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6월 10일 독도에서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 독도 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본회의는 오후 4시 30분 독도 선착장에서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울릉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독도 현안사업 추진관련 5분 자유발언을 들은 다음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및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의 환영인사, 장경식 의장의 대회사와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의 독도 수호의지 표명, 그리
경북도(도지사,이철우)는 6일 영천시 호국원 에서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인,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현충일의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5일 경주시 세심권역 농어촌인성학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농협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은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해왔으며, 고령화 농촌사회에서 농업교육에 소외된 결혼이민여성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 농촌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종류와 재배방법을 알아보고 가공식품을 만들어보는 실습프로그램으로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회차에는(12일) 경북의 특산물 소개 및 재배법 교육과, 가정식 밑반찬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이 있고 3회차에는(19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감포와인공장 견학 및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결혼이민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농촌지역사회가 발전하길 바란다” 며 “경북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기금과 별도로 올해 처음으로 도와 23개 시군이 출연해 10년간 1,000억원의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경북도와 대구은행과의 관광진흥기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융자사업에 50억원, 보조사업에 30억원으로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크게 융자사업과 보조사업으로 나뉜다. 융자사업은 관광관련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1.5%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한도는 1억원이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은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과는 별도로 조성중이며, 도와 23개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에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관광진흥기금의 신청자격은 경북도에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구‧경북권 대학‧연구기관이며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16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개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로 안동을 비롯한 대구, 영주, 구미등 지역을 망라해 참여했다. 총 168명의 참가선수들은 42팀으로 나누어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의성에서 참여한 권윤희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는 창원에서 참여한 박남숙씨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평일 1년 무료입장권이 주어 졌으며,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했다.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성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라무 다모다란 UN 아카데믹임팩트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의 한동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원 개원식은 2부에서 진행, 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등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원 명예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글로벌교육원은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함으로써 UN의 3대 이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에서는 정직(Honesty), 성실(Integrity), 책임(Responsibility)의 정신과 세계시민정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27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역량 배양훈련인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 대구·경북농협은 전시 비상사태 발생 시 농업관련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과 군부식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사이버테러에 대비하여 금융사고 방지 및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하여 정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9년 을지태극연습으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여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거와 달리 최근 국가 안보는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재해, 재난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성과있는 실제적인 훈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24일 포은도서관에서 열린 ‘2019 포항만화축제’의 “VR동화구연”에 어린이들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모색하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에도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구축’논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정부기관 R&D 책임자 및 동국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공간증강 기술이 이번에는 동화구연 콘텐츠만 선보였지만 향후 우리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관광 상품으로서 경제성도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들이 포항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등 공간증강 콘텐츠사업이 향후 포항시와 문체부 및 ETRI의 MOU 체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포항시민들의 차세대 먹거리, 놀거리로서 성장할지 기대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대구경북‘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24일 임직원 30여명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하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경북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탐방과 체험기회를 통해 내 고장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계기와 동시에 이를 활용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공사 임직원, 나아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전도사가 되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와 더불어 공사에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여행 지원, ‘내 고장 바로알기’지역연합회 운영 등
경상북도는 지난 17일(금)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 도시관리계획(변경)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보문관광단지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증축을 위해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2015년 3월 개관 시 회의실 위주로 계획된 시설을 마이스(MICE)산업 수요에 맞게 전시시설을 확충하고 업무판매와 관광기능을 복합적으로 추가하는 계획이다. 경주시에서는 컨벤션센터 운영상 다수의 대형 행사 유치실패를 통해 시설물 증축 필요성을 느껴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으나, 한정된 부지 내에서 제한사항이 많았다.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운영상 고충과 국제회의도시에 맞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다만 제도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광도시에 맞는 복합 기능들을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북도에서는 향후 문화시설, 업무․판매, 관광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컨벤션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과 마이스(MICE)산업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하며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을 위해 거점지역을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영천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20일 일손이 부족한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과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5~6월달은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적과를 서둘러야할 시기다. 적과작업이란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솎아 내는 작업으로서 적과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꽃마다 열린 열매에 영양분이 분산되어 상품가치가 나빠진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수농가에 있어서 적과작업은 아주 중요한 작업이지만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농협은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을 시작으로 9일 군위 솔티마을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진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명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인 5월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선 강성천 산업경제비서관은 기본적으로 법제정은 국회의 권한이므로 국회 차원에서 논의해 법제정을 추진하면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열발전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한 부지 복구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경북도는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원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과 조속한 대책을 바라는 포항지역 피해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답변이라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와 여당에서 특별법 제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존에 지원된 예산은 자연재해에 따른 최소한의 복구 지원금으로, 포항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닌 정부가 추진한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인재(人災)로 밝혀진 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서 피해주민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5일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을 위해 청도군 청도농협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도농협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를 찾은 지역 어르신 및 농업인등 300여명은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 및 돋보기 지원 등의 무료 종합복지서비스를 받았다. 경북농협은 매년 경북관내 3천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을 지원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가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잘 진행되었다.”며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여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7,945건으로 2017년에 비해 32%가량 증가했으며, 신고방법은 전화가 6,431건(81%)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도 1,101건(14%)으로 분석됐다. * 환경오염 신고 현황 : ‘17년 6,005건 → ‘18년 7,945건(32%↑) 유형별로는 대기오염 신고가 3,050건(3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분야가 2,072건(26%), 수질오염 472건(6%), 소음 등 생활민원 분야가 2,351(30%)으로 주민들이 생활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신고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총 1,110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1,649건에 대해서는 개선권고를 했다. 아울러 오염행위 신고자 55명에게 150여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 행복채움봉사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군위읍 외량1리 솔티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채움봉사단 20여명은 복숭아 및 자두 적과 작업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주민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은 2017년 3월 솔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박종윤 솔티마을 이장은“농협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찾아와서 도와주니 너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고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며 농협은 농촌 일손돕기와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으로 일손이 넘쳐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