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5일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장의 위패를 모신 양산재(탑동 692)에서 ‘양산재 강당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강당 신축은 양산재 이용자와 관람객에게 관람 편의와 이해를 돕는 한편, 전학후묘의 배치에 따라 제향 공간인 입덕묘(立德廟)로 들어가는 홍익문(弘益門) 전면에 강학공간인 강당을 건립해 신라건국을 이룬 6촌장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향토문화재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고자 추진된다. 강당은 연면적 72.9㎡ 규모로 오는 7월경 준공 예정이며, 이외에도 내삼문인 홍익문과 담장 등 주변 정비도 같이 실시한다. 한편 6촌장은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취산진지촌(觜山珍支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 명활산고야촌(明活山高耶村)의 여섯 촌을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으며, 서기전 57년에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신라의 첫 임금으로 추대했다. 그 후 신라 제3대 유리왕이 6촌을 6부로 고치고 6촌장의 신라건국 공로를 기리기 위해 6부의 이름과 성을 내리게 된다. 양산촌은 급량부(及梁部) 이씨(李氏), 고허촌은 사량부(沙梁部) 최씨
김석기(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28일 경북국회의원 전원 일치로 김석기 의원을 도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한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14일 오전 11시 도당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과 시·도의원, 도당 각급 위원장 및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석기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취임식에는 당 소속 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광림, 이철우, 박명재, 남유진 후보를 비롯한 시장·군수,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석기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의 명운을 가를 6.13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경북도당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당의 확고한 승리를 위해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이후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등 사회전반을 위태롭게 몰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라, 포퓰리즘 예산정책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장경제는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은 3월 17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4구장에서 강릉시청 축구단과 2018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가진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총 28경기를 가진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의 경기는 개막전만 축구공원4구장에서 열리고, 나머지 13개 경기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7년도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2018년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강도 높은 동계 체력훈련과 탄탄한 팀워크 구축을 마쳤다. 어용국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손태경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면서 “경주시민들이 많이 경기장에 오셔서 우리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
경주지역 도의원 B모 예비후보자의 유사학력기재를 통한 명함교부와 관련해 선거법위반 여부를 선관위가 조사중인것으로 드러났다. B모 예비후보는 유사학력을 학력에 허위기재한 명함을 돌리다 선관위 적발후 볼펜으로 내용을 긴급 수정해 명함을 돌린것. 선관위에 따르면 "대학원 재학중인것을 졸업으로 오해할수 있도록 한것과 모대학 총동창회장 경력을 학력에 기재해 선거법에 금지된 유사학력을 허위기재한 명함을 배부한것은 명백한 선거법위반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B모 예비후보는 지난 3월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후 허위기재한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배포해 왔으며 선관위 적발후 공직선거법상 유사학력금지 논란으로 13일 급히 예비후보자 정보을 삭제수정한것. 또한 B모 예비후보는 현재 학력과 경력을 수정한 명함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를 살펴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중략...) 허위의 사실[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제6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를 포함한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통계청의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농촌의 전체 농가인구 53.1%가 6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2015년 보다 2만2천여명이 늘어났고 그 사이 만 20~39세의 젊은 농업인구는 2만1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인구 2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인 농촌현실에서 앞으로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에 경주시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그리고 영농을 승계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이 농업에 비전을 갖고 농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 가공, 저장, 농어촌체험․관광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함으로써 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유능한 인력의 농촌유입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우선 정부의 ‘청년농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12일 뇌혈관센터를 오픈하고 경주와 인근지역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에 나섰다.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인성 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ㆍ뇌혈관센터를 특성화하여 전문 진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질환으로 손꼽히는 뇌졸중, 뇌경색, 치매, 어지러움증,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등 뇌신경계 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대동맥질환, 심부전, 말초혈관 등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적화된 전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최신 혈관조영촬영기 2호기 도입 등 첨단 장비와 시술로 뇌경색, 뇌출혈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는 물론 영상의학과, 심장혈관내과 등 심ㆍ뇌혈관센터 내에서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처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 날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단부터 치료시작까지 수차례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는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어 언제든지 응급환자들의 빠른 수술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2015년 7월부터 뇌정위 방사선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미투 캠페인 관련 피해자 보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법조·문화예술계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성희롱 피해 사례 폭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미투(# ME TOO) 운동’과 관련한 성범죄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배기환 서장은 “피해사실 노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소극적 대응이나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난의 소지가 없도록 하고, 오래 전 피해사실 신고도 신중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미투 캠페인 관련 사건 발생 시 서장 지휘 하에 엄정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끝없는 경주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0일과 11일 이틀을 경주에서 일정을 소화하면서 ‘경주발 경북공략’의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 준비 사무실을 김천에서 경주로 옮긴 이 의원은 10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출범식에 참석한데 이어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 부패방지청렴인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청렴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어 경상북도 문화관광진흥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경주상의협의회 행사에도 참석해 인사를 하는 등 표심잡기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튿날인 11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경주학도병추모비 참배와 사무실 인근 교회를 찾아 기도한 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아 나서는 산악회 의원들과 조기축구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잡기를 이어갔다. 또, 경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전국 연날리기대회에도 참석해 인사하고 이어 16대·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진출 전 의원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이 의원은 이날 경주발 경북공략에 나서면서 “경주는 삼국을 통일한 저력의 땅”이라면서 “고구려·백제·신라 가운데 가장 국력이 약한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화랑정신이 있다”면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서 ‘경상북도 물 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보전, 상하수도 실적, 물 관련 행사와 홍보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와 노후상수관로 교체, 자체 개발한 하수급속수처리기술 국내외 사업 확대 등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난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지속 확충해 수질보전 및 맑은 물 처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상하수도시설을 견학하는 ‘물 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물의 중요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가 자체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은 국내외 수처리분야 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되는 특허장치의 6% 정도를 특허료로 받아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상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봄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행락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일 한국도로공사 경주영업소 등 4개 영업소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범죄․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영업소에서 경주로 진입하는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경주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순찰신문고 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주지역의 취약요소(불안한 지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한 경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찰신문고 명함에는 순찰신문고 사이트로 바로 접속되는 QR 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뒷면에는 경주의 관광정보, 할인정보를 볼 수 있는 QR 코드를 추가해 관광객의 만족도․편의성을 높였다. 끝으로 경주경찰서장(서장 배기환)은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과 경찰이 소통할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4개 사업 802억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정, 농업진흥, 축산, 산림경영, 건설,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자율 및 공공사업분야 38건 730억원, 신규사업 8건 72억원 등 44건 80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8년 신청예산 714억원보다 88억원(12.4%)이 증액된 규모다.재원별로 국고보조금 528억원, 지방비 117억원, 국고융자 100억원, 자부담 56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정분야가 23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405억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시설 현대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등 축산분야 15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상 매뉴얼에 없는 신규사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8년 도민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를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미리알리오'란 현지 사정에 밝은 업종 종사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 예방활동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소방서에서는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70명(2017년 기준)이 화재위험· 제방붕괴· 도로결빙· 교통사고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119신고 조치 및 초기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7월에는 경주소방서 미리알리오 119요원이 차량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재산피해를 저감한 하는 등 작년 한해 총 32건(화재4,구조2,구급18,생활안전8)의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8일(목) 박물관에서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치매예방 및 치매 돌봄 공동체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는 치매보듬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연계,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치매 예방 관리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내용이 포함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구나 박물관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상처와 인지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경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펼칠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은 거주 지역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의 돌봄으로 치매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으로 경상북도와 경주시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 승 진 (8명)장상택 지방행정사무관 양남면장 정주용 지방행정사무관 황남동장 전진도 지방행정주사 건설과 김규완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구대형 지방행정주사보 황남동김여진 지방행정주사보 도로과 서호완 지방행정서기 양북면송영훈 지방전산서기 정보통신과 ◆ 전 보 (16 명) 이병원 지방서기관 시민행정국장 박원철 지방행정사무관 화랑마을촌장윤도현 지방행정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최진용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팀장요원) 노태일 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김정희 지방시설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김효영 지방공업주사 화랑마을 윤충진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김용우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장호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승호 지방공업주사보 화랑마을 김영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화랑마을 김경희 지방행정주사 평생학습가족관 (팀장요원) 김미라 지방행정주사 강동면 (팀장요원) 최태진 지방시설주사 양북면 이은미 지방행정주사보 ◆ 겸임근무 (2명) 이의환 동천동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손성익 평생학습가족관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 의원면직 (1명) 김승범 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경주시에서는 6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경주시 산림경영과, 경주경찰서가 치매노인 실종예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노인의 신속 발견을 위한 안전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시 무인수색장비(드론) 운영방안 등에 관한 것이며, 이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하여 기존 경찰서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치매노인의 경우 질병 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 등의 이유로 사전등록률이 저조했던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의 물리적·정서적 접근성을 개선하여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 7일 실종신고 된 치매노인이 다음날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되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된 사건 등을 보아, 이번 협약으로 치매노인 실종 지역사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