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완준)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관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는 것. 28일 예정된 ‘경주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Goodbye 2017’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은막의 패셔니스타 배우 강신성일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년음악회 Goodbye 2017’은 오케스트라와 탱고, 뮤지컬곡, 성악 및 관현악곡, 재즈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팝스오케스트라 지휘의 대가인 최선용 지휘자를 중심으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아시아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터테너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경주예술의전당의 진정한 주인공은 관객이다.’라는 메시지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이다. 관객들은 직접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며 연말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 한다. 포토제닉 수상자로 선정된 관객들에게는 배우 강신성일의 시상으로 2018년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경주문화재단 측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송년음악회를 선보여 기쁘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시설 설계 및 시공 등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방과 관련한 부패를 근절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간담회는 최근 법령 개정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소방시설 부실공사 사례 소개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소방대상물 안전관리를 위한 내실화 방안 토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수렴 등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부실한 소방시설 설계·시공·관리는 소방대상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한층 더 개선된 방향으로 소방업무를 반영·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가 최근 전국 2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북지역에서는 경주꿈드림센터가 유일하다.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공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담지원, 진학 지원, 교육 지원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재능계발·자원봉사 활동 등 특성화프로그램, 멘토링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주꿈드림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53명, 대학 입학 2명, 복교 2명, 직업훈련 지원 6명, 자격증 취득 13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보기술자격(ITQ) 취득반, 바리스타 체험과 꿈드림 동아리 ‘드림아트’ 운영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화와 애니메이션, 캘리그라피 창작을 통해 자기계발의 꿈을 펼치는 꿈드림 동아리 ‘드림아트’는 지난 9월 한국청소년상담
경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7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의 자격, 이력, 급여관리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핵심요원은 시스템 정보공유, 사용자 지원, 시스템 개선요구 등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 공무원을 보건복지부에서 위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지자체의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및 지원 실적을 기준으로 시스템 기능개선 요청,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등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활동사례 전국 수기 공모에 시 복지정책과 이윤희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공무원인 이윤희 주무관은 2011년 수기공모에서 장려상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행복e음 힘을 말하다 ’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선도동주민센터의 황정의, 황오동주민센터 이정규 주무관이 신규 사용자 근접체험수기 공모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에서는 마스터 핵심요원인 이윤희 주무관을
서면 청년회(회장 계동열)에서는 10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서면 청년회원들은 9년 동안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날도 추운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에 마음을 모아 지역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9세대를 일일이 가정방문하며 생필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계동열 청년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 의사를 밝혔다. 김수식 서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청년회원들의 선행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불우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11.15 지진 이후 활기를 잃은 포항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2월 9일부터 12월 25일 17일간 대구와 근교지역의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는 「FUN포항」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FUN포항」버스는 매일 1회 운영되며 동대구역 8번 출구에서 9시에 출발한다. 버스 이용객들은 죽도시장,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호미곶과 구룡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첫 번째 도착지인 죽도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오랜 세월동안 포항 시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철음식인 과메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 호미곶은 한반도 가장 동쪽 땅 끝으로 ‘상생의 손’과 ‘새천년기념관’을 비롯하여 매년 1월 1일에는 대규모 해맞이 축제가 개최될 정도로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과메기로 잘 알려진 구룡포는 예전 일본인이 거주했던 가옥과 거리를 관광지화한 ‘근대문화역사거리’와 ‘과메기 문화관’을 즐길 수 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일시적으로 활기를 잃은 포항관광의 빠른 회복
최양식 경주시장은 9일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전 의장도시인 프랑스 리옹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경주에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개최 당시 의장도시인 리옹시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양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차 방문하게 됐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리옹은 프랑스 제2의 도시로 로마 제국의 갈리아 식민지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다. 로마시대 때 건설된 원형극장, 11세기 고딕양식의 생장 성당을 비롯해 중세와 르네상스시대 건물들이 남은 구시가지 역사지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조화 속에 프랑스 2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전통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이 날 최 시장은 조지 케페니키안 리옹시장과 환담을 갖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성공의 의미와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발전적 협력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도시가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전 세계가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유산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는데 합의했다. 환담 일정을 마친 시장단 일행은
경주시 보건소에서 지난 9월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앱 기반의 건강힐링앱 워크온에 경주시 공식커뮤니티에 1,500여명이 가입하여 건강걷기에 박차를 가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건강힐링앱 워크온은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할 수 있고 실시간 걸음수가 앱에 바로 반영되어 통계를 통해 자신의 일별, 주별, 월별 걸음을 확인하고 지인의 걸음수를 자신의 걸음수와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걸음수가 모이면 사회기부에도 참여가능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선물함에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스폰서들의 혜택(커피, 빵 등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현재 경주시 음식점, 사진관 등 20여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에 재미의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보문호반길과 황리단길, 첨성대 인근 동부사적지길, 황성공원길 등 아름다운 길 4곳을 선정하여 건강걷기를 위한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건강힐링앱 도입 후 1호로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서면 아화리와 천북면 오야리에 소재하고 있는 ㈜옥이김치(대표 김옥)로
지난 3일 막을 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문화교류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공식행사,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8개분야 43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아시 아가 소통하는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현지 젊은이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호찌민 시내중심가 923공원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 운영한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은 각 시․군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부스로 각광받아, 약 180여만 명의 베트남인들은 물론 세계인이 찾아 경북을 맛보고, 느끼고, 즐겼다. 하지만 행사 도중 큰 위기가 찾아온 행사 5일째인 지난달 15일 포항에 예기치 못한 지진이 발생, 사상 초유의 대입수능 연기, 포항북구일대의 건물 붕괴, 수천명의 이재민 발생 등으로 호찌민에 파견된 포항시 공무원들도 걱정으로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초조하게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포항 소식에 발을 동동 굴렀다. 결국 지난달 22일 포항시 공무원들이 재난구호를 위해 귀국을 결정함에 따라, K-pop음악에
겨울 특유의 낭만적 분위기로 추억쌓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좋은 겨울 여행은 요란스럽지 않고 운치가 있으며 감동이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조용하고 낭만적인 겨울여행의 적격지로 안성맞춤이다. 고대 신라 왕국의 천년수도였는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없는 노천 박물관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문화재로 넘쳐난다. 따라서 가장 한국다운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경주가 으뜸이다. 최근 전주 한옥마을이 각광을 받는 이유도 바로 한국다움을 찾는 갈망에서이다. 신라 유물과 유적으로 대표되는 경주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을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양동마을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은 오백여년 넘는 세월동안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종가가 삶과 문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유서 깊은 전통의 역사마을이 주는 색다른 감성과 고요한 정서는 겨울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오랜 삶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답게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 등 수백년된 마을고택에는 작은 건물 하나에도 고유의 이름이 있고 숨은 뜻이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예컨대 월성 손씨 종가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최근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위축된 포항의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포항의 위축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정부부처, 경상북도, 기업체 연말주요행사 포항개최와 더불어 ▲ SNS기자단 성과보고회 ▲국내 5대 SNS 포항관광 온라인 홍보 ▲국내외 파워블로거 및 여행관계자, 관광학계, 여행작가, 한국관광공사, 여행전문기자 팸투어 ▲ 죽도시장 장보기 ▲ 재난극복 성금전달 ▲포항투어 무료셔틀버스운행 ▲국내외전담여행사 포항관광 활성화 전략회의 ▲연말행사 포항개최 ▲경북나드리 등에 포항관광 안전홍보 ▲‘LOVE 포항, SAFE 포항’서울, 부산, 대구 거리홍보 등 관광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9일부터 25일까지 17회에 걸쳐(동대구↔포항) 무료「당일투어 셔틀버스운행」으로 관광객을 모집하여 포항투어 실시와 7일 「죽도시장 장보기」및 포항 북구 우현동 산45번지 5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배달」과 4일 포항시청을 위로 방문해「성금전달」을 전개하여 등 실질적인 재해복구와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오는 15일 오
호텔현대(대표이사.남상무)이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준비해 눈길을 끈다. ◆ 경주 현대호텔은 호텔 로비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장식으로 바꾸고 연말 분위기를 복 돋았다. 경주 현대호텔의 파티셰가 직접 만든 과자집 ‘진저 하우스’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으로, 상상 속 장소를 실제로 재현해 연말을 맞이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메뉴를 추가한‘크리스마스 이브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여보문호수를 배경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12월 31일에는 로비라운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생중계하여 특별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예약문의054-748-2233). ◆ 울산 현대호텔은 ‘My First Sunrise 2018’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년 준비되고 있는 프로모션으로12월 31일 체크인하여 1월 1일 아침 해돋이 관람 후 떡국으로 조식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으로여유롭게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해돋이 관람은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내 ‘일출동산’에서진행되며, 1월 1일
면민들의 여가와 취미활동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한 ‘2017년 현곡면 행복학습 수료 및 작품 전시회’가 6일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갑 현곡면장을 비롯하여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박대식 파출소장, 김규현 주민자치위원장, 강재현 면대장, 이준호 자율방범대장, 김수광 생활안전협의회장, 정영석 청년회장과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결실을 축하했다. 현곡면 행복학습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생활도자기, 자수, 퀼터,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00여명이 수강하였으며, 올해는 120여명이 참여하여 헌 천 등 자원을 재활용 하여 손가방, 브로치, 침대카바, 지갑부터 접시, 꽃병 등 생활도자기 포함 총 250여점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수강을 하면서 면민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웃고 즐기면서 하나하나 배움을 익혀 출품하게 되어 아쉬우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프로그램 초보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참여하여 생각보다
경주시 보건소에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간 자원봉사자들 30여명과 함께 경주황룡원에서 제6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제6기 힐링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와 에너지 소진예방을 위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와 가치를 인식함으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코자 실시했다. 이번에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경주시자원봉사회는 원화회, 화랑회, 사랑한스푼, 초록옹달샘, 효행복나눔 등 5개 봉사단체로써, 활발하게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이다. 경주시자원봉사회는 1995년 조직이후 거동불능자들에게 이동목욕부터 시작되어 무의탁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자에게 생필품지원, 차량이동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모하여 왔으며 현재 125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캠프 내용으로는 음악무용으로 소통하기, 몸 튼튼 요가, 손끝으로 전하는 말( 내가 봉사하는 이유), 차가있는 명상 등을 통해 잠시나마 쉼을 누리며 한 해 동안 보건소사업에 협력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제공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제6기 힐링캠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경주의 소식을 알리고 따뜻한 이야기로 추운 겨울을 녹일 경주시의 대표 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2017 겨울호가 발간됐다. 연간 4회 발간되는 시정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이번에 2만여 부를 발간하고 E-BOOK과 모바일 매거진으로도 발간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겨울의 경주를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시정소식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를 검색하여 모바일 매거진을 다운로드 받아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으며, 'e-book다운받기' 후 ‘보기’하면 데이터 환경과 상관없이 언제든 보고 들을 수 있고,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 등 SNS 공유 기능을 통해 경주의 다양한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경주시는 겨울호를 경주시청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업소, 경주역 및 신경주역, 불국사, 고속버스터미널, 경주관광 안내소 및 홍보판, 엑스포, 정동극장, 예술의전당 등에 비치하여 시민들의 근접성을 높였고, 점자소식지 100부도 대한안마사협회와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배부하여 겨울의 따뜻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겨울호에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