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9명> △행정 5급 <5명> 시정새마을과 행정 6급 고남우 복지정책과 " 금창석 정책기획관 " 김종호 수도행정과 " 유남근 시정새마을과 " 이주봉 △사회복지 5급 <1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김기호 △해양수산 5급 <1명> 해양수산과 해양수산 6급 김형섭 △보건5급 <1명> 보건행정과 보건6급 진병철 △농촌지도관 <1명> 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최병석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7일 오후,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김민지씨(24세,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김민지씨는 9월 24일 11시경 고령의 피해자가 1천200만원이라는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출금 경위에 대해 계속 문의하자 피해자는 머뭇거리며 금융감독원 직원이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고 했다고 말하였고 이에 보이스피싱임을 감지,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50여명의 시민참관단과 함께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을 참관했다.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이 신고리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참관단은 이날 두산중공업이 제작하고 있는 원전의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의 제작 및 공정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참관단 박성훈씨는 “이번 참관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 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기기 제작 공정과 품질관리 운영 현황을 직접 보니 원전 안전성에 대해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기종 한수원 신고리5·6PM은 “이번 참관단의 활동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안전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리5·6호기는 종합 공정률 48%(8월말 기준)로, 원자로 건물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가 마무리 중인 5호기가 2023년 3월, 6호기가 20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와‘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보급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7만대이며, 2022년까지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보급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평가나 재활용 방안에 특별한 기준이 없는 상태다. 이에 전기차 폐배터리의 사회․환경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회수, 성능평가를 통해 배터리를 선별해 ESS 용도로 재활용하는‘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기술을 통해 70~80% 이상의 동일 등급만으로 ESS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미달 배터리는 니켈, 망간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제26회 경주시장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25일(수)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2019년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초등 43개교, 중등 16개의 학교가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를 고려하여 초등 2개부, 중등 3개부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대회 에서는 초등 1부 유림초등학교, 초등 2부 강동초등학교, 시남중부는 계림중학교, 시여중부는 근화여자중학교, 읍면중등부는 불국중학교가 우승하여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근화여자중학교(교장 김정은) 윤재열 지도교사는 “ 작년에는 종합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교가 우승할 수 있었다“며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학생 선수 여러분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여러분만의 여러분을 위한 스포츠 경연의 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6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9일(목)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이번 제2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24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손종철 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시스템, 대시민 능동적 정책홍보, AP기반 재난‧재해안내 등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조성’ 주제를 발표했다.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광역⋅기초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각 지자체별로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시상, 정보통신장비 전시회, 차세대 정보통신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및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적용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업인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하반기 불법어업 특별 예방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 및 연안을 중심으로 경주시 수협 및 17개 어촌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및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 불법어업 행위 등이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유지와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도·단속 활동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준법어업 문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수산자원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하는 게 이번 특별단속의 기본 취지다”며,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건전한 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단속
경주시는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박람회’에서 민선7기 투자유치 및 지역산업진흥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혁신성장 부분으로 시상했으며, 경주시는 시 최초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설립 확정하는 등 지역산업발전과, 민선7기 이후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살리氣(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를 추진 중이며, 최근 1년 내 에디슨모터스, ㈜강동에너지, ㈜일지테크, 한전KPS, ㈜티에스경주, 동양피엔에프㈜, ㈜에코인슈텍, ㈜티에스오토모티브 등의 주요기업과 1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는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로 설립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와 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전인식)는 25일 성동시장에서 3불 사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5명과 농협경주시지부장 등 6개 지점 농협직원 25명 등 5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민 3불 사기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성동시장 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9월부터 경주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로 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유일 국제스토리텔링 축제를 위해 세계 10개국의 전문 이야기꾼 (스토리텔러)들이 24일(화) 서악서원 개막식에 이어 26일까지 경주에서 공연과 포럼, 현지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회장:방동주) 주최, (사)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 주관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경주 신화·전설 스토리텔링 축제〉라는 주제로 10개국 20여명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현대적 가치로 재창출하고 아울러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24일(화) 개막식에는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동삼층석탑을 둘러본 후 서악서원에서 선비복을 착용하고 다도, 죽궁체험, 붓으로 자기이름쓰기,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서악동 명예주민증 수여에 이어 미국,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케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루, 미안마 등 10개국 20여명 국제 스토리텔러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이야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편 25일에는 경주 황룡원에서‘역사와 문화 예술과 교육 그리고 문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워크숍이 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4일(화) 월성 2호기의 방사선 비상상황에 대비한 방사능방재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불시훈련은 방사성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방재대책법에 의거 실시하는 전체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일자 및 시나리오를 비공개로 하여 사전예고 없이 매년 원전본부별로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월성 2호기에서 태풍으로 시작된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다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월성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요원을 신속하게 소집하여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주민보호조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비상 전원과 냉각수 공급을 위한 이동형 발전차와 펌프차 등 재난대응장비 가용성도 확인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불시훈련은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및 의학원의 방재 전문가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이 방사선비상 사고 시 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대책 전반의 실효성을 검증하였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3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서 열린 ‘2019 경주시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기념식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송미호 회장은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통해 “봉사정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블루원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경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로 경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블루원은 회사 오픈 이래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왔다. 2016~2017년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억 원을 경주시에 기부하였다. 주변지역 4개 마을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를 개장한 2012년부터 매년 여름시즌이면 인근 지역 주민들과 경
경주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에는 god, 장범준, YB, 10cm, 잔나비, 피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36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서울에서 올해 10회째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2년간 누적 관객 약 3만 5천여 명을 동원하는 등 호평 속에 성료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경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볼거리로 경주의 문화, 경제, 관광 부문의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발전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역시 경주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경주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주월드와 연계하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경주엑스포를 18일 앞둔 시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엑스포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확대간부회의 진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2019경주엑스포 행사 전반과 항목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준비과정을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은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야한다”며 “올해 새로운 방식과 획기적인 콘텐츠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경주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윈윈하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 후 핵심 콘텐츠를 관람하며 행사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세계 최초로 ‘로봇팔(Robot Arm)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