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경북지회(회장 김영환)에서는 지난 27일 경주시 소재 웰빙타운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경북 내 정신재활시설 18개 기관의 이용회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하여 ‘2017년 경북정신재활시설 연합 문화체육대회 Do&Dream’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Do&Dream’은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회복을 꿈꾸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의미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 주관으로 진행됐고, 33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정신장애인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중점으로 비전선포식, 문화공연발표, 회복글짓기 작품전시, 회복수기 발표 및 회복·자립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진락 도의원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주축을 이룬 정통난타, 퓨전난타, 사물놀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했다. 김영환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회복과 자립을 꿈꾸도록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신재활시설의 노력들이 결실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호 경상북도보건정책과장은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를 비롯한 많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28일에 열린 ‘2017 경북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아웃리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실을 길거리에 옮겨놓은 것으로써,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 간이심리검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웃리치를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희망나무 메시지 꾸미기, 청소년전화1388 교구 및 포토존 체험, 청소년전화1388 팬시우드 만들기 등 홍보부스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전화1388 인지도 강화와 위기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의 사회·심리·정서적 환경을 변화시켜 그들의 소중한 꿈과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31일 오전 대국민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본서 구급업무 담당자와 현장부서 구급대원을 위원으로 하는 ‘구급서비스 품질 관리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구급상황 발생건수에 발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등을 제공하기 위해 구급 품질관리 추진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숙지, 전문 구급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상호 토론하며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응급처치는 우리 구급대원의 사명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국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이한 가운데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27일 오후 경주 안강 육통들을 찾아 벼베기로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올 봄 모내기철에도 해당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으며, 당시 모내기를 함께한 농민들과 ‘모내기를 함께했으니 벼베기도 함께 하자’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벼베기 참여로 지역 농민들과의 약속을 지킨 김 의원은 그동안 경주 전역의 가뭄 현장을 다니며 가뭄피해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등 극심했던 경주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서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상습가뭄지역의 근본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관련기관과 협의를 계속해왔고 지난 5월에는 23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경주 효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올 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영농여건 개선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천년TMF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천년TMF사료 사육농가 "최고등급" 판정받아 경주지역 사료가 전국적 명성을 알렸다. 지난 26일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전국 222곳의 한우농가가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본상 10개 중 경주시에서 출전한 최삼호 농가가 대회 2등인 국무총리상. 전광식 농가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해 지역사료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진 이유는 두 농가 모두 경주시에 소재한 천년TMF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천년TMF사료를 급여해 사육했다는 점이다. 천년TMF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 경주시 한우협회가 모태가 되어 수입소고기 개방 등 날로 어려워져가는 한우농가를 돕고자 경주시에서 24억에 달하는 시비를 지원하고 경주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 6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1+(최고등급)이상 등급출현율이 78%로(전국평균 58%) 전국평균을 월등히 웃도는 전국 최고의 사료로 발전하게 된것. 한편 경주축산업 협동조합, 천년TMF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경주시 한우협회등 한우축산관련 단체들은 "이번 수상을
경주 옥산초등학교(교장 서해량)는 가을 행복학교주간 세째날인 지난 10월 25일(수), 유·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가꾸는 진로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준비한 뒤, 유·초 전학년을 골고루 섞어 8명씩 10개 조로 학생들의 조를 편성하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이동하며 화가, 의·약사, 골프 선수, 의상 디자이너, 네일 아트, 헤어디자이너, 과학자, 요리사, 군인, 경찰 등의 직업을 1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각 직업의 준비과정, 직업안전 사항, 가치와 보람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은 사전에 여러 번의 협의와 많은 준비를 하였으며, 특히 이/미용 관련 직업체험 부스와 요리사, 군인/경찰 체험부스가 특히 인기가 있었다. 이 날 행사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이 호기심을 갖고 있던 직업을 체험하며 장래에 대한 꿈과 책임감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경주시에서는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공인노무사 박동국) 주관으로 2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시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에 근무하는 비정규직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정규직 관리담당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노무관리 합리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공무원들에게 노동관계법 등 관련 규정을 교육함으로써 노동법적인 문제와 갈등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박동국 공인노무사는 ‘비정규직 관리담당 공무원 노동관계법 설명’이란 제목으로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진행노무관리의 기초가 되는 노동관계법 및 근로기준법의 이해를 돕고 근로계약체결, 노무관리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방안제시를 통해 노사문제를 사전에 해소하는 법을 알리고자 힘썼다.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노동관계법 내용을 많이 알게 됐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최휘동 노사협력과장은 “이번교육으로 비정규직 소속부서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관리 전문지식을 습득해, 합리적인 노사문화와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신규 비정규직 관리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25일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통해 제228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 및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의장단은 24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2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제2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경주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동천동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해)는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7차 변경(김교각 신라 차문화관 건립, 안강읍민회관 철거),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파크골프장 건립, 형산강 체육공원 조성, 호림정 궁도장 보수, 알천4구장 확장, 외동생활체육공원 조성), 2018년도 문화관광실 신규 주요행사(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 및 논의했다. 한편 제22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는 30일 부터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5일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날로 높아지는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공유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도내 9개 소방관서의 대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주소방서 대표 소방안전강사로 출전한 동부119안전센터 권진현 소방장은 ‘숙박시설 소방안전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흥미를 이끄는 제목으로 열강을 펼쳤다. 권진현 소방장의 강의는 숙박시설 화재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생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표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필요성 및 중요성 강조와 함께 사용방법을 직접 시범 보이는 등 교육 효과를 높여 교수역량과 강의기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강사는 평소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출전과 수상을 계기로 전문화·체계화된 교육기법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과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90개교, 776학급, 교직원 1,373명, 학생수 16,803명으로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교육』을 위해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교실”,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교단”을 만들어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 양성에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입장료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져 학생들이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과 더불어 유교랜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입장료 2,000월 할인과 SNS포스팅이벤트. 전통놀이 등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업무협약을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6주간에 걸쳐 운영한 ‘감정코칭 대화법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한 ‘감정코칭 대화법’ 과정은 응급상황과 지진 등 재난을 대비하여 지역의 인적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우 필요하고, 가정해체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부모자녀 및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감정코칭이란 5단계로써 1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2단계는 좋은 기회로 여기며 3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4단계는 감정을 경청, 이해하며 마지막으로 바람직한 행동으로 선도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대화법 교육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사전후 검사로 자존감검사(10문항), 회복탄력성검사(24문항-감정조절형, 소통조절, 공감능력, 자아확장형)를 함께 실시하여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감정코칭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을 배워 실천할 때 분노가 사라져, 궁극적으로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힐링시티 조성을 위해 만성질환자를 위한 고혈압캠프, 마을
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가 추진하는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지난 20일 종강함으로써 앞으로의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 과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됐으며,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공동체기업의 법인운영, 기초 인사, 노무, 회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 이수자에 대해 경주지역 공동체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은 그동안 습득한 업무 및 직문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에서는 교육 수료생들이 희망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와 협력하여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늘리기를 위한 시책으로 ‘2017 알콩달콩 커플매칭’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초혼 연령 상승과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기피 현상 등 저출산 사회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경주시 인구늘리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커플매칭에는 경주시에 주소를 둔 27세에서 39세까지의 직장 미혼남녀 각각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1월 22일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서로의 짝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11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ji71@korea.kr) 또는 팩스(054-760-7423)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러닝맨 게임, 자유미팅, 러브스토리 콘서트 등 청춘남녀가 자연스럽게 대화와 게임을 통해 커플매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남심숙 인구정책팀장은 “맞선이나 격식 있는 자리가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에게 음악과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결혼을 위한 커플매칭 행사라기보다 결혼 친화
경주경찰서와 (사)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가 지난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추천한 ”경주 10味”가 공개되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경주 10味"에 대한 제안배경 에서 “10味” 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음식 중에서 경주 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경주에서 시작되었거나, 경주에만 있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오직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10가지의 음식을 추천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경주만의 맛을 알리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주의 맛! 10味 선정 추진과정은 1차 30味 선정(17년 6월 경찰서. 한농연 각 15味 추천) ,2차 20味 엄선(17년 7월 경찰서, 한농연 각 10味 추천), 1차 시민 및 직원 등 여론 수렴( 17년 8월 15미 선정), 2차 여론수렴 (17년 9월 시민, 직원, 유관기관 등 총 2000여명)을 거쳐 최종 10味 선정(17년 10월 13일 한국 역사문화 음식학교 차은정 교수 감수)후 지난 21일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중 10味 발표한것.경주의 맛! 10味의 선정기준 은 지역대표성, 역사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발표순서 는가나다순으로 했다. (사)한국농업인 경주시연합
경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규모 행사인 ‘제21회 경주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 읍면동 체육회원 등 4,6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경주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종목별 생활체육경기와 읍면동 명랑운동회로 이원화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읍면동 명랑운동회는 23개 읍면동 체육회에서 1350여명이 참여해 읍면동별 각종 코믹 릴레이 달리기, 제기차기, 신발멀리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응원전, 대동한마당을 통해 체육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동천동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황남동과 중부동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종목별 경기에 나선 3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생활무용, 실용무용, 육상, 정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플라잉디스크 등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최양식 시장은 “동호인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시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