지난 2022. 7월 경주시 신평동 산35번지 일원(보덕로변)에 설치된 귀신조형물 설치로 경주가 전국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사건관계자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귀신 조형물은 경주시가 관광농원 개발계획 승인 신청에 대해 불허가 통지를 하면서 평등의 원칙이나 비례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국장출신 인사는 허가를 해주고 우리는 왜 안해주느냐고 항변할 방법이 없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귀신 조형물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이 알리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경주시민들 간에는 설치자의 심정을 이해한다. 아니다, 아무리 경주시가 허가를 안해 준다고 하더라도 이런 선택을 해 경주의 이미지를 이렇게 훼손할 수 있느냐 말들이 참 많았다. 그런데, 사업시행자 3명 중 1명이 경주시의 불허가 처분을 비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있었다"며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지금은,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최근 4월 대구지방법원에서 경주시가 불허가 처분에 승소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하였으나 사업시행자가 항소하면서 본격적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지난 6월 22일 오전 7시 53분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서 저장수가 배수구를 통해 환경으로 방출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수원측은 방출량에 대해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 감소량(약 2.3톤)으로 추정했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경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가 감소하여 누설 차단 조치를 취하고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은 연간 0.000000555 mSv(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mSv)라고 알려왔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보고 직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정확한 누설량,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하여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지시하였다. 탈핵경주시민행동은 "한수원은 누설량을 2.3톤으로 추정했다. 새벽 4시 34분경 저장수조 수위 감소를 확인한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지난 2021년~23년의 ‘월성원전(부지내) 삼중수소’ 조사 과정에서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의 냉각수 누출량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없어서 조사가 힘들었다고 한다.
2022년 4월말 기준 경주시 관내에는 41개소의 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농어촌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읍면의 지역과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을 말한다)에서 농어촌의 자연환경의 보전과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지난 1995. 6. 23. 농어촌정비법을 제정시행되었고, 관광농원사업과 주말농원을 농어촌정비사업에 포함시켰으며, 그 후 법령이 개정되면서 농어촌관광휴양사업에 관광휴양단지사업과 관광농원사업, 주말농원사업, 농어촌민박사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농어촌정비법 제1조(목적)에 의하면, 이 법은 농업생산기반, 농어촌 생활환경, 농어촌 관광휴양자원 및 한계농지 등을 종합적ㆍ체계적으로 정비ㆍ개발하여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이고 현대적인 농어촌 건설과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 규정으로 두고 있다. 제81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ㆍ해양수산부장관,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농어촌 관광휴양을 지원ㆍ육성하여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농어촌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농어촌의 자연환경, 영농활동,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관광휴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0일 경주시 산내면 외칠1리 마을을 39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 및 진입로 협소 등 화재에 취약하여 초동 조치가 곤란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없는 안전 마을 행사를 통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85세트와 보이는 소화기함 1개를 보급해 초기 화재 대응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현판식 행사 등을 통해 소방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선정된 마을은 산내면 외칠1리 마을이며 조유현 경주소방서장, 박승직도의원, 황명강 도의원, 내남면장, 소방안전협의회, 유관단체 관계자, 마을주민과 의용소방대 등 105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85가구에 1가구당(단독경보형 감지기2, 소화기1) 85세트 보급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원거리 농촌 마을은 고령자들이 많아 신속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여, 초기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에 17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바로 영천시 E편한1차어린이집 원생 13명이다. 이날 원생들은 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선태 의장, 김용문 의원 등과 함께 환영인사를 나누고,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의사봉 체험을 직접 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태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
↑ 2022. 7. 6. 14:42분 네이버블로그 캡쳐 <제보자 제공> 지난 2022. 7월 경주시 신평동 산35번지 일원(보덕로변)에 설치된 귀신조형물 설치로 경주가 전국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사건관계자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귀신 조형물은 경주시가 관광농원 개발계획 승인 신청에 대해 불허가 통지를 하면서 평등의 원칙이나 비례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국장출신 인사는 허가를 해주고 우리는 왜 안해주느냐고 항변할 방법이 없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귀신 조형물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이 알리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경주시민들 간에는 설치자의 심정을 이해한다. 아니다, 아무리 경주시가 허가를 안해 준다고 하더라도 이런 선택을 해 경주의 이미지를 이렇게 훼손할 수 있느냐 말들이 참 많았다. 그런데, 사업시행자 3명 중 1명이 경주시의 불허가 처분을 비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있었다"며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지금은,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최근 4월 대구지방법원에서 경주시가 불허가 처분에 승소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하였으나 사업시행자가 항소하면서 본격적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지난 6월 22일 오전 7시 53분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서 저장수가 배수구를 통해 환경으로 방출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수원측은 방출량에 대해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 감소량(약 2.3톤)으로 추정했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경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가 감소하여 누설 차단 조치를 취하고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은 연간 0.000000555 mSv(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mSv)라고 알려왔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보고 직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정확한 누설량,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하여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지시하였다. 탈핵경주시민행동은 "한수원은 누설량을 2.3톤으로 추정했다. 새벽 4시 34분경 저장수조 수위 감소를 확인한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지난 2021년~23년의 ‘월성원전(부지내) 삼중수소’ 조사 과정에서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의 냉각수 누출량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없어서 조사가 힘들었다고 한다.
2022년 4월말 기준 경주시 관내에는 41개소의 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농어촌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읍면의 지역과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을 말한다)에서 농어촌의 자연환경의 보전과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지난 1995. 6. 23. 농어촌정비법을 제정시행되었고, 관광농원사업과 주말농원을 농어촌정비사업에 포함시켰으며, 그 후 법령이 개정되면서 농어촌관광휴양사업에 관광휴양단지사업과 관광농원사업, 주말농원사업, 농어촌민박사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농어촌정비법 제1조(목적)에 의하면, 이 법은 농업생산기반, 농어촌 생활환경, 농어촌 관광휴양자원 및 한계농지 등을 종합적ㆍ체계적으로 정비ㆍ개발하여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이고 현대적인 농어촌 건설과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 규정으로 두고 있다. 제81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ㆍ해양수산부장관,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농어촌 관광휴양을 지원ㆍ육성하여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농어촌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농어촌의 자연환경, 영농활동,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관광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