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4월23일부터 6월4일까지 7주간 35시간 과정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스로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의 시대 그 주인공들인 젊은 세대 블루원 직원들이 다양한 콘텐츠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아카데미는 블루원 룩스타워의 공유사무실(위드림)과 스튜디오가 있는 BB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대구 유튜브 아카데미가 출장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BBS의 3개의 미디어홀에는 유튜브 촬영을 위한 최신 장비와 조명기구, 편집용 컴퓨터 등이 완비되어 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 편집 등 실습이 가능한 최고의 교육장이었다. ▲ 교육이 시작된 4월23일 전 교육생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생 대표인 마케팅팀의 김영대 담당과 CS객실팀의 문정현 담당은 “우리가 최고로 즐겁고 행복한 블루원을 창조한다.”는 비전과 “창조하는 재미와 즐거움, 성장하는 내 미래의 꿈”을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 블루원 직원 중에서 유튜버가 되기를 희망하는 열정이 넘치는 30명의 지원자가 교육에 참가했다. SNS 미디어 시대를 맞아 유튜브의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6월 3일(수) 의회 본회의장에서 22일간 일정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는 법적으로 지을 수 있는 고준위 핵쓰레리장 맥스터 건설을 위해 힘쓰지 말고 고준위 핵폐기물을 반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있고, 제2차 본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2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치게 된다. 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5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고,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및 2019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또한, 11일부터 16일
경주시는 해변을 찾는 가족, 연인 및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피서객과 관광객의 야간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 야간조명타워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야간조명타워는 감포읍에 위치한 나정해수욕장에 2억원(도비 4천만원, 시비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조명타워 3기를 설치해 해수욕장 개장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야간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야간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시는 나정인도교 LED 경관조명과 산책로 태양광 LED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밤이 아름다운 힐링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감포읍에 위치한 오류고아라해변에 조명타워 4기, 전촌해수욕장 3기와,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9기, 해수욕장 총 3개소에 16기를 설치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예방 및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주간 및 야간에도 해변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관내 바다를 찾는 관광객 및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추진하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룡)이 조사 중인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제4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 불상의 머리(이하 ‘불두佛頭’)가 발견됐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번지 일원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경역에 방치되어 있는 석불좌상을 보수 정비하기 위한 전단계로, 석조여래좌상의 원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경주 남산의 불적’에 소개되어 있는 석조여래좌상은 본래 있던 위치(미확인)에서 옮겨진 상태로 반듯하게 놓여 있었고, 그 옆에 불상의 중대석과 상대석이 불안정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었다. 불상의 하대석도 원위치에서 움직여 동남쪽 위에 있는 큰 바위 아래에 바로 놓여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불두는 큰 바위 서쪽, 즉 하대석 서쪽 옆의 땅속에 묻힌 상태로 머리는 땅속을 향하고 얼굴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으며, 안면 오른쪽 일부와 오른쪽 귀 일부에서는 금박이 관찰됐다. 미간사이의 백호를 장식했던 둥근 수정은 떨어진 채 불두 인근에서
지난 5월 29일 법랍 77년, 세수 100세로 원적에 드신 조계종 원로 비구니 보주당 혜해스님 영결식이 주석처인 경주 흥륜사에서 2일 오전 10시 거행되었다. 진제스님, 혜국스님,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00여명의 추모객이 모인 가운데 관우스님 사회와 일엽스님 집전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은 명종 5타,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영산스님의 영결법요, 헌다, 헌향, 행장소개, 추모입정, 혜국스님 영결사, 진제스님 법어, 비구니회장인 본각스님 추모사, 주낙영 경주시장 조사, 조가, 헌화, 인사말, 사홍서원, 발인, 다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80여 년 가까이 부처님 가르침을 한치 어긋남 없이 실천하고 원적에 드신 혜해스님은 1921년 평안북도 정주군 안홍면에서 태어나 1944년 금강산 신계사 법기암에서 대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고 경산스님으로부터〈무자〉 화두를 받아 정진한 이래 해인사 효봉스님, 묘관음사 향곡스님 등 당대 최고승 회상에서 공부했다. 1971년 이차돈성사의 순교성지인 천경림 흥륜사에 천경림선원을 개원하고 1980년대부터 천경림선원 선원장을 맡아 늘 20여 명의 수좌들과 함께 정진해 왔으며 특히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 당시 84세의 고령임에도 불구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일 부터 외동파출소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및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주변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 내 거주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주경찰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외국인대상 범죄와 관련하여 성건·외동 지역을 특별치안지역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거주 원룸촌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월말까지 주 1회 협력단체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2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6월 가족체험 활동을 위해 체험재료를 가정으로 발송하는 비대면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내담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체험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Wee센터 상담을 종결하였거나 진행 중인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이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아크릴무드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6월 체험은 가족들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각 가정에서 진행하도록 체험세트를 우편으로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면서 가족끼리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경주시는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지난달 27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하절기는 전기, 동절기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의 에너지 사용금액의 일부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수급자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만65세 이상 노인, 만6세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가 1인 이상 포함되어 있는 가구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하절기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도 4월 30일까지로 총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9만 5천원, 2인 가구 13만 4천원, 3인 이상가구 16만 7천원으로 하절기 내 사용 또는 신청하지 못한 바우처 금액은 동절기로 자동이월되어 동절기에 사용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주시의 3,084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 5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5월에서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이다. 이동석 병원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어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호흡기질환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하고 동국대병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사생활보호와 시민불편 해소, 상수도검침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수도 옥외검침단말기(검침영상플레이어)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옥외검침단말기가 검침의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올해는 10월까지 200전을 추가 설치하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천146전을 설치 완료 했다. 옥외검침단말기는 밀집상가 및 주택지역, 재래시장 등 출입이 어려운 수용가에 단말기를 설치함으로써 언제든지 편리하게 검침할 수 있어 검침오류, 누수확인 등 민원 발생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옥외검침단말기 설치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행정서비스로 질적인 개선을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 12일까지 주변지역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마스크를 교환해 주는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월성본부 주변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성본부 홍보관 1층으로 발행일로부터 5일 이내 영수증을 가져오면 간단한 확인을 거쳐 3만원 이상이면 덴탈 마스크 5장, 6만원 이상이면 10장을 교환할 수 있다. 단, 많은 사람의 캠페인 동참을 위해 기간 내 1인 1회로 교환횟수를 제한하고, 영수증 합산이 불가하며 유해업소 영수증도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초·중·고교의 등교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개학을 맞아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4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공무원 4명이 2인1조를 편성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급식 납품지연으로 인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및 위생관리 등을 살핀다. 시는 이번 점검활동과 더불어 급식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적극실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지도를 병행한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개학이 시작되는 시기에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물류센터발 코로나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지난 28일 관내 물류창고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천북면 소재 ㈜판토스 경주물류창고를 시작으로 관내 등록 4개 업체 물류창고를 방문해 스프레이 소독제를 전달하고, 사업장 방역 철저, 종사자들의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 확인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각 물류창고 관리자들은 방역물품지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일일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장 예방수칙을 게시해 종사자들에게 수시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n차 감염’의 위험이 높은 만큼, 물류창고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밀집근무시설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 19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8일 2020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것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주서 정보계는 시민의 생명ㆍ신체ㆍ재산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갈등 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 역할을 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정보계 직원들은 “베스트 정보계 수상을 발판삼아 사회 곳곳에 도사리는 민생침해 범죄, 시민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보과·계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노력해 대단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안전한 경주 치안으로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정책자료,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안녕의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9일 이웃 사랑·나눔의 실천운동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2000여 점의 옷과 책 등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대구 경북 본부에 기증했고, 기증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의 검수과정을 거쳐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 전부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최주희(38)씨는 “꼭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서 좋은데다 수익금이 모두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진다니 평소 생각만 해오던 지역주민 돕기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