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공모한 ‘2022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자동차 부품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4차산업혁명 연계 산업구조 혁신 클러스터 도시 경주 프로젝트’가 채택됐기 때문인데, 올해 경주시 등 3개 기관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은 지자체, FEZ(경제자유구역) 등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관의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해 타겟기업 발굴, 투자설명회(IR)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주시는 5500만원(총 사업비 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경주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2022년 완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2023년 완공),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2024년 완공) 등 국책 R&D 기관을 연이어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화된 첨단 외투 기업 및 연구소 등 유치방안 마련,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KOTRA와 긴밀한 협력을
경주시립극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열두명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연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의 기로에 선 한 소년을 놓고 12명의 배심원들이 공방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배심원들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유죄가 되면 사형을, 무죄 결정이 나면 풀려나게 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배심원들은 자신들의 편견으로 한 소년의 소중한 목숨이 끊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재판은 점점 흥미롭게 진행되는데·····, <사진설명/공연 홍보 포스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딱 나흘간만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원화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공연시각은 21일과 22일은 오후 7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3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예술단(1899-2138)에 문의하면 된다. 공연 연출을 맡은 김한길 예술감독은 “경주시립극단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진행하는 토론과 그 속에 녹아든 배우들의 몸짓과 대사에 집중
경주시가 1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중인 갈치, 고등어 등 10개 품목과 일본수입 간장 1개 품목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사진설명/수산물 방사능 분석 모습>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5곳의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맡겼다. 분석결과 수산물 일부 시료에서 미량(0.09~0.27Bq/㎏)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를 만족했고, 정수장 식수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풍물단(회장 김정옥)에서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설명/지난 8일 경주문화원부설 서라벌풍물단 회원들이 경주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지원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라벌풍물단은 향토문화의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하고자 1990년 6월 창단돼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정옥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면서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모두가 화재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김석기 국회의원,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호진 경주부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경주타워 ‘천년대계’ 영상 시연회를 가졌다. ‘천년대계’는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따라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신라왕경 유적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복원한 영상으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박방룡 원장의 세심한 자문을 거처 화려했던 옛 신라의 모습과 신라왕경 복원 후 경주의 모습을 사실성 있게 보여준다. <사진설명/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상영중인 천년대계 영상 일부 복원 전 동궁과 월지(위) 복원 후 동궁과 월지(아래) 모습> 이번 영상은 1000년 전 서라벌로 떠나는 기존영상 ‘신라천년, 미래천년’을 대체해 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상영 중이며 20분마다 관람 가능하다. 총 8분길이 영상으로 편당 4분씩 전‧후 2편으로 제작돼 있다. 전편에는 ‘민족문화를 꽃피운 서라벌’이라는 주제로 신라의 융성과 번영, 쇠퇴를 보여줌으로서 신라왕경 복원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상영중인 천년대계 영상 일부 복원 전 황룡사(위) 복원 후 황룡사(아래) 모습> 후편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벚꽃 향기와 함께 지역 공연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비영리 단체 총 7개 팀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매 주 주말 14시부터 17시까지 유교랜드 옆 수변공원에서 통기타/노래, 하모니카, 색소폰 등 재능 기부 공연 등을 펼친다. <사진설명/비영리 예술단체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이번 공연은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트럼펫 등 다양한 선율을 통해 벚꽃 향기가 가득한 주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사 사장 김성조는 “아름다운 4월 벚꽃시즌,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과 함께하는 관광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 포항 한동대학교(이하 한동대)와 차세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한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북구 대신동) 이벤트홀에서 열릴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진흥원장과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의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한동대학교와의 교육과정 공동개발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진흥원-한동대학교간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국내외 문화콘텐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사업 추진 △경북콘텐츠산업 정책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기술자문 지원 △콘텐츠분야 기술개발 과제 공동 제안 및 수행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및 공동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사진설명/한동대학교 전경> 진흥원과 한동대는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다양한 협
경주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박삼희)에서 지난 6일(수) 경주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청소년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문무대왕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인 박삼희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장 23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유해환경을 지도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삼희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사진설명/지난 6일 경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경주시청에서 울진산불피해 청소년돕기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잦은 만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함께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명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봄을 맞아 회원 30명이 ‘어려운 이웃돕기 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지역농산물로 봄 도시락 4종 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34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사진설명/지난 6일 어려운 이웃돕기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주시 우리음식회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작년에 국·반찬을 포함한 식사 50세트를 만들어 홀몸어르신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명순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손길로 봄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녹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이엠이코리아가 경주 안강에 300억원을 들여 퍼스널 모빌리티 및 2차전지 생산라인 구축에 나섰다. 7일 경주시와 ㈜이엠이코리아, ㈜에스엠케이는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설명/경주시와 ㈜이엠이코리아, ㈜에스엠케이는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 전지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MOU를 7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엠케이는 ㈜이엠이코리아의 자회사로 배터리팩 전문기업이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MOU체결식에는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 ㈜에스엠케이 김도형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철우 부의장, 김수광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생산시설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용인원은 170여명이 될 전망이며,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신설부지로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산업부 주관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센터 유치’
경주시가 ‘2022 청년감성상점 입점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청년 예술가 상품을 발굴·육성하고 오프라인 팝업매장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대상은 △화장품, 바디용품 등 생활용품 △의류, 신발 등 패션용품 △도자기 등 공예품 △그 외에도 장난감, 그림 등 다양한 창작품이다. 타 공모전 출품작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등록을 한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업체)당 5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사진설명/지난해 7월 열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감성상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작품을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주시청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 20개가 선정돼 다음달 25일 발표된다. 입상작은 7월 1일부터 1년 동안 황리단길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해 전시․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일자리창출과(054-76
경주시가 ‘자동차부품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의 선제적 대응,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실질적 연구·개발역량 지원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신수요 창출과 수출지역 다변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사진설명/지난해 경주시가 자동차부품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1500만원을 투입해 경북도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R&D기획, 기술전문가 매칭, 시제품 제작 등 기존 11개 지원프로그램에 공정 최적화, 제품성능 고급화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3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업체는 경주에 본사와 사업장, 연구소 등을 둔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지원분야별로 최고 3000만원이며 기업부담분은 최고 10%이다. 17일까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지원신청 접수하며, 이달말 평가실시 후 수혜기업이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경주시 또는 포항금속소재
경주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공감'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감 음악회는 강 건너 봄 오듯·산유화 등 정겨운 우리 가곡과 벚꽃엔딩·봄봄봄·라라라 등 대중가요, 흥겨운 트롯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경주시립합창단 공연 모습> 공연일정은 △9일 동궁원을 시작으로 △12일 선덕여자중·고등학교 △16일 현곡 센트럴 푸르지오 △5월 17일 외동 효청보건고등학교 △5월 19일 문화중·고등학교 △5월 21일 두산위브트레지움까지 이어진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예술단(054-779-6094)에 문의하면 된다. 김돈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공사현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특별점검 일정은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방진벽·방진막 설치 여부 △수송차량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용 △공사장 내 통행도로 살수 및 통행 차량 저속운행 △분체상 야적물질에 대한 방진덮개 설치 조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다.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 사업장에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매년 2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포스트코로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주 관광 빅세일’ 행사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토함산자연휴양림·오류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대릉원·김유신장군묘·무열왕릉·포석정·오릉·비단벌레전동차 탑승 등 사적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인증 이벤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설명/경주 관광 빅세일 홍보배너>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토함산자연휴양림 또는 오류캠핑장 숙박을 포함해 사적지를 3곳 이상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숙박없이 사적지 4곳 이상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상품권을 받으려면 숙박 영수증 또는 사적지 입장권을 지참해 동궁과월지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숙박시설 또는 사적지 1곳 이상을 방문한 후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해 방문 후기를 업로드하면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사적지 기념품 또는 무료 주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관련해 상세내용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