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경주 지킴이 후보로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필승(必勝)과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경주 전역 공간 계획과 자신의 의정목표인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실현할 전략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의정목표 달성을 위한 7개 의정방향을 설정하고 10개 추진목표와 추진전략, 각각의 추진과제(공약)를 구분해 발표하는 등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의정활동 담당하기 위해 상당히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 후보는 경주의 천년 미래상을 구현하고 지역 통합 및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내는 공간 계획을 통해 “30만 이상의 경주시민이 살아가는 현대적 역사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북경주·중심권·남경주 등 경주의 남북축은 기존의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고, 경주 미래의 발전성장동력을 위해서는 동서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쪽엔 원자력 기반 신재생에너지 과학연구벨트를, 서쪽 역세권엔 양성자가속기 기반 첨단과학연구벨트를 조성해서, 경주의 미래성장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박 후보의 복안이다. 중
미래통합당 경주시 후보 최종경선을 앞두고 김원길후보에 대해 前, 現직 경상북도의회, 경주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에는 당초 9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과 前경상북도의원 박병훈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여론조사를 거친 후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정치학을 공부한 정치학박사로서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및 국가안보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외교와 안보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같은 거시차원의 큰일에도 탁월한 식견과 철학이 분명한 인사로 호평 받으며,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경주동물복지연대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으며, 이번 12일에는 경상북도의회 前의원과 경주시의회 前, 現 의원들이 경주시 브리핑룸(briefing room)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전했다. 前, 現 의원들은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참신한 정치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본선에서 우리 당 후보의 경쟁력을 고려한 결정 이라고 밝혔다. 이동호 前경상북도의원은 “김원길 후보는 조상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획일화 및 무질서한 간판 형태에서 탈피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경관 조성과 올바른 간판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자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한 간판 확산과 침체된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영상 심사 평가를 통해 2개 지자체(경주시, 통영시)를 선정했으며, 우리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및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문단지 관광지형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국비 2천만원, 시비 8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문관광단지의 신라 ‧ 미래 ‧ 현대상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경주시는 향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주민설명회 및 우수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관광단지의 쾌적한 관광지 가로경관 조
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장기간(2.25~3.22) 방역에 집중하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몰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이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 문화센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등 전시관 내․외부를 포함한 공원 전체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환경부 승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초미립 분무 살균을 통해 전시관과 사무실 등 곳곳을 소독하고 관람객의 손이 닿는 손잡이와 의자 등은 재차 닦아냈다. 또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각 전시관 입구에 비치하는 등 공원개장에 대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매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 휴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임직원 감염 예방 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공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가 미국의 저명 골프잡지 『골프매거진』의 한국판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한국 美 골프장’에 선정됐다. ▲ ‘한국 美 골프장’ 선정은 국내 골프장 500개 시대를 맞아 골프관광산업을 장려하고 각 지역별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을 널리 알려 골프산업을 이끌어가는 레저회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프장 한류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 평가 기준은 지역별로 지형적, 향토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등 시설 완비와 코스의 구성, 서비스 및 특별한 전통음식 메뉴 등이다. 각 시도 골프협회 관계자와 지역별 패널위원 30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20년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2~3개씩 모두 13개 골프장이 ‘한국 美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의 토함산자락에 경주 남산과 보문호의 풍광과 경주엑스포공원과 밀레니얼파크를 전망하는 지형적인 특성이 신라 천년의 고도를 잘 상징하고 있다는 점이 최고로 평가됐다. 또한 복합문화센터인 룩스타워를 통해 지역사외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탈핵 경주 시민 공동 행동,후쿠시마 핵사고 9주기 기자회견 이웃 나라 일본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가 난지 9주기가 됐다. 문명국가들은 후쿠시마 참사의 교훈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등 많은 국가에서 탈 핵발전소 정책에 박차를 가해왔고, 독일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체 전력의 40%이상(2018년 기준) 공급하는 등 2022년 완전 탈핵을 앞두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의 재생에너지 조건이 독일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지구상에서 핵발전 의존도가 가장 높은 프랑스조차 올해 6월 페센하임 핵발전소 폐쇄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12기의 핵발전소 폐쇄를 계획하고 있다. 지구 반대편 나라들이 후쿠시마 핵 참사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에너지정책 전환을 적극 펼치는 반면, 한국의 주류 사회는 후쿠시마 참사를 옆집 강아지의 방귀 정도로 여기며 핵발전에 투항하고 있어서 매우 우려되는 9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이하 공론화)이다. 우리는 2019년 10일 1일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공론화를 “월성핵발전소 맥스터 건설을 위한 졸속, 반쪽, 함량미달,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등으로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음식점 7,000개 업소에 대해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안내 표지를 제작해 업소에 붙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 경주시 외식업지부(지부장 최기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에서는 위생업소에 살균소독 스프레이 5,000개, 투명마스크 12,000세트를 긴급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 바 있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 이용 급감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경주시 외식업소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10일 2010년 3월 쟁의행위 및 2010년 5~6월 2차례의 조직형태 변경 전후하여 창조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발레오전장 대표이사 강기봉 등이 금속노조 활동에 지배개입한 행위에 대하여 강기봉은 대법원 2019. 7. 25. 선고 2019도3434판결에서 징역 8개월, 창조컨설팅의 심종두는 김주목과 함께 유성기업 및 발레오만도 사건에의 부당노동행위 방조로 각 징역 1년 2월 선고한 판결문에서 강기봉, 심종두, 김주목 등의 진술을 “전혀” 믿을 수 없다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 조합원들은 △ 창조컨설팅 노무사(심종두, 김주목, 이주형), 조합들을 위한 조합원 모임(서동철, 류홍렬, 조상흠) △ 강기봉, 김동석(강기봉 형사 2심 변호인)을 위증죄와 위증교사 혐의로 고발하였다. 또한, 회삿돈으로 창조컨설팅으로부터 부당노동행위(범죄행위) 자문과 개인 형사사건의 변호사비로 지출한 강기봉을 추가로 업무상 배임 협의로 2019년 8월 22일, 서울중앙지검으로 고발하였으나, 서울중앙지검에서는 8월 30일에 경주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하였다. 경주지청으로 사건이 이송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경주시 감포읍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지원 사업은 경북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함에 따라 동경주이장단 협의회의 요청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감포읍 이장단과 월성본부 직원들은 직접 감포읍 주요 상권인 육거리 인근에서부터 골목 구석구석 까지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고하근 감포읍이장협의회장은 “감포는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청정지대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방역을 지원해 준 월성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코로나19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사업지원을 주관하는 박동운 월성본부 대외협력처 사용후연료사업준비팀장은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주부터 양남면을 시작으로 동경주 3개읍면 대상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양북면 지역에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경북여행리포터단’을 모집한다. 2020경북여행리포터단은 리포터 20명, Vlog단 10명, 여행작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총 4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에는 여행 전문 기사를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한 제 1기 경북여행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사는 여행작가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경북여행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 제공, 여행 관련 교육 제공, 경북 팸투어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경상북도 여행을 사랑하고 SNS활용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고 본인만의 여행기를 작성하거나 영상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활동이다. 경북여행리포터단 지원은 이달 29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전망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3월 9일(월)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는 총 1천107명이다. 경북 지역 확진자 수는 3월 5일 경북 경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 이후, 3월 6일 984명(전일 대비 +123명), 3월 7일 1,049명(+65명), 3월 8일 1,081명(+32명), 3월 9일 1,107명(+26명)으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상북도는 현재 경북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총 1천22개의 병상을 확보하였으며, 경북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주적십자 병원, 상주적십자 병원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 6개이며, 경상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포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안심병원 현황 (20년 3월 9일 기준)은 다음과 같다, <대구/13개소>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외래진료 053-623-8001남구 드림병원 외래진료 053-640-8800달서구 구병원 외래진료 053-560-9114달서구 삼일병원 외래진료 053-659-3100달서구 대구보광병원 외래진료 053-651-3232달서구 세강병원 외래진료 053-620-6130동구 대구파티마병원 외래진료 및 입원 053-1688-7770북구 대구가톨릭대학교칠곡가톨릭병원 외래진료 053-320-2500북구 대구시티병원 외래진료 053-959-7114수성구 천주성삼병원 외래진료 053-790-1000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외래진료 053-420-5114중구 광개토병원 외래진료 053-565-1190중구 푸른병원 외래진료 053-471-2800 <경북 14개소> 경산시 경산중앙병원 외래진료 053-715-0100경산시 세명병원 외래진료 053-819-8364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외래진료 054-748-9300구미시 차의과학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 외래진료 054-450-9700구미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외래진료 및 입원 0
질병관리본부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가능 기관을 추가 공고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검사가능기관은 다음과 같다. 대구(6) 경북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 동산병원,영남대학교,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파티마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기관 : 1개소]<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수탁검사기관 : 14개소]서울 (4) 부산 (1) 인천 (1) 경기 (6) 충북 (2) [의료기관 : 81개소]서울 (29) 경기 (17) 부산 (2) 대구 (6) 인천 (4) 광주 (2) 대전 (3) 강원 (3) 충북 (1) 충남 (2) 전북 (3) 전남 (2) 경남 (5) 제주 (2)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8일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0일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9명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2주간 특별 관리했으며 유학생 전원은 특별한 증상없이 건강하게 퇴소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기숙사 1인실에 입주시켜 하루 3차례의 음식을 제공하고 1일 2회 체온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자가격리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특별관리를 해왔다. 특히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대응 TFT 팀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가 해제되기까지 17일간 외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팀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접촉 최소화를 위해 솔선하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 숙식하며 격리에 준하는 엄격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와 코로나19 대응 TFT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TFT팀을 구성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16일로 늦춘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필승(必勝)을 다짐하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4.15 총선을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는 각종 허위사실 유포, 후보 명예훼손 등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문화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 선거운동을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 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 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주를 가슴에 품고 경주 지킴이로 평생을 살았다. 경주를 떠나 경주를 잊고 살았던 그 어떤 후보보다 경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