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를 방문하여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및 해결 과제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연훈 감포중고 재경동창회장, 조경수 감포중고 총동창회장, 정충성 ㈜방주 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심영란 교장은 협의회에서 개교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학교홍보,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학생 복지 지원사업을 앞으로의 해결과제로 제시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개교 준비상황을 전해 듣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역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인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배출되어 우리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학교 홍보 및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실습동 및 생활관 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총60명을 모집하는 남녀공학의 학교다.
무역과 공업, 외국어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융합교육과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해외 현장실습 및 취업에 특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0년 3월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