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지역사회 연계하여 한가위 효 콘서트와 학교급식을 함께 나누며 치매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학교장 최성식)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시래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병설 동도유치원의 귀여운 원아 40명의 공연 3곡에 이어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관현악팀 50여명의 관현악연주 4곡 한가위 효 콘서트를 펼치며,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은 경북도와 경주시 보건소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여자정보고는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경주여자정보고 보건간호과, 영유아보육과 연계하여 10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시래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혈압측정과 보건교육 후 영양갱 만들기, 풍선아트, 종이접기 수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회와 다함께 만드는 치매돌봄 공동체의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 예방을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서면(면장 김수식)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지적 및 발달장애우들의 안부확인과 추석인사를 위해, 장애인시설 다사랑(시설장 서동수)을 방문하여 백미 60kg과 생필품 3박스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서 김수식 면장은 입소자와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장애인시설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중증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조손세대를 방문하여 아동의 양육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백미 40kg과 생필품을 전달 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동수 다사랑 시설장과 중증장애아동세대는 “그동안 장애인의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바쁜 일정 중에도 일일이 안부를 물어준 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식 서면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고“시설종사자와 보호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고, 면민의 온정으로 모두가 넉넉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정책연구원(원장.임배근) 에서 "경주 숙박관광위기,그 타개책은" 이라는 주재로 26일 경주불국사 숙박단지에서 지역전문가들이 모여 "경주발전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토크 콘서트를 주재한 "경북정책연구원" 은 경주 동국대 켐퍼스에서 경제학 교수로 오랜기간 몸담고 경주 경실련 창설과 다양한 지역발전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경주지역 발전에 노력해온 경북정책연구원장인 임배근 교수의 정책발전소로 지역발전 연구에 매진해 오고 있다. 임교수는 지난 7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600 여명에 가까운 경주시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도시 만들기’ 경주발전 토크쇼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8월 30일에도 많은 경주시민이 함께 한 ‘경주시 도시재생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재의 토론을 진행하여 다수 시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경주 불국사 숙박단지 내 ‘포시즌유스호스텔’에서 동국대 관광학부 ‘박종희’ 교수와 불국숙박협회 ‘윤선길’ 회장, 경주시 북부상가 청년몰 ‘박정호’단장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 ‘박귀룡’ 의원 외 관계자들 그리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경주숙박관광 위기 그 타개책은?’이라는 주재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것. 모두(冒頭) 발표에 나선
경주시 황남동(동장 장진)에서는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수원(안전처) 직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 및 친절․청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와 캠페인은 경주의 관문인 경주I·C에서 나정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함과 동시에 최근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에서 친절 청결 캠페인을 실시하여,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한수원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한 위문인사를 드리고, 준비해온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황종훈 한수원 안전처 차장은 “자매결연마을인 황남동의 깨끗하고 친절한 경주이미지 제고에 한수원이 함께 하여 경주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 황남동장은 “매년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준 한수원(안전처)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은 동민뿐만 아니라 황남동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진지 견학 코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황성동에서는 25일 성남시 수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설과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자 황성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수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한교외 12명)는 황성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황성동 일반현황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에 대하여 전반적인 소개를 받았으며, 질의응답시간을 통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황성동(위원장 류천희)과 수진1동(위원장 윤한교) 주민자치위원회에는 기념품을 상호 교환하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강의실과 체력단련실 등 주민자치센터 시설과 실제 운영프로그램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한교 수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계획 중인 수진1동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대해주심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멀리 성남시 수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천년고도 경주시와 황성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족한 경주에서의 가을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 25일, 경주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예술의전당은 다수의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곳으로 불시에 일어날 사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사)한국해양구조협회경북지부 경주구조대에 교육요청을 통해 본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주문화재단 김완준 처장은 “경주예술의전당은 경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이다.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보수보강 뿐만 아니라 직원 안전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교육을 요청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경주예술의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 이용으로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석을 앞둔 26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한수원 등 20여개 자매결연기관 및 단체 임직원 400여명이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기 불어 넣기에 동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공무원과 각 기관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했으며, 상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캠페인도 병행했다.시는 지난 16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설정해 관내 15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다음달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두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생필품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수립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년고도의 정체성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 발굴한 신규 시책사업과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 등 국정과제의 전략적 대응사업, 그리고 시민불편 해소 및 현안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계속사업 등 크게 3개 분야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회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그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을 확인 점검하는 한편 시민이 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이 다수 발굴되어 보고됐다. 특히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시책사업과 국정과제 대응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최양식 시장은 “내년은 새정부의 중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부 국정과제 및 경북도 전략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점하는 등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운 업무를 추진함에
임배근 동국대교수(경북정책연구원장)는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재정경제분과 위원으로 선임되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배근 교수는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건전성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며행정안전부의 자문에 응할 예정으로 경주시 지방재정 건실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수 있게 되었다. 임교수는 위촉장 수여후정부청사로 자리를 옮겨경주시에 더 많은 관심과각별한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경주시는 여타 지방도시와는 달리 역사수도로서 국가문화재가 많고, 수많은 국책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진발생 등의 안전문제 등 여러가지측면에서정부의 긴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지적하면서행정안전부의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3일에서 24일 포항 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경주시청 원자력정책과 소속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이 ‘2017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개최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의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는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맞추어 영양과 위생, 경제성을 충족하는 균형 잡힌 건강음식을 개발하고 가족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가족부로 오전‧오후로 나눠 실시됐으며 청년부는 혼밥(혼자 먹어도 알차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가족부는 가족요리(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특별요리)을 경연주제로 청년부, 가족부 각각 1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기준은 창의성(25점), 대중성(25점), 작품성(25점), 영양성(15점), 조리과정(10점) 등을 고려하여 심사위원 심사 후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공정하게 결정됐고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은 아들 박상영 군(22)과 가족부로 참가해 출품작인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덮밥 및 모듬전으로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박대선 팀장은 “평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직장스피드 요리과정) 및 경주대(남편요리
경주시를 방문한 대만 타이난시 경찰국일행 20명이 지난 25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실시간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방법과 구축시설물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타이난시 경찰국 일행은 손삼주 통합관제센터팀장으로부터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실시간 관제 기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우수한 경주시의 관제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 어린이보호, 문화재보호, 재난관리, 산불감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불법쓰레기 투기단속과 관내 초등학교까지 2,200여대의 카메라를 한곳에 통합 후 모니터링하여 실시간으로 사건을 예방하고 대응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여 향후 타이난시의 평온한 치안환경 유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손삼주 통합관제센터팀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사고를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5일 오전, 벌쏘임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한 ‘119말벌퇴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청도에서 벌초 중이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등 추석을 앞두고 성묘, 벌초객이 증가하면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이·통장 등 지역주민 830여명으로 구성된 ‘119말벌퇴치단’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벌쏘임 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해 말벌 위험성 홍보, 순찰활동, 벌집제거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성묘나 벌초를 위해 입산할 때는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예방법(주위확인, 자극금지, 신속대피)을 지키고, 벌에 쏘였을 때는 3대 대처법(침착대응, 응급처치, 신속신고)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짙은 향기의 향수나 화장품은 벌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고, 모자나 장갑 등의 보호 장비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 밝은 색의 옷보다 어두운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벌이 쫓아올 때는 손이나 들고 있는 물건을 휘두르는 동작은 벌을 공격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절대 금해야하고, 주변보다 낮고 그늘진 곳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벌에 쏘였을 때는 보통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에 그칠 수 있
경주시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재운)는 22일 아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설립 후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써,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우선 식전행사로 서예전시와 하나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졌으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문화교실에서 연마한 난타, 댄스,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의 실력을 발휘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손재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작은 실력들을 자랑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식 서면장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주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주시에서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 주관으로 지난 21일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이하 ’사랑의 밥차‘) 행사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에서 실시했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해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식 이동형 급식 차량이다.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행사는 2014년 9월 차량전달식을 시작으로 경주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경주를 포함한 경북 전 지역에 걸쳐 무료 급식 지원 활동에 활용 되고 있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밥차 운영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는 밥차 대여와 식재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식전 행사로 경주관악봉사단의 색소폰 공연도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가을의 멋진 하늘과 즐거운 공연을 보니 즐겁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
경주시에서는 22일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공인노무사 박동국)주관으로 노조간부 및 인사노무관리자, 유관기관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경주 역사문화탐방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 및 지역발전과 화합을 조성하는 일환으로 경주 문화탐방과 간담회를 병행하여 실시했고, 최부자 아카데미 교육장를 방문하여 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영상과 특강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어서 최부자 고택과 월정교, 동궁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장항사지 오층석탑, 감은사지 등을 탐방하며 경주문화 유적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신정부 노동정책 방향과 노사관계 정립’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하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주지역의 문화탐방을 통해 새삼 경주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되어 기쁘고, 그동안 몰랐던 문화재에 대하여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게되어 매우 보람찬 일정이었다.”라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최휘동 노사협력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지나간 경주지역 역사와 문화재를 되새겨보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