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월 16일(수) 경주시 배반동 소재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기관장 신경진/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정화 및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6명은 묵은 때와 곰팡이가 낀 트램펄린 등 야외 놀이시설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였고,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어린이집 건물 내 교구를 옮기는 등 어린이집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집 노후 장비 교체 등에 사용될 행복나눔 지원금 200만원을 전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육에 애쓰는 교직원을 위하여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장애아동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영두 본부위원장은“앞으로도 노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원전 수용성 확보에 한층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상생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를 밝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0 박물관 미술관 주간(8월 14~23일)’을 맞아 8월 20~21일(오후 2시부터 5시) 양일간 개최하기로 한‘2020 경상북도 박물관 미술관 교육박람회’를 잠정 연기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각 부스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잠정 연기를 결정하였다. 향후 교육박람회 개최는 추이를 지켜 본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2020년 소속박물관 문화향연’을 8월 22일저녁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각 소속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세계음악에 정통한 뮤지션 하림과‘블루카멜 앙상블’이 펼칠 무대는 실크로드를 여행하듯 우리의 음악부터 세계 곳곳의 민속음악까지 익숙한 선율들을 독특한 앙상블로 재구성해 들려줄 예정이다. 앙상블에 사용된 다양한 민속 악기들은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대륙을 관통하듯 폭넓게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생중계로 별도의 관람 신청을 받지 않으며,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명부작성 등 생활위생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c/gnmuseum 여름밤 박물관에서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의 음악 여행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자유로움과 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열었다.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는 6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5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 8월 준공됐다. 총 3.4MW 규모로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경주시 관내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2021년까지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를 10MW로 확대하는 등 전체 원전부지에 50MW, 수력양수 등을 포함하여 약 100MW의 자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0조원을 투입해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하여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그린뉴딜 정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난 주말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몰렸다. 이틀간 5천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하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외부활동에 나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난 주말인 1~2일 4천930여명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평상시 주말 평균 3천 명 가량이 방문했던 것에 비해 164%증가한 수치다. 특히 토요일인 지난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2천640여명이 찾아 올해 하루 최다 입장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기록은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확산이 주춤한 가운데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피서지로 선호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축구장 80개 규모에 이르는 56만㎡규모의 경주엑스포공원은 감염병 걱정을 덜고 휴양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주말,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른 ‘비밀의 정원’과 전국 최초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길’에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보문관광단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 받는 ‘김칠구 사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지역연계상품 운영 용역 7권역에 속하는 김천, 칠곡, 구미의 관광활성화 및 대국민 관광이미지 재고를 위한 사업으로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김천, 구미, 칠곡을 배경으로 인물 및 풍경사진을 올린 후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SNS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 원본 파일을 이메일(historygb79@gmail.com)로 제출하면 응모한 사진을 포토 마그넷, 그립 스마트톡, 포토 엽서에 넣어 제공한다. 응모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779명에게 제공되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 응모 이벤트를 통해 HI STORY 경북 및 권역별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SNS 미션을 수행함으로서 김천, 구미, 칠곡 지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지역연계상품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자 Y모 후보가 도교육청 통해 6년간 선수훈련비 연간 1천만원씩 수령하고 학교에 전혀 출근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도자로써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재결과 경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 Y모 후보가 태권도 지도자를 맡고 있는 관내 모 여중(선수1명)과 여고(선수2명)에서 여중 지도자 경비로 매월 25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지급받았으며 여고 훈련비로 연간 1천만원씩 6년간 지급 받았으나 선수지도를 위해 해당 학교에 출근은 전혀 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 학교체육부서의 장학사에 따르면 "Y모 후보는 경북도교육청과 지난 2014년 2월 계약직 체육지도자를 시작해 오는 2월까지 6년간 연간 1천만원의 선수훈련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해당 학교에 확인결과 Y모 후보는 해당 학교에 한번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 배경에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담당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에 대해 교육청에 보고 되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나 도대회 출전을 위해 선수훈련비를 지급했다면서 해당학교의 출근문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간 1천만에 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지역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애가원에서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수원 본사 직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애가원에 거주하는 2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영란 한수원 사회공헌부 차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이번 케이크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가족들이 나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지난 2일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경주 애가원에 전달한 바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외동읍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자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50여명과 함께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경주경찰서 외사계에서 8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홍보 전단지를 성건동 일대 상가와 원룸 등에 투입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외국인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피해 예방법 등 다소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려요, 도와드려요”라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 활동을 전개해 외국인들에게 준법의식을 확산시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6월 24일 제25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덕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월성원전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맥스터 증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 제안설명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국가 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정부의 정책을 수용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국가 원자력산업 발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주시민은 지난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과정에서 정부가 사용후 핵연료를 2016년까지 반출하겠다는 그 약속을 믿고 89.5%라는 시민들의 높은 지지로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하였으나, 정부에서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확보를 위한 국가 관리정책 수립은 출발조차 못하고 검토만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분노한다.”고 말하며, 또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가 가중되고 있고, 정부의 무관심으로 맥스터 포화상태에 이르러 월성 2,3,4호기마저 모두 가동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보조금도 받을 수 없을뿐더러 대량실업, 세수감소, 관련협력업체 도산 등으로 경주경제는 곧바로 얼어붙고 말 것이 분명하고, 맥스터의 증설은 반드시 요구되고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순호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든 상황이다. 하루빨리 경제가 정상화 되기를 기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호 회장은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동참자로는 포항상공회의소 김제동 회장과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을 지목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와 건축허가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20년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원 건축허가과장, 최규식 경주지역건축사회장, 지역의 건축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민원업무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조직개편에 따른 건축 관계자 의견 수렴 등 변화된 인·허가 환경에 대한 건축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주시 건축 인·허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들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허가과가 신설된 후 운영되고 있는 인·허가 시스템 및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자유토론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민원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별 통일성 있는 검토(협의)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 참여 했다. 이상원 건축허가과장은 “수요자인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건축사 간담회 개최, 인․허가 담당자 교육과 관계자 토론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소통행정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는 동천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8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의장, 박차양 도의원과 경주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 5천만원, 시비 27억 5천만원 등 총 53억원이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437.7㎡로 지상3층 240대의 주차타워와 옥외주차장 40대를 포함해 총 2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7월 중 유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천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양질의 주차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차불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11월 16일까지 정규리그 21경기(홈11경기)와 챔피언십 3경기가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년 정규리그 준우승, 2019년 정규리그 3위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우수선수들을 영입, 창단후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사령탑에 선임된 송주희 감독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개막전 승리는 물론,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경주 축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구장에서 직접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는 없어 아쉽지만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외동읍 소재 ㈜지엠하이테크 공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이동협 시의원, 최덕규 시의원, 지역환경단체 및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J-R장치 해외수출 베트남 1호 기념행사’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 경주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선하그룹과 베트남 수처리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하폐수 처리장치 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에 베트남 선하그룹에서 하루 100톤 처리규모의 GJ-R장치를 구매해 우선 하노이 동아인구에 설치하고, 6개월간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하루 1,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에 추가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선하그룹 물 연구센터로 설치하고, 경주시와 베트남 현지에 적합한 기술로 개량해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고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 물 정화 기술의 해외사업 장치제작을 맡은 주식회사 지엠하이테크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경주시로 이전해 GJ-R장치 베트남 수출 1호를 제작했으며 해외사업 제품 제작을 전담하고, 유지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환경설비 전문제작기업이 경주시로 이전해 해외 수출품 사전 시운전이 용이하고, 활발한 기술교류로 완성도 높은 납품이 가능하게 됐으며, 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