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경북소식

경북농협, 우박피해 현장점검 및 지원대책 논의

우박 피해상황 점검 및 우박 피해 신속대응팀 구성

경북농협(도기윤 본부장)은 지난 17일 안동시 와룡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하였으며, 신속히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우박은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0.2~2cm우박이 1~2차례 발생하였으며, 지역별로는 강한 돌풍 동반한 지역도 있어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


 16일까지 우박피해는 청송(864ha), 안동(220ha), 영주(105ha), 의성(89ha), 군위(4ha), 예천(1ha) 등 6개 시군 1,283ha 발생했으며, 품목으로는 사과가 1,142ha로 가장 많았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농가의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확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우박 피해농가가 가까운 농축협에 사고신고를 접수하면 피해상황을 파악한 후 수확시기에 맞춰 우박피해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