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탁! 하고 떠나자, 가을엔 경북으로~!!」라는 테마로 경북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하여 다시 한번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여행주간은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 시‧군이 참여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북의 가을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경북만의 특별 체험프로그램경북 향우회 회원을 초청하여 ‘내고향 구석구석 보기 팸투어’를 경상북도 내 8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영덕, 성주, 울진)에서 실시한다. 출향민들의 고향방문과 관광지 답사를 통해 고향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경북」의 가을을 홍보하며 특히, 문경시, 고령‧성주‧봉화군에서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시) 사과축제와 연계하여 「백설공주와 선비가 함께하는 복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동심까지 사로잡는다.★ (고령군)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이라는 테마로 대가야 역사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르네상스(퓨전국악공연), 열기구체험프로그램, 고령 스탬프투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역사와 소리가 있는 고령을
경상북도는 문화적 성장기반 확충과 도민의 문화 향유권 제공을 위하여 도청신도시 내 문화시설 3지구에 경북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건립을 통해 신도시 인구유입을 유도하여 정주여건을 조기에 조성하고 공공서비스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여 명품 문화도시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광역차원의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서관은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讀樂堂) -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통섭의 공간’,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첨단 IT 기술과 융합된 도서관’의 개념을 담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 350억원이 투자되는 경북도서관은 연면적 8,2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만권 장서가 가능한 보존서고, 450석 규모의 열람석, 강당, 문화교실, 회의실, 사무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보존서고, 독도사료관, 일반열람실 및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어린이 열람실 등이 있으며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교실, 디지털열람실, 세미나실, 강당 등이 있다. 또한 창의적이고 미래
경상북도 내에 생존하고 계시는 애국지사 3분 중 한 분이신 이인술 애국지사(향년 92세)가 9월 29일(금) 오후 4시경 포항 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故 이인술 애국지사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수산학교 재학시 항일활동을 결심하고 1943년 일본 규슈(九州), 오사카(大阪) 등지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면서 독립문과 태극기 배포 등 활동을 하다가 1944년 1월 체포되어 1944년 10월 5일 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8·15광복으로 출옥했다. 정부에서는 이인술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장례일정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이며 빈소는 포항 성모병원 장례식장(2층 특실)에 마련되었다. 발인은 10월 13일(금) 오전 6시 30분이며 국립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은 3남 6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공무원과 배선두 애국지사,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보훈단체장들은 10월 12일(목) 오후 4시경 빈소를 찾아 애국지사의 넋을 위로하고 조국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김관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0,697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다. 기존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아스콘 덧씌우기, 파손부 보수,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각종 도로표지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한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 9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 휴게소 등에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
경상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을「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며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비상방역반」을 운영한다.도내 응급의료기관 32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3,529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진료공백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약국 4,430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와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춘다. ▶연휴기간 문을 연 병원,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병원, 약국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도 조회 할 수 있다.경북도는 귀성객 대이동, 명절음식 공동섭취, 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콘텐츠와 할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엑스포공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시간 연장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연휴기간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실시된다. 경주타워 입장료와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이 대인 5천원(평소 7천원), 소인 3천원(평소 5천원)으로 할인된다. ‘플라잉’과 ‘바실라’ 공연이 40~50% 할인되고, ‘엑스포 공룡쇼’, ‘캐릭터등 전시회’가 새롭게 펼쳐지며 10월 4일에서 6일까지는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솔거미술관에는 ‘남산아래의 소산수묵’전, ‘김종휘 眞;풍경’전도 열린다. ‘플라잉’은 대사가 없는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로 코미디와 기계체조, 리듬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공연티켓을 구매하면 엑스포 통합이용권이 제공된다. ‘바실라’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바탕으로 페르시아와 신라, 아랍 등 각 문화간 충돌, 융합 등을 그린 무용극이다. 한편 9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새롭고 특별한 볼거리인 ‘엑스포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선을 넘는 상생발전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베트남 호찌민시와 교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지난 9월 5일 경상북도와 호찌민시간의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행사로 25일 호찌민 푸우타 경기장에서 1,2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배구와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열리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 행사이자 양 도시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약속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박의식 단장(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정우진 호찌민시 한국영사관 부총영사, 한재성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하여 영천시체육회 배구팀과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이 출전하였으며 호찌민시에서는 마이바홍 문화체육관광청장을 단장으로 호찌민 대표선발팀이 출전하였다. 배구경기에 출전한 영천시체육회 배구팀은 52회~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하였고 지난 춘계실업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한 도내 최강 배구팀으로 호찌민대표 선발팀을 2:1로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으며 손완호, 신백철,
최근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6월에는 러시아 연해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를 제공할 러시아 지역과 교류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를 대표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를 방문하여 26일 고려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27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참가하는 등 4박 5일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25일 현지에 도착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26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첫 일정으로 26일 오전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청년들의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자산이자 나라의 근간인 청년 간의 교류는 곧 미래를 대비한 건실한 교량을 건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교류의 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평소 그 누구보다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 지사는 동 대학에 위치한 한국어센터를 방문해 한
경상북도는 안동으로 청사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신청사를 찾는 귀성객 및 도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청사관람이 되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청은 지난해 3월 신청사 개청이후 올해 9월까지 방문객이 93만명을 넘어섰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가을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인근 하회마을, 병산서원, 임청각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로 부각되어 경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잡은 도 청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안동팝스밴드, 경북색소폰오케스트라 등 지역에서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공연단체들이 참여하여 국악, 색소폰, 난타, 그룹사운드, K-POP댄스, 사물놀이, 마술쇼 등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선보인다. 경북도립예술단의 수준높은 특별공연은 전통한옥청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와 흥을 더욱 돋우고 안민관 다목적홀에서는 ‘작은영화관’을 열어 가족끼리 오붓하게 볼 수 있는 최신인기영화 등이 상영된다. 안민관 1층 로비에는 안내로봇 ‘로미’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간단한 대화와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과 나기보 농수산위원장은 9월 2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참빛종합실버센터를 방문하여 치매․노인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노인전문요양원으로서, 2010년에 개원되어 현재 71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고, 35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날 센터에 방문한 김응규 의장(김천2)과 나기보 위원장(김천1)은 어르신 들의 손을 잡으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일일이 물어보고, 이어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응규 의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기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할매할배의 날 3주년을 기념하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성캠프를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7세대 76명이 참석하여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경주에서 운영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10.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화목한 가족상 시상,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손주맞이 조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대공간 조손캠프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로 경주 불국사와 동국원 체험, 인성교육 및 손주돌봄 교육, 가족 한마음행사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과 조부모와 손자녀간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상주시 정양리 마을이 영예의 금상(대통령상,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25개팀, 17개 시‧군이 참석하여 시․군 및 마을분야 5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북도는 2개 마을이 참가하여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마을(이장 박종관)이 문화․복지 부문에서 금상을, 문경시 농암면 궁터마을(이장 박찬문)이 경관․환경 부문에서 입선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금상 수상 마을에는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원, 입선 마을에는 장관표창과 시상금 7백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행복마을 현판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시 인센티브도 함께 부여된다. 정양리 마을은 총 67가구 149명의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어우러져 사는 마을로서 여느 시골마을에서는 보기 드물게 15명의 아이들이 있고 주민 149명 중 무려 47명이 귀농․귀촌인으로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대표마을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청년들의 창작댄스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노래와 어르신들의 카드섹션 등 마을주민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퍼포
경상북도는 살충제 계란 검사 강화 방안으로 산란노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장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검사 → (강화)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정밀검사●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금지, 부적합시 전량 폐기◁ 강화된 검사과정에서 봉화군 소재 A농가에서 도계장(경남 거재) 으로 출하한 닭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란노계 16,203수는 전량 폐기하였다. 해당 농장은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시 적합으로 판정된 일반농장으로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농가 보유 계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살충제 성분은 불검출(9.18일) 되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산란노계 출하 농가는 사전 위탁 검사를 유도하고 검사 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 도태 할 계획” 이라며“앞으로 출하되는 산란계 및 계란에 대해서 빈틈없는 촘촘한 검사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월) 매전면 상평리 마을회관에서 청도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은 청도군이 경상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경북대 산학협력단)와 위탁계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이서면 문수리, 매전면 상평리가 선정되어 주민이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상평리 마을은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1,2회차에는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분석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농촌자원조사와 테마발굴 형식으로 실시되며, 3회차에는 선도마을 견학, 4회차에는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발전 과제를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마을권역 사업추진에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13일 오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사시 피난에 취약할 수 있는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랑의 나눔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유례없이 긴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유사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다수 이용하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화재예방 등 자체 안전관리를 독려했다.또한,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바디워시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해 명절의 따뜻함을 더했다. 안태현 서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온정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화재예방 당부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경주소방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