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텔스타’가 경북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는 등대공장(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혁신 스마트공장을 발굴·지원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며,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사업비 24억원 중 12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텔스타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협력대상, 대통령 표창,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많은 수상경력을 지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 텔스타_홈멜이 모기업이다. 지난 2017년 경주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경주공장을 신설했으며, 3D 레이저 컷팅으로 자동차 차체를 가공하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스마트 시범화 공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25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및 지역 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기 국회의원 초청 CEO 포럼』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CEO 포럼은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체들의 경영 악화와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 등 다양한 악조건으로 경주지역 주요 산업인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경영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날 CEO 포럼에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 지역 상공업계는 ▲경주-울산간 7번 국도 확장 건의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전기차 전환 정부 지원 ▲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15일 경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박재범 변호사, 박대명 노무사, 이주형 회계사, 손종만 관세사를 경주상공회의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법률, 노동, 세무회계, 관세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함으로서 하여 경주상의 회원업체의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의 기업인 및 회원사의 경영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작년에 이어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선뜻 자문위원 위촉을 승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경주상의는 회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률, 노동, 세무회계, 관세 분야에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업체는 경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 경주상공회의소 054-741~6604
전국상인연합회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대전 호텔선샤인 컨벤션 홀 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제8대 정동식회장취임식과 제7대 전임 하현수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신임 정동식 회장은 지난 3월25일 전국상인연합회장 선거에서 전국 상인연합회 대의원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 되었다. 신임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4, 5, 6대 회장을 역임 하면서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부도 직전의 경주 중앙시장의 활로를 모색해 정상화하는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동식 회장은 "선거를 앞두고 90일간 전국의 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상인들의 생생한 고충을 듣고 상인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저해하는 상권 활성화 지원정책의 일관성 부재 등 상인회장 상근체계 부재 등 14가지 장애요인 분석을 통해 본인의 임기동안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상인연합회 정책위원장이자 경북상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정동식 회장이 시장 및 상점가의 성장 저해요인을 쫓아 90일 간 현장을 진단한 결과물이 주목받고 있다. 신임 정동식 회장은 "70만 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근 90일 간 전국의 시장 및 상점가 일원에서 상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25일 황룡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 조성과 납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된 가운데 조정목 대구지방청장의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 애로·건의 청취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악화와 최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우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생산중단 위기로 지역 기업들의 근심이 깊다”면서 “기업 현장의 애로 타개와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세정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기업의 애로 청취와 납세협력의 공감대가 확대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 납세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과 성실 납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경주시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119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기술닥터 119지원사업은 인력이나 시간부족 등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갖고 있는 연구기관 및 대학의 전문가를 매칭해, 복잡한 서류나 심사 없이 신청서 제출만으로도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맞춤형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의 주요내용은 △현장애로 기술지원 부문(10회 이내 현장방문으로 애로를 해결) △중기애로 기술지원 부문(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경주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휴·폐업 상태이거나 현재 유사정책자금을 통한 사업을 수행 또는 예정인 자는 신청자격을 제한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직접 매칭을 하거나 지역특화센터, 연구소, 대학 산업협력단 등에서 전문기술인
경주시는 지난 1일 지역 경주빵과 찰보리빵 제조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주빵·찰보리빵’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주’라는 지역명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타지역 67곳에서 경주빵·찰보리빵이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경주 특산품으로 알고 구매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빵 제조업체들의 디자인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해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증마크가 만들어지면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매 2년마다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인증마크 지속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들어 국내최초로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을 통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는 "깜짝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시장출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숙주나물과 기타 건조분말(기타가공품/브이씨)을 포함한 기타가공품의 경우 "뱃살감소, 숙변해소를 통해 장내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기능제품"이며 이와함께 "무농약 새싹보리 분말 제품" 또한 동시 시장 출시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업법인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목기호 대표의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그린빈) 으로 이 농업법인은 지난 2017년 1월25일 식용채소를 이용한 "숙취해소식품 첨가제 제조방법" 이라는 국내 신규 특허(제 10-1702014)출원에 성공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이후 목대표는 그 동안의 친환경 식용채소 기술연구를 거듭 완성해 같은해 5월 24일 식용채소인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출원해 친환경 무농약을 통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우수한 신농업인으로 다시 이름을 알렸다. 이로인해 그 동안 목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홈쇼핑업체와 대형 통신판매
경주시는 제35회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박완규氏 △교육·학술부문에 윤정수氏 △사회·체육부문에 백낙주氏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경주시문화상 선정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역대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문화‧예술부문 박완규(52년생, 황성동)씨는 2006년 경주시 기획공보과 근무 시절, ‘월간 수필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4대 경주수필가협회 회장, 32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회장을 역임했으며 김동리 선생 문학 기념비 건립, 세계한글작가대회 경주유치에 앞장서는 등 지역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동리목월기념사업회 이사, 경상북도문인협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학술부문 윤정수(47년생, 용강동)씨는 1974년부터 2009년까지 경주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때까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2015년
경주시가 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 전문 미디어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 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됨과 함께 이번 수상으로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재확인했다. 그간 시는 지난 2015년 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 이후 꾸준히 마이스 산업 인프라 확충은 물론 세계 물 포럼, UN NGO 컨퍼런스, 세계원자력국제대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회의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해 왔다. 또 경주형 마이스산업 특화도시를 표방하는 마이스 전략은 기존 보문관광단지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미래 자동차·스마트도시 등 미래 산업과 국제회의를 연계시켜 유치하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는 한편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는 일대 전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개장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올해 재개장한다. 24일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주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오는 26일 금요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6개월 간 열린다. 5월, 8월, 10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이 열리며,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특히 올해 ‘불금예찬 야시장’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대폭 보완됐다. 먼저 야시장이 열리는 구간을 확대해 원효로 105번길 일원 스타벅스~LG유플러스 구간에서 KB국민은행으로 이어지는 중앙로 34번길이 포함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 생맥주와 먹거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올해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부스를 대폭을 늘려 가리비치즈구이, 오코노미야끼, 육전, 고기튀김, 닭꼬치, 쌀식빵, 양념뼈닭발 등 풍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타로카페도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박경복)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200여명과 함께 문화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 사업은 코로나 펜데믹 동안 중단되면서 외출이 힘들어 여러모로 답답한 기간을 보낸 일자리 참여 노인들을 배려해 해마다 실시해온 행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참여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잠시 활동장소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 명소인 '동궁원과 버드파크' 등 경주시 일대를 관람하였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최모 어르신은 "모처럼 바깥 나들이에 참여자들의 얼굴만 봐도 반가운데 맛잇는 식사와 좋은 구경도 함께 겸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박경복 )은 지역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복지의 연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들의 노후복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행
뉴스타파에 따르면 '최근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을 기소했다.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심사 점수를 조작하는 등 부당한 개입을 했다는 혐의이다. 검찰의 기소 직후 정부는 한상혁 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행보가 과거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과정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직후, 전임 노무현 정부 인사였던 정연주 당시 KBS 사장에 대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사원은 특별감사 결과를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이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정연주 전 사장을 기소했어요. 그 직후 이명박 정부는 정연주 사장을 해임했고, 이후 국내 언론들은 하나둘씩 정부에 의해 장악되기 시작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역시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감사원은 출범 한 달 여만에 한상혁 위원장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검찰 기소 역시 이 감사 결과에 기초하고 있다. 정연주 전 사장의 경우와 놀랍도록 비슷한 수순이다는 지적이 있다. ▲그림 설명: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절차와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 절차를 비교한 도표. 뉴스타파에 따르면
관습도감 김수현 이사장은 경주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여 미래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이들은 역사와 전통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족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고, 미래의 문화유산을 책임질 자세를 기를 수 있게 된다. 이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관습도감과 손을 맞잡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정화, 문화재 관리,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의식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동시에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기성찰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며, 가족과 함께 문화재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국선도 특강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번 주제는 ‘기공체조와 단전호흡’으로 진행했으며, 심신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20명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선도는 상고시대부터 전해오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 수련법으로, 자연의 생성원리와 인체의 생리구조에 잘 맞게 고안된 수백 개의 몸동작과 정교한 호흡법이 매우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 돼 이를 점진적으로 배워가는 건강법이다. 이번특강은 국선도의 연혁과 국선도 수련의 목적과 원리, 단공법 입문을 통해 기공체조와 단전호흡을 실천해 보는 방법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기공체조와 단전호흡을 통해 온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며, 안 쓰던 근육을 풀어줌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고 몸에 맞는 운동을 해서 건강해짐을 느낀다”고 만족 하셨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통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특강을 열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제35회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박완규氏 △교육·학술부문에 윤정수氏 △사회·체육부문에 백낙주氏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경주시문화상 선정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역대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문화‧예술부문 박완규(52년생, 황성동)씨는 2006년 경주시 기획공보과 근무 시절, ‘월간 수필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4대 경주수필가협회 회장, 32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회장을 역임했으며 김동리 선생 문학 기념비 건립, 세계한글작가대회 경주유치에 앞장서는 등 지역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동리목월기념사업회 이사, 경상북도문인협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학술부문 윤정수(47년생, 용강동)씨는 1974년부터 2009년까지 경주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때까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2015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5월 22일~23일 양일 간에 걸쳐 교내 문무관 대로 야외부스에서 ‘2023 WISE Dongguk 진로·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약 40여명의 동문선배가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진로, 직무,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1,5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4,200여 건의 상담과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직무에 근무 중인 동문 선배들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이 △진로탐색, △희망진로분야 설정, △미래경력목표 설정, △경력개발에 이르기까지 원스탑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진로탐색 및 설정을 위한 △진로·직무상담 ZONE과 학생들의 경력관리 및 개발을 위한 진로, 취업, 창업, 학습법, 해외교환학생, 해외인턴·취업, 어학시험, 대학청년고용정책 관련 상담이 가능한 △경력관리상담 ZONE, 타로진로상담, 퍼스널컬러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의 △이벤트 ZONE으로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주한미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