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2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 박카스가 되어 귀족 국회의원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 내겠다”며,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의 폭거에 대다수의 경주시민들과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은 물론 압승으로 정권 탈환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내려보낸 ‘귀족 국회의원’ 아니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를 수 있는 풀뿌리 후보, 지역밀착형 후보가 당선되어 ‘시민 박카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평생 경주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이웃으로 살아오며 실천해온〈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실천덕목으로 삼고 경주시민과 일반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경주를 △ 공정한 행복경주, △ 시민중심 복지경주, △ 인재양성 교육경주, △ 첨단 산업경주, △ 미래지향 농업경주, △ 깨끗한 청렴경주, △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경주, △ 선진 교통경주로 요약해 발표
경북도는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2월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 06시‘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41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3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 03시‘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으로 확진자 모두 대체로 안정된 상태이다. <동국대 음압 격리병동>경북도는 3명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박병훈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4일, 화재가 발생한 강동면 폐기물처리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여부를 살피고 폐기물 속의 비닐 등으로 화재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소방관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하고 “전국적으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처리장 화재, 환경침해문제 등 인근 주민 위험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상 영향을 받게 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산업단지를 설치하거나 증설하는 경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산업단지 설치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듣도록 규정되어 있을 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운영 방법, 기간, 처리대상 폐기물의 종류, 폐기물 반입 지역 등에 대해 지역 주민이 충
경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하고 경주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육묘상토, 육묘처리제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지난해와 달리 변동직불대상농지 및 경주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는 농업인으로 제한되므로 신청자격요건을 꼭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육묘상토 및 육묘처리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번기 영농준비의 편의를 위해 27억 원(상토 13억, 육묘처리제 1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직불면적 9,475㏊ 기준 면적에 상토 448,275포(20ℓ) 무상공급(보조 100%) 및 육묘처리제 127,272봉(㎏)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육묘상토 및 육묘처리제가 3월 중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되도록 사업순기에 따라 철저한 확인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들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14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경북 국내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간담회 에서는 전국 공모로 2020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과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들이 참가하였으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을 겸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대구·경북이 지역관광 상생을 위하여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체험·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대도시에서 경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고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키로 다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 국내 관광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은 아주 엄중하다”면서“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경북도, 공사가 적극 협조하여 어려움을 타개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
◆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K-water 경주 상수도 현대화사업소(용황로 86)에서 열리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는 보통 2월 중순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나, 최근 개화시기가 점점 앞당겨져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일 정도 빠른 2월 2일 개화했다. <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는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이며, 특히 변산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경주국립공원 특정식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복수초>
경주시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회장 이상열)은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들은 평소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진행한‘지신밟기’행사의 수익금으로써,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현금지정기탁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13일“도쿄올림픽”외국선수 전지훈련단을 경북으로 유치, 협의차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를 방문한다.
경주시가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0년 읍면동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물의 외부를 가리고 있는 낡고 큰 원색적인 간판과 어지럽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량·불법 광고물을 체계적인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간판개선사업을 위해 2억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해 그동안 추진됐던 시가지를 벗어나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 단일 집합건물 등 자발적 주민참여 호응도 및 시범효과가 큰 읍면동 공모‧선정해 추진한다. 올해는 도시계획과 및 관련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4개 지역을 선정(외동읍, 월성동, 선도동, 보덕동)해 지역의 정체성이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디자인‧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그 지역만의 개성 있는 아름다운 거리 문화를 만들려면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의 상권이 살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2016년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보문단지 진입로에 대하여 ‘알천수개기~구황교’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오는 3월 중 착공하고 금년 내 전체 구간 확장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문교~구황교까지 연결되는 알천북로는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그동안 상시적인 교통정체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특히 관광철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기존 왕복 2차로 도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완료하고, 총 연장 2.4㎞구간 중 2019년까지 1.2㎞를 우선 확장했고 나머지 1.2㎞ 구간을 올해 내 확장 개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동궁원․보문단지 등 주요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최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계획도로 63개 노선 29㎞에 대해 토지보상 및 공사를 추진하는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복이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민, 의회, 집행부 모두가 노동 존중 경주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2일부터 17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새마을소득사업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최부자아카데미 교육 및 생활관 사무에 관한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다
“엄마! 땅이 푹신푹신해서 너무 재미있어요~” “이렇게 발로 밟아주면 정말 보리가 쑥쑥 자란다고요?” 양동마을 청보리 밟기 체험현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경주시는 양동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놀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양동마을 입구 공터 6,600㎡에 청보리 160㎏을 파종해 지난달 20일부터 보리가 뿌리내리는 이달 말까지 보리밟기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말을 맞아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37)는 “아이들이 흙을 밟아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양동마을의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보리밟기를 하니 좋은 경험이 됐다”며, “보리밟기가 보리농사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말을 들으니 더욱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채경 문화재과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이지만,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마음껏 뛰어 놀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5월이 되면 청보리밭은 싱그러운 녹색물결을 선사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리밟기는 겨울동안 부풀어 오른 땅을 밟아 보리의 뿌리가 튼튼하게 자라고 보리가 웃자라는 것을 방지해 생육을 좋게
경주시는 자동차․제조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 산학연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11일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구성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회의는 내달 3월에 창립을 앞두고 실무적인 의논을 위해 지역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업체의 연구소장, 실무자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동국대․위덕대 산학협력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 내용으로는 협의회칙, 임원진 구성, 간사기관 및 4개(성형가공, 자동차부품, 에너지, 바이오) 분과 지정 등 실무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의 협의회 운영방향과 R&D 지원 사업 소개, 기업 현장 의견수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협의회 각 분과는 중앙, 도 단위사업 연계 추진, 정부 산업정책 정보공유 및 사업 공동대응, 현장 우수사례 발굴 및 애로사항 건의, R&D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기능으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회원모집 결과 46개사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내달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구미․경산시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발족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ʻ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ʻ혁신적 일자리 창출ʼ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 OIP(Open Innovation Platform) :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기관이나 민간에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민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하여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