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초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7년 5월 16일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참여 촉진 및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업무공유를 진행해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2018년부터 무료초대행사를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회원기관 중 보육, 복지, 재활기관을 대상으로 8개 기관 150여 명이 방문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업무협약 체결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공유 및 협조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종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되었다.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개혁 분야의 우수사례 발굴과 자치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48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4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주시의 세출절감분야 우수사례인 ‘생활쓰레기 통합소각처리 및 매립장 운영방안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은 서면 매립장에서 매립하던 생활쓰레기를 천군소각장에 통합소각처리하고 천군소각장에서 발생한 폐토사 및 소각재를 서면매립장으로 반입함으로써 폐토사 및 소각재 처리비용 130억 8000만원을 절감하고 서면매립장의 사용기한을 4년 앞당겨 종료함으로써 서면매립장 운영비용 6억 8000만원을 절감한다는 내용으로 독창성과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신문사장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2월 20일에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의 오키나 미호리(翁 みほり) 교육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주제는 ‘일본 국립박물관에서의 어린이 대상 전시의 가능성’으로,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어린이 대상 특별전 ‘신앙 속의 동물나라’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앙 속의 동물나라’는 일본 불교 미술에서 동물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고 의미를 알아보는 전시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 선정 및 전시 기획, 캐릭터 디자인 활용 사례, 전시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 전시를 풀어나간 과정과 연계 교육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국립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열리며,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17일 열린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증 흡연대상자를 위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보다 많은 중증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경주시보건소는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중증 흡연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연계 대상자 174명중 15%를 연계해 경상북도 보건소 중에 가장 많은 연계로 우수 지역‧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스스로의 힘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금연클리닉 참가 대상자 및 중증 흡연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백세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복 전 의원이 17일 경주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지지자들에게 “말뿐인 정치로는 시민들을 현혹시킬 수는 있어도 경주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주경제는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저 기득권만 지키려 한다. 경주가 점점 작아지고 소도시화 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괴감이 든다. 다년간의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발전을 위해 힘있는 경주의 대변자가 필요하다. 중앙과도 소통이 되는 정치인으로 경주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 사람이 바뀌야 정치가 변하고 미래도 달라진다 어려운 시기 일수록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지속발전 가능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현정국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을 만나보면 이게 나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정권교체만이 해답이다. 보수정권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본 사람이 필요하다” 고 말하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에둘러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1대 총선을 4개월여를 앞두고 당선이 되면
경주토박이 출신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경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12월 17일 오전9시경 첫 번째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치 전문가이며 여론조사 전문가이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국가존립의 양대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본인이 전공한 "여론(민심)조사를 바탕으로 민심의 동향을 살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새로운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길 예비후보자 프로필/경력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박사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 현 한국정치학회 이사 현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현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룩스타워, 워터파크, 그랜드볼룸 등 모든 업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라이브 디너쇼와 디너뷔페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성탄절 이브 디너쇼는 12월24일 저녁 6시부터 패밀리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팝페라앙상블 4인조 그룹 ‘솔라즈’가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로 진행하는 라이브공연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너뷔페는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가 엄선한 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즉석요리와 특별한 날의 의미와 분위기를 살려줄 디저트가 준비된다. 블루원 콘도와 골프회원은 10% 할인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성탄절 선물을 증정한다. ▲ 룩스타워에 입점하고 있는 전 업소는 성탄절부터 연말까지 특별한 고객 맞춤 이벤트를 준비한다. 뷔페식당 ‘더브리즈’는 기본메뉴에 특별메뉴를 더한 크리스마스 런치뷔페를 기존과 동일한 가격(15900원)으로 제공한다. BBS는 파티쉐가 직접 만든 생크림케익을 예약, 할인(15%) 판매한다. 131라운지는 가족, 연인끼리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코스요리세트를 준비한다. 키즈카페 ‘헬로마이디노’는 특별할인(보호자 1인 무료, 어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16일(월) 다가오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일원에 대형 LED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높이 6M의 대형눈사람 모형을 중심으로 백조, 산양 등의 다양한 철제구조물에 LED를 설치하고, 수목을 활용하는 등 10종의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와 희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모든 경관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화려한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3일 오전 무산중학교 학생(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직업에 대한 소개와 기타 여러 가지 직업체험교육,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대답해주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 소방공무원 체계 및 업무 ▲ 방화복착용 및 차량 탑승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해당학교 진로체험담당자는 “소방에 대해 새로 알게되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실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을 받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2019 예술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내용을 가족, 지인 등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발표회에 앞서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무대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스테이지 투어’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해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라 움직이는 무대를 체험하는 시간과 지하로 내려가 무대의 작동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향에 맞춰 조명과 무대가 움직이는 ‘라이트 쇼’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의 발표회에서는 예술아카데미 과정 중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발레교실 ‘은빛발레리나’, 지역예술인 양성프로그램 ‘올챙이, 개구리를 꿈꾸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의 수강생, 약 50명이 무대에 올라 발레, 연극, 합창 무대를 꾸몄다. 경주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예술아카데미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수강생이다.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이 많지만, 무대에 오르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것을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전 임직원은 201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5년을 넘게 실시해온 ‘사랑愛 천냥모금’ 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재정립했다 ▲ 2014년 블루원(경주, 상주, 용인) 노사는 공동모금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랑愛 천냥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초 블루원 직원들이 1인당 월1000원씩 기부하기로 했으나 회사도 직원들의 아름다운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여 절반(1인당 월 500원)을 보태기로 했다. ▲ 블루원은 2014년 11월부터 모아진 성금(월 30~40만원)으로 경상북도 도청의 요청을 받아 지난 5년간 황모군(울진군 평해읍, 당시 14세)을 후원했다. 황군은 선천성 근육병으로 하지기능이 온전하지 못한 1급 지체장애자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등하교를 하는 형편이었다. 함께 생활하는 조부(당시 70세)는 연로하고 치매, 허리디스크, 당뇨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조모(당시 64세)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조차 못하는 1급 척추장애자였다. ▲ 황군은 치료를 위해 서울대 방문진료비로 월100여 만 원이 들어가는 등 외부의 도움이 절실했다. 기초생
경주시체육회장 선거가 40여일 앞두고 출마자간 각종루머가 나돌며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11월 18일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김철년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 했으며 이후 25일에는 경주시태권도 연맹회장인 여준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이후 강모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으며 경주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한 권모 후보가 출마준비에 돌입했으며 그외 2~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체육회장 출마와 관련해 출마자 가운데 모 후보는 업자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다른 후보는 선거전 과다한 비용을 지출해 체육회 대의원들에게 접대를 했다는등 각종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과열선거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출마자 가운데 A모씨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거론하며 자신이 주 시장측 후보임을 과시하는등 벌써부터 출마자간 신경전과 인맥동원을 통한 광범위한 득표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부행위위 금지와 관련해 선거일전 60일인 11월 16일부터는 전면금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종전 자치단체장들이 겸임하던 선례를 벗어나 민선1기
29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볼경기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3명씩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 해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2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 클럽에서 포볼(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를 삼음) 방식으로 열린 1라운드에 앞서 일반 대회와 달리 1번 홀 티잉 구역에는 신나는 댄스나 트로트 음악이 울려 퍼졌다. < 고진영,유소연 프로/ 조아연,김지현 프로 모습> 각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도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선수들이 한 명씩 입장하면서 양손에 든 인형을 갤러리에게 던져주며 멋진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박민지 프로가 선수소개에서 멋진 댄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선수 소개의 하이라이트는 장하나,박민지 프로가 댄스를 선보여 수백명의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경기 결과 팀 KLPGA가 팀 LPGA에 3.5 대 2.5로 한 발 앞서 나갔다. 이
경주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들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상시개장에 돌입한 경주엑스포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피아노 듀오 경주’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시개장으로 운영하는 경주엑스포공원을 찾는 겨울철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로비에 마련된 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다음달 21일까지 총 4일간 8차례에 걸쳐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무대를 꾸미는 피아니스트들은 경주지역 출신의 심원태(남, 27)와 이민서(여, 21) 두 사람으로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심원태는 2012년 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와 2017년 부산광역시 제4회 올웨이코리아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민서는 2016년 한국음악교류협회 주최 전국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피아니스트다. 공연에서는 ‘캐논변주곡’과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감포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과 감포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김장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김장 나누기,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