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5일 신입생을 맞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내 강당(우솔관)에서 학부모와 전교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입학식 끝에 "풍선 소원 적어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입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입생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하였고 이어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1학년 담임 선생님 소개, 1학년 및 6학년 재학생들의 선후배간의 인사,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급별로 신입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교감, 교장 선생님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같은 시간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도 입학식을 가졌다.
아화중학교 입학식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선생님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새로 부임해와 어느해보다 활기찬 남다른 각오를 보여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껏 기대하는 희망과 활기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이날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각급 교실에서 신학기 운영과 학교운영에 대한 자세한 지도를 받았다.
이날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과 교사들은 소규모 시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의 방과후 학습과 진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으로 한 차원 높은 현장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진학지도는 물론 진로탐색에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