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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분 좋은 바람! 경주를 바꿀 사람!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후보

용산참사 살인진압 책임자는 경주시민을 대표할 수 없다.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에 출마한 기호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주범으로 컷오프 됐던 현직 국회의원이 다시 돌고 돌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됐다"며 "25만 경주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반민주적인 막장 공천이자, 사천이다"고 주장했다.

권영국 후보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용산참사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또 다시 지옥 같은 삶으로 내모는 반인륜적 행위를 한 후보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경찰과 검찰조사위원는 용산참사를 ‘김석기등 경찰 수뇌부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성급하고 무리한 진압작전을 강행해 국민이 사망한 사건이다.’라고 공식 결론을 발표하였다. 

조사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김석기후보는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 같이 하겠다.”라고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발언으로 유가족과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용산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지금까지 그 어떤 공식 사과나 용서를 밝힌바가 없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시 해야 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김석기후보는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던 약속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도심공동화가 심화된 경주를 만들었을 뿐이다. 

경주시의 인구 감소율은 경북에서 으뜸이며 공공기관 청렴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을 뿐이다.

‘신라왕경 특별법’은 예산이 없는 ‘껍데기 법안’으로 같은 당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에 의해 ‘사기’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권영국후보는 미래통합당의 김석기후보 공천과 등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을 책임져야 할 제1야당이 경주시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막장 사천이다.

시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아랑곳 하지 않는 후보, 공소시효 뒤에 숨어 사과도 반성도 없는 후보는 이번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막장 사천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음을, 반인륜적 행위를 한 후보를 심판하겠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