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입점업체를 돕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와 경주엑스포공원 임시휴장 등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3~4월분 두 달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 선덕과 카페 솔거랑, 푸드트럭,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정동극장 등 경주엑스포 공원 내 입주한 5곳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된다. 2개월간 임대료 감면 규모는 전체 5,480여만 원에 이른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국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인 만큼 입주업체와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고자 임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 전체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김은희 대표는 “지난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이후 곧바로 공원 상시개장에 들어가 꾸준하게 이어지던 관광객의 방문이 코로나로 인해 한순간 끊기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입점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대승적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4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른 치료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관내 생활치료시설인 경주 농협교육원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주경찰서는 해당시설 내 운영단·소방·교육원 등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여 평시·긴급상황 시 입소자 통제 및 비상통로 확보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 보완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주경찰은 지난 3일 시설 입소 환자를 태운 버스의 이송구간 확보를 위해 교통경찰을 활용하여 에스코트 실시하였으며, 시설 질서유지를 위해 전담 경찰관 12명을 배치해 안전 확보를 담당하고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가 가장 시급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경주에 치료센터가 설치 된 만큼, 입소자 치료안전과 관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4일 개학 연기에 따라 현재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와 다음 주부터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할 학교를 방문하여 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긴급돌봄교실 운영 중인 유림초등학교는 이날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 9명 중 4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으며, 관계 교직원들에게 학부모님들이 돌봄교실을 믿고 보내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2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24개원 128명, 초등 19개교 89명이 돌봄을 신청했으며, 1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보다 유치원 10개원 85명, 초등 4개교 20명이 늘어났다. 이에 유치원 10개와 초등학교 4개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방역 등 시설 내 위생 관리, 교직원 대응체계 구축 상황, 간식 제공 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원칙에 따라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 수요자를 상시 파악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의 역할은 눈물겹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보건소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정확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환자 이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별진료 검진건수는 1,700여건이며 2주간 격리대상자도 400여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 1개는 평일, 주말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이며 민원대응팀의 전화문의는 24시간 가능하다. 경주시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선정 시 반드시 2주 동안 격리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물품배부, 관내, 관외 환자 이송 등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안내에 공중보건의, 시간선택제 공무원까지도 보건소의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이 발생 즉시 공개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응대 팀도 실시간 정보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낮추고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힘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주시에 각 1억원씩 3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5일 5억원을 더해 총 8억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 대구광역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장병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 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 3백여 개를 지원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코로나19’확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청정지역인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호반길 방역과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손씻기를 위한 비누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하여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단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3월 3일 직접 방역 장비를 운용하며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체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부터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제31대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1일자로 취임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휴일인 3월 1일에 출근하여 현재 국가적 재난상황임을 감안해 취임식 없이‘코로나-19’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간부직원 및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지역 확산을 막고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각종 실효성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학 연기에 따른 부족한 수업일수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학생의 학습지원, 생활지도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개학 연기 기간동안 학교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현재 직면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함께 모으면 어떤 위기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
경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자칫 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문 서비스를 지난달 2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주에는 약 1만 2천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 중이며, 국적별로 베트남이 3,379명으로 28.56%를 차지하고, 우즈벡 1,637명, 중국 865명, 한국계 중국인 816명, 캄보디아 508명, 인도네시아 445명, 스리랑카 431명, 필리핀 365명, 기타 2,206명 순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 및 영어 안내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이며, 정보 사각지대의 외국 주민들에게 확진자 동선 등 정확한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2차 감염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어 서비스는 시 영문 페이스북(Golden City Gyeoungju)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정리(수거)를 실시하고, 자원 재생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부 자전거를 수리해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관내 도로, 공공장소, 아파트 등에 무단으로 장기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 200여대를 수거(처분공고),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50대를 선별 수리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 처분했다. 재활용자전거 50대는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20대, 지역아동센터 5대, 계림·영지초등학교에 5대를 각각 배부 및 기증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자원 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리 및 자전거 재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하고, 또한 “경주시 행복자전거는 자전거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과 학생 등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성훈 에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불복과 무소속출마 까지 강행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최성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대해서 불복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이 잘못된 전략공천을 재고하고 바로잡아 줄 것을 요구하며 3월 2일 부터 다시 거리로 나서겠다. 만일 저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저는 선거운동 50일 동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거쳐 아침인사와 퇴근인사를 시작했고 어떨 때는 하루에 세 번씩 거리인사를 낮에는 이 넓은 경주 땅의 5일장을 빠짐없이 찾아다니고 각종행사를 다녔다. 한편 저녁 시간에는 시내상가와 술집을 밤10시까지 찾아다니며갖은 욕과 격려를 들어가면서 줄기차게 노력해 왔다. 그래서 비록 지방지의 여론조사이긴 하지만선거운동 보름 만에 출마예상후보 현역의원이 포함된 6명 가운데서0.2%뒤진 16.8%로 3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최 예비후보는 '정의당의 권영국 후보가 받은 7%의 지지율을 감안하면 민주진보진영의 단결만 잘 끌어낸다면 경주지역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다음 달 16일로 늦춘 데 이어 등교 자제, 각 건물 출입 통제 및 야간폐쇄, 도서관 통제, 대구지역 출퇴근 교직원의 재택근무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애초 입국 예정이던 중국인 유학생 중 115명은 입국을 취소하였으며 현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는 9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14일 간 철저한 격리 중이다. 동국대 코로나19 대응TFT팀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조치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과 관련된 가용 인력과 장비, 약품을 총력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및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18기는 24일부터 읍면동의 주요 공공시설(동사무소, 체육시설, 마을회관 등)과 시내 주요 시장, 집합상가 등 주변 도로 및 건물 외부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 가축방역 전문가들은 “수년간 구제역, AI 방역 등으로 방역차량의 소독력과 안정성을 확인했고, 또한 소독 효과 및 인체 안정성을 검증된 바 있다”고 전했다.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감염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시 지속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하면 된다.
경주시가 최근 문체부에서 주관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돼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과 시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에어돔은 공기막 구조물로써 일반 건축물에 비해 지진과 태풍에 매우 강한 구조물이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폭염과 강추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되어 공기질이 심각한 중국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에 천군동 주민복지시설 내 축구장을 사업부지로 신청했다. 공모 제안시 ‘18면의 축구장 보유, 풍부한 숙박인프라,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다양한 스포츠행사, 동계전지훈련 개최 등’을 장점으로 부각시켰다. 특히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경주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결과 11개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사업대상자 1순위로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사우나, 찜질방 및 헬스장을 갖춘 웰빙센터와 카라반파크, 물놀이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있고, 10분 거리에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숙박단지가 있어 동계와 하계 전지훈
김원길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에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였으나 매일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하고 서면으로 대신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은 신속한 방재활동과 매뉴얼재공, 방역약품 무료배부 및 방역기 대여, 방역활동 자율적 봉사참여권유, 국,도비 조기배정 및 집행과 4.15 총선 예비후보자들 모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활동에 동참하자고 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김 예비후보는 주낙영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동국대 경주병원의료진과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움츠러들고, 특히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통이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프다”고 소회를 밝히며 “하루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김원길 예비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앞장서서 방역활동을 위하여 시가지 및 중앙시장 주변과 승강장 일원에 방역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 선거를 잠정 중단하고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