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룡 경주시의원이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회장 김대은)의 뉴미디어국 산하 지방지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100여개 언론사들의 모임인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박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해 지방자치분권위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종편, 일간지, 주간지, 인터넷 등 100개 회원사가 지난 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출범했다. 협회 뉴미디어국 김영호 국장(드림저널 발행인)이 13일 경주타임즈(경북지회장 이원우) 사무실에서 박 의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 찌운다"며 "앞으로 협회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귀룡 의원은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장애인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2016년 상공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18일 설 명절 연휴기간 교촌마을과 월정교, 동궁과월지 등 주요 관광지와 각종 문화시설에 관광객 8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설 연휴 기간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일평균 1만6천여명에 그친데 비해서는 25%가량 늘어난 수치로 동계올림픽 여파와 해외여행 러쉬속에서도 관광도시 경주가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와 대릉원, 월정교와 교촌마을이 위치한 동부사적지에서 월성과 동궁과 월지, 박물관과 황룡사역사문화관으로 이어지는 주요 사적지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막바지 겨울 정취와 명절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 아니라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동궁과 월지에는 연휴 기간 하루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어져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담으려는 카메라 플레쉬가 여기저기 터지며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루 복원으로 제 모습을 갖추고 상시 개방한 월정교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유자격 상담인원 보강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전문상담접수대 확대운영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가동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비 사고지점에서 최단시간 이송병원 사전선정 ▲각종 병원ㆍ약국 정보 제공과 안내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상황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7년 설 연휴 일평균 경북 구급출동 건수는 687건으로, 평일대비 (191건) 약 3.6배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4일 설 연휴 시작 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 등 적시성 있는 홍보시책 추진하기 위한『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2시 경주역·성동시장,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문 배부 ▲전광판 등 생활 접점 매체 활용 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 캠페인 실시(가두행진)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피해 확산을 막는 중요한 기능을 발휘한다” 며 “설 명절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위원장.이상덕)은 지난 1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주지역위는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경주시장,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지망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조직된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손영태, 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에서 문재인 정부가 힘있게 추진하는 지방분권과 직접민주주의 시대에 경주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인재들을 공개적으로 영입코져 과감히 문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박이 비토박이 구분없이 선거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명감을 가진 경주시민 누구든지 선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올바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상덕 경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경주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으로 9개선거구로 분구하고 모두 2인 선출선거구로 변경하는 시대역행적 행태에 대해 강한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는 "특정정당의 당리당략에 의해 민의를 배신한 일당독식의 오만정치"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이상덕위원장은 "특히 경주는 매 선거마다 선거구를 바꾸지 않고 선거를 해본 적이 없는 실정으로 입후보예정자는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해야할지, 누가 우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로 한수원은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청렴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청렴위원회를 운영하며 전사적인 반부패 자율추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의 반부패 권고과제 및 타 기관의 청렴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수원은 26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울러 한수원은 청렴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사내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주성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임직원의 청렴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좌우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임직원의 청렴의지를 더 공고히 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기간 동궁과 월지, 대릉원,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김유신 장군묘 등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표 유적지 6개소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양동마을은 설 당일인 16일에 무료 개방한다. 연휴 첫날인 15일 신경주역에서는 KTX를 타고 내려오는 귀성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신라고취대 실내악단의 ‘설맞이 찾아가는 공연’이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40분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악기가 어우러져 인기드라마 OST를 비롯해 화려한 기교의 민요와 경쾌한 리듬의 축연무를 감상할 수 있다. 1년 365일 경주여행코스의 1번지로 휴무일이 따로 없는 교촌한옥마을에는 연휴 내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15일과 16일에는 경주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와 연휴 내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설맞이 전통놀이체험 마당이 벌어진다. 16일과 17일에는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준비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저녁 8시 경주시 성건동 여성안심구역 및 외국인밀집지역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성건자율방범대(외국인), 시니어치안봉사대,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협업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파출소를 출발해 경주여고와 북부시장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한 후 다시 파출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순찰과 함께 작년에 조성한 경주여고 후문 주변의 여성안심구역의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성건주공아파트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하는 등 시민들이 느끼는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범죄예방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구성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협업치안이 중요하다며 협업단체와의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과 대학교 개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어두운 골목길의 가로등 개선 등의 방범시설 구축 및 112순찰활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은 학부모들과 함께 2018년 겨울방학 기간에 석면 교체 공사를 하는 학교의 석면 오염을 조사했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로 흡입 시 10년~30년의 장기 잠복기를 거쳐 폐암, 중피종 등 중증 석면 질환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물질로, 교육부는 약 3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을 철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선 학교의 석면 철거가 매뉴얼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지 않아 오히려 석면 오염을 증가시킨다는 우려가 계속되어 직접 오염 조사를 하게 됐다. 지난 1월 22일~23일, 29일~30일, 총 4일간 8개 학교에서 시료 36개를 확보하여 (주)ISAA엔지니어링에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8개의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해당 학교는 6곳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첨부된 ‘2018 겨울방학 석면 교체 1차 조사 보고서’를 참고하면 된다. 학교 석면 교체 현장에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크게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석면 철거 학교의 정화작업 다시 실시. - 여러 학교에서 조금씩 공사하지 말고 한 학교씩 완전히 철거. - LED 전등, 천장 냉난방기 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3일, 경주시 성동시장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등 10개 기관단체가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 매력전파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형유통업체의 이용과 온라인 상거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골목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와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지정하여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은 “대형마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입했다”며 “우리의 작은 소비 실천이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올 겨울, 상인들의 푸근한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전보행방법 교육, 안전지팡이 배부 등 노인 보행교통사고예방활동을 시행했다. 노인은 일반 성인에 비해 인지기능 및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응하는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작년 경주관내에서 발생한 노인교통사고사망자는 19명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등 노인의 교통안전수준이 매우 낮아, 경주경찰서에서는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집중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병호 계장은 “노인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보행 중에 발생한다.”며, “운전자들도 건널목이나 횡단보도에서 서행을 하고 주변을 잘 살피는 등 안전운전을 해야 하지만, 노인 보행자들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길을 건널 때 항상 조심하는 습관을 갖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문화관광과 휴식이 있는 경북 만들기에 앞장선다. 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 ․ 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친지 방문 등, 경북도를 찾는 귀향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설 연휴기간(2월15~18) 동안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북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공연, 할인행사 및 특별 이벤트 등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어서오이소! 경북으로 2018 설맞이 특별행사」를 16일 13:00-18:00 보문관광단지내 보문호반광장에서 초청가수 공연 (마아성, MC호조), 체험부스 운영, 전통 민속놀이 등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문화가 있는 경북의 설 연휴 버스킹 공연」은 17일~18 양일간 매일 14:00 / 16:00시에 보문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설 연휴를 전 ․ 후한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영․중․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 세일 온라인 이벤트」와 내국인 관광객 대상 「설맞이 경북 주요관광지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하여 경상북도를 찾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겁고 편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설 맞이 종합안정대책은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 관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8개 민생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설맞이 종합안정대책 운영상황 최종 점검회의’를 갖고 명절 연휴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생활불편사항 해소 등 원활한 대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우선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개반 15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도로, 교통, 환경, 청소, 상·하수도 등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 산불 예방 및 AI 방역대책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특히 명절 전까지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하고자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전 노선(1,184km)에 대해 불량노면, 도로절개지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9일 경희학교(장애인 학교) 졸업생(초‧중‧고‧전공과) 36명을 대상으로 여청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졸업(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전달하는 ‘추억을 사진 속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어머니 박OO은 “경찰관이 직접 가족사진도 찍어주어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아이가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무척이나 좋아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박노팔 여청과장은 “새로운 출발이 되는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걱정 없이 웃는 사회를 위해 우리 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주경찰서 ‘추억은 사진속으로’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9일자로 법무법인 한결 김호철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 한편, 원안위는 신임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엄재식 신임 사무처장 엄재식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의 약력은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충북 충주출신이며 충주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英, 서섹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원안위 기획조정관 원안위 창조기획담당관 원안위 창조행정예산과장 원안위 안전정책과장를 거쳤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안위 위원은 상임위원 2명(위원장+사무처장),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 ◆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명단(총 9명)<상임> 강정민(65)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엄재식(66)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비상임>이재기(50)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손동성(52) 울산과학기술원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