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경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민접촉과 실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하여는 행정구역별로 배부요일을 달리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은 24일에 중.고등은 25일 양일간 걸쳐 매일 13시부터 3시간동안 운영하며 경주교육지원청 동편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방역물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오는 4월5일까지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만여 장과 1만여 개의 손세정제,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향후에도 중·소상공인 및 지역경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상생협력의 정신에 입각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적인 위기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1대 총선 경주시 정의당 권영국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에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 "기득권정치 청산"을 주장하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권영국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특정 정당이 독점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를 혁파하고 진짜 주인인 시민들에게 정치를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주 시민 여러분의 놀라운 애정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저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심판하기 위한 촛불항쟁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으로 정권이 교체된 직후인 2017년 여름 저는 경주로 삶의 터전을 이전하였습니다. 그것은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를 하겠다던 지난 총선에서의 저의 약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경주로 이전한 후 저는 경주와 경주 시민들의 삶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7번국도 안전문제, 택시기사들의 처우문제, 경주지역 노동에서의 비정규직과 차별문제, 월성원전으로 인한 방사능과 핵폐기물의 문제, 불법적인 석산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주민들의 삶의 문제, 신재생에너지
경주시에서는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3일 9개조 28명이 범정부적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유흥주점, 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서도 다음달 5일까지 운영자제 또는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대대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피해와 유행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위생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이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감안 320개소 점검결과 영업하고 있는 106개 영업장에 대해 15일간 운영자제, 준수사항 준수, 위반시 벌칙 등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위생투명마스크를 배부했고, 휴업중인 214개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출입구에 부착했다. 향후 지도점검 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300만 원 이하 벌금),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을 할 계획이다. 조금만 사회적 거리를 두면 코로나도 사라지지 않을까하며 향후 유흥시설 외에도 목욕장,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터 감염확산을 차단해 지역 소비경제가 활성화 되도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봄나들이객의 경주엑스포공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운영방안과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시키고 있다. 또 모든 전시 ․ 체험관 출입구에 손 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소독과 2주에 한 번씩 공원 전체 살균방역을 통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실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 ‘월명’ 공연은 운영을 무기한 연기하고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추후 공연 재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300석 규모의 ‘첨성대 영상관’은 매회 상영 시 입장객을 30명 이하로 제한해 2~3미터씩 떨어져 앉게 하는 등 관람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드넓은 자연공간을 선호함에 따라 공원 내 왕경숲과 화랑광장 등지에 소형 그늘 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하고 있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현)는 25일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에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이며 국가안보위원인 김원길 후보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결정된 김원길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결과는 경주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따른 결과로 경주시민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앞으로 정치전문가(정치학박사)로서 ″기본과 상식을 지키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 김 후보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김원길의 6대 비전″의 정책공약을 통해 경주의 미래를 바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원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고 혼탁한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순수 정책공약만을 제시하여 경주시민들의 선택을 받는 올바른 정책선거가 이루어짐으로써 선거가 하나가 축제의 될 수 있도록 다른 후보자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코로나 19'라는 또 다
코로나 19사태와 미래통합당의 최종 후보자 선정과정에서의 격심한 갈등으로 인해 정책선거가 실종되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종복 예비후보의 주민 소통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직접찾아가서 만나고 현장에서 텐트에서 잠을자며 지역유권자들과 새벽일과를 함께 보내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20일 안강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남부선 간이역 설치, 가스저장시설 이전,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민들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종복예비후보는 “비록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저의 정치적 고향인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의 이전투구를 보며 시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쟁만 하는 후보 대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일꾼을 국회로 보내 경주를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3월부터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학교부지 경계측량을 일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중 공유재산과 관련한 내용들은 재산상의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발생하는데 이는 학교재산과 사유지의 경계가 불명확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를 착안하여 경주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문제가 예상되는 공유재산을 학교별로 받아 우선 순위를 선정한 후 경계측량 사업을 진행하였다. 모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은 “재산업무는 다양한 학교업무 중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업무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경계측량의 절차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장점과 발생 가능한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전수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논평 전문> 먼저 ‘N번방 사건’으로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같은 여성이자 아동을 키우는 엄마의 한사람으로 분개함와 비통함을 함께하며 눈물을 삼키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이란 이름으로 운영된 채팅방에서 수 많은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이 만들어지고 공유 되었습니다. 피해자들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었다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400만 건을 넘어서고 n번방에 참여한 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 역시 국민들의 공분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함께 동의한 한명이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청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라고 하며 정부가 나서서 불법 영상물 삭제 뿐만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사건은 익명의 도구 뒤에 숨어서 죄질이 극히 나쁘고 범죄 수법이 추악한 인간성을 말살하는 반
경주시는 23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종합민원실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는 1일 300여명 넘게 찾는 종합민원실이 다중이용시설로 감염에 취약하고, 업무특성상 직접 대면하고 민원을 처리해야하므로 직원과 민원인 모두 불안감이 가중됐다. 이번 투명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창구직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말감염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림막 설치는 전 읍면동까지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안심하고 업무를 보기위한 가림막을 설치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원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최근 경주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얼어있던 경주 시민들의 마음에 봄꽃을 피우고 있다. ◆ 마스크 기부하는 따뜻한 손길 지난 23일 자정 무렵 경주 황성파출소 앞에 한 남성(50~60대 추정)이 몰래 마스크(대형 24매)를 놓고 간 것, 마스크에는 ‘잘 쓰세요. 존경합니다. 경찰분들!’이란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황성파출소에서는 몰래 마스크를 두고 간 시민의 마음을 고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마스크 기부함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난 18.일에는 초등학교 4학년 박○○(여) 학생이 현곡파출소를 방문해 경찰관을 위한 그림편지, 마스크(대형8매, 소형25매), 과자, 그동안 아껴 모은 용돈 약 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가 경찰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현금은 즉시 돌려줌) 경찰에서는 기부 학생의 따뜻한 마음만 남겨두고 마스크 및 물품은 현곡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마스크 구하는 시민 돕는 든든한 경찰 지난 9일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마을에서 시내까지 버스를 타고 온 김○○할머니(70대)가 버스에 신분증이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23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3월초 선거운동과 관련된 취지의 발언을 하며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26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는 후보자(이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 제한)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며, 같은 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에서는 이 법의 규정에 의하여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의 제공 또는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지시·권유·알선·요구 또는 수령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법여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확진자 동선, 마스크 5부제 등 정보를 13개 국어 전단지와 SNS등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에는 아직 외국인 확진 사례가 없지만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휴일동안 외국인 종교시설과 집단 감염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모임 자제, 예방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함으로써 외국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지역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하였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23일을 앞둔 3월23일 “투표참여·정책선거·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에 관한 홍보 현수막을 경주시 23개 읍·면·동에 게시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가운데 정책중심의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