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은 지난 1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관내 사무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 및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영전략회의는 매분기 은행의 사회공헌 역할, 사업추진활성화,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회의를 하고 경북농협은행의 사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의이며, 이날은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대회도 겸하였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사회공헌 1위 은행 역할제고를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이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고 서민들에 대한 농협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뜻을 모았다. 남재원 본부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서민금융 추진으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농협이 되자”며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출범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 90일 회기동안 민생관련 조례안 65건, 건의‧결의안 18건 등 총 149건의 안건처리와 도정질문 12명 51건, 5분 자유발언 32명(건) 등으로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례안 65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37건으로 동기간 10대 의회에서 발의한 25건에 비해 48%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5분발언도 32건으로 제10대 17건에 비해 88% 대폭 증가했다. 또한, 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도정질문자 12명중 절반인 6명이 일문일답식을 택해 보다 심층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원내 교섭단체까지 구성된 지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원내 소수파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면서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중 박영서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와 임미애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장려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용선 의원이 발의한‘경상북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금년 행정조직 개편을 실시하여 1월 1일자로 신규임용 14명을 비롯하여 220명 인원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현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행정조직 구성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배치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건설국 2개국을 신설하여 효율적이고 강한 행정조직으로 구축하였으며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인복지, 여성청소년, 위생,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사회보장과를 신설했다. 그리고 청도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 시책사업 발굴을 위하여 미래전략담당을 신설하였으며 관광마케팅, 농특산물 수출, 일자리 확충 등 담당인력을 중점 확대 배치하였으며 농정과 사무실을 농업기술센터로 이전 농업행정을 일원화하여 부자농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라는 주문과 신속하고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31일(월)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말연시와 새해맞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및 복지사각지대 등이 발생치 않도록 확인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11월 22일 선제적으로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 경상북도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연말 타종식 및 새해 일출 맞이 행사가 동해안 지역에 집중됨으로써 관광객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AI 및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지역 현안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상황별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2019년 주요역점시책을 브리핑 하는 등 지역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는 국내외 사정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 새해에는 경상북도가 환골탈태(換骨奪胎)한 모습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흔히 말하듯 겨울은 여행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함과 따뜻함, 차가움과 뜨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단순히 면적만 넓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게 하는 콘텐츠도 그 만큼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청량산, 소백산, 속리산 등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겨울산행, 울진 덕구온천, 청송 솔기온천,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등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온천 여행, 산골마을 작은역에 자리잡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 이국적 겨울 낭만이 가득한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와 붉은 대게 등 겨울 먹거리, 그리고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인 호미곶 등 겨울여행을 재촉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꽉 차있다. □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 산행 ▲ 영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행정5급 → 4급 : 13명(직급승진11, 직무대리2) 직급승진 : 11명 김홍석(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박충근(신도시조성과) 서정찬(예산담당관실) 서태원(문화예술과) 송호준(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심주석(사회복지과) 이근식(사회복지과) 이종천(대구경북상생본부장 직무대리) 최현한(대변인실) 홍석표(미래전략기획단) 홍성구(인사과)◆직무대리 : 2명김승욱(동해안정책과) 김창순(감사관실)◆사회복지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최우진(장애인복지과)◆환경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이희석(환경정책과)◆해양수산5급 → 4급 : 2명(직급승진1, 직무대리1) 직급승진 : 1명 김진규(해양수산과) 직무대리 : 1명박성환(항만물류과)◆보건5급 → 4급 : 1명(직급승진)김영길(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수의5급 → 4급 : 1명(직급승진) 김규섭(축산정책과)◆환경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백하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 승진 : 6명(경상북도) 의회사무처장민인기자치행정국장2급 정책기획관정성현과학기술정책과장3급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 파견"신헌욱사회복지과장 3급 교육훈련이경곤미래전략기획단장 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전강원일자리청년정책관"3급(직무대리) <1.11알자> 해양수산국장김두한해양수산과장"3급 (직무대리)" □ 전보 : 14명 재난안전실장최 웅포항부시장2급 환동해지역본부장김남일재난안전실장 2급 일자리경제산업실장김호진교육복귀3급 자치행정국장김병삼문화체육관광국장 3급 농축산유통국장김종수교육복귀 3급 환경산림자원국장박기원교육복귀 3급 복지건강국장김재광영주부시장 3급 건설도시국장최대진경산부시장 3급 공무원교육원장김일수김천부시장3급 감사관이창재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개방형 3호 미래전략기획단장김성학정책기획관4급 여성가족정책관조광래교육복귀 4급 교육정책관배성길울진부군수 4급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전종근영양부군수 4급 □ 부단체장 : 15명 (신 임 )포항부시장송경창일자리경제산업실장"2급(승진)" 경주부시장이영석공무원교육원장3급 김천부시장이강창문화예술과장"3급 (승진) 안동부시장김세환동해안전략산업국장3급 구미부시장김상철교육복귀 3급 영주부시장양정배건설도시국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등산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겨울철 산행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월 2일, 13:37경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 고불봉 부근에서 산악동호회 정모씨(여 61세)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러 119구조 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같은날 15:17경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에서 등산객 전모씨(여 54세)가 하산하던중 발을 헛디뎌 119에 의해 구조되는 등 올 12월 첫주말에 8건의 산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12~2월) 동안 116건의 산악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발목을 삐는등 안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사고가 46건(40%)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이 26건(22%), 일반조난이 19건(16%), 개인질환이 15건(13%), 탈진탈수에 의한 사고가 7건(6%), 저체온증 3건(3%) 순이며 월별로는 12월이 40건, 1월 27건, 2월 49건이 발생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1월과 2월에 눈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 등산은 눈을 동반한 추위로 인해 저체온증을 유발하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보면, 경상북도가 8조 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4조 5,37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1,035억원 보다 4,341억원(10.6%) 증가했다. 심사 첫 날,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일자리경제산업실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각종 용역이 남발되지 않도록 용역 결과의 정책 반영 여부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 강조하였고, 실국별 유사한 사업이 일부 있다며 실효성 있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
경상북도는 29일 중국 남동부 경제발전 핵심도시이자 내륙 지역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후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의 성정부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 쉬다저(许达哲) 성장이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의 주요내용은 기존 우호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관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 동안 경북도와 후난성은 1994년 후난성 왕우린 당서기가 경상북도를 방문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4년 경북도의회와 후난성 인민대표회의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는 양 지방정부 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그 동안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 이번 자매결연에 이르게 되었다. 후난성은 211,829㎢ 면적에 인구가 68백만명이며, 후난위성 TV를 통해 대장금을 중국 최초로 방영 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 해 온 한류메카로 유명하다. 또한 역사적으
경상북도는 23일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도내 기업체, 에너지유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2018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시상식을 갖고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구현을 위해 일반인,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한 유공자들을 발굴, 포상해 범 도민 에너지절약과 효율적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시상은 도지사표창 11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4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부문 대상은 제철소 전로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재활용량을 증대시켜 에너지 재사용 효율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최정우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 김영준 대표와 일성기계공업(주) 김재영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는 에너지절약 실적 및 홍보활동 성과가 높은 영천시가 차지해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천시, 의성군(상사업비75백만원/시상금75만
박승직(경주,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22일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진과 원전 안전문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제, 상습침수지역의 농업기반시설 문제, 수학여행 프로그램 문제 등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심도 있게 질문했다. □ 지진과 원전문제 사상 유래없는 '2016년 9월12일규모 5.8의 경주지진과 ’17.11.15의 5.4규모 포항지진으로 인해 집값하락 등 재산피해는 물론 주민들은 지진 트라우마 등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대표공약이기도 한 국립지진방재원구원 설립을 위한 예산을 올해 한푼도 확보하지 못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한, 경주지진 시에는 한옥 피해가, 포항 지진시에는 학교건물과 공동주택, 필로티 건물의 피해가 심각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완대책을 따져 물었다. 또한, 도내 원전 11기 중 절반이 노후되었고 잦은 가동중단 등으로 원전지역 주민들은 항상 불안을 느끼고 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원전 내진보강 등 안전관리를 촉구하였으며, 도청내 안전업무를 전담하는 전문직공무원을 더 확충할 것을 촉구하였고, 형식적 훈련에 거치고 있는 지진대피 사전교육과 훈련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최정인)는 20일 오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8년 전라남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에 입상한 경상북도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이날 행사에는 입상선수 80명, 지도교사 30명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 4월에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도 대표선수들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 은메달 16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18개장려상 30개 등총 1,712점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하여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종합우승의 주역인 80여명의 선수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 육성기관(금메달1개, 은메달4개, 우수5개, 장려5개)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인 은탑을 수상한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10개 학교(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향후 2019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기량을 발전시켜 상위입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력 발굴 및 양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금) 경북혁신도시를 방문해 경상북도,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혁신도시 현장을 돌아보며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김천혁신도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지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위치한 경북혁신도시는 스마트센서, EV전장부품 등 자동차 부품관련 원천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다수 있고, 기 구축된 혁신도시 인프라 등을 활용해 도심형 미래교통 테스트베드로 가장 적합한 도시인 만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도 정부의 관심을 당부하고 경북혁신도시발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장들도 정부가 불편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특히 이전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김천시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주문하고 “정부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목) 상주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첨단 원예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봄(대표 조영호)은 지난해 유리온실 5ha를 신축해 올해 2월부터 가공용 및 스넥용 토마토 1,050톤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선도 농가다. 국내 유통은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GAP를 획득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정규직 38명(관리직 8, 생산직 30)과 매일 10명 이상 일용직도 고용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영호 새봄대표는 사업장 현황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시설지원과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시킬 수 있는 판로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을 함께 찾은 황천모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면서 당초 계획된 특화사업(문화거리, 청년 창농지원 등)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팜 관련 예산확대와 안정적 판로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수립에 반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