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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

서호대의장,찬란한 역사 배경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가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임을 설명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 영덕군의회의장)는 10월 29일 고령군청에서 개최된 제295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을 하였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밝히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하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선언을 시작했다.   

하병두 협회장은 “정부가 공인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월드그린 에너지포럼, 2017년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한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이미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주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배경 위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길고긴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며 지지하고, 경주 유치를 위해 시․군의 지역적 경계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지 선언을 마쳤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모아 주신 경상북도 23개 시․군 의장님과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컨벤션, 숙박, 교통인프라 등 국제행사를 치러 낼 충분한 환경과 찬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진 경주가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밝히며, 경주시의회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