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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처음으로 표창패, 감사패 수여

재단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대외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1일 ‘경주문화재단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패 수상자로 前경주문화원 김윤근 원장, 경주문화재단 이현미 주임이 선정됐고 감사패 수상자로는 前경주시립합창단 김강규 지휘자, 前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박선영 지부장, 경주예술의전당 운영관리소 ㈜GSI 이옥연 반장, 경주경찰서 경비작전계 박재석 경위가 선정됐다.

경주문화재단 내부 규정에 따라 재단의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는 표창패를, 대외적으로 재단에 적극 협조하고 명예를 높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前경주문화원 김윤근 원장은 재단 비상임이사로 4년간 활동하며 재단과 경주 문화예술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한 점, 이현미 주임은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2020년 경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前경주시립합창단 김강규 지휘자는 지난 6년간 경주시립합창단의 격을 한 단계 높이고 경주예술의전당 기획 공연,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 등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점, 前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박선영 지부장은 알천미술관 운영위원으로 미술관 운영과 전시의 자문 역할을 잘 수행하고 학술세미나의 좌장으로 경주예술학교가 조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이옥연 반장은 경주예술의전당의 쾌적한 환경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며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한 점, 박재석 경위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신라문화제 등 대형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지도 및 주차관리에 투입되어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준 점이 인정되었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포상내규를 신설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 많은 분이 재단을 위해 노력하셨고, 그중에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을 수여식에 모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1회, 재단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릴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