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석기)과 경주시멜론연합회(회장 김태민) 공동으로 22일 경주APC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주 이사금 멜론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이사금 멜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멜론 품질의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이웃농가에 수준 높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경주 이사금 멜론의 품위를 향상하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멜론 37점이 출품하여 당도체크를 기본으로 식감, 경도, 모양 등 품위검사 평가가 이뤄졌고, 최우수상으로는 안강읍 전규헌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현곡면 김태민 씨, 장려상은 현곡면 도헌구 씨, 최상근 씨, 인기상은 현곡면 이재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경주 이사금 멜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육과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경주 이사금 멜론’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멜론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의 한가위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9월 30일 에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고파’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10월 1일 부터 2일 10월 6일 부터 7일 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그림자, 마술, 버블, 드로잉 샌드아트와 마술공연이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씩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역사관 앞마당과 수묵당에서 반짝반짝 신라금관, 문화재 그림 단추, 문화재 목걸이, 주령구 만들기 등 5종의 만들기 체험을 마련한다. 또한 10월 3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 딸 신랑 찾기’ 공연이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한가위 다음날인 10월 5일 오후 1시부터는 박물관 문화향연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가 펼치는 팔도민요, 검무, 강강술래 등 신명나는 무대가 역사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10월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골프클럽에서‘제2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 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열리는 대회는 180명의 참가선수들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우승자에게는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준우승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확대해 무료입장권이 주어진다. 또한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무료입장권 30매가 주어진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일반인 참가접수는 10월 10일 오전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
경주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정현주의원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이 관광 문화산업의 육성위해 전통문화와 지역산업에 관한 법령정비 필요성을 강력촉구 했다. <정현주의원 5분발언 전문>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승인해 주신 박승직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통 문화나 지역 산업에 관한 법령 정비는 관광 문화산업의 육성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경주시에서 관련법령의 정비는 물론 집행이 매우 부실한 것이 확인된 바, 시정을 요구하고자 한다. 본 의원은 조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문화·관광, 특히 관련 지역 산업에 관한 법령들을 살펴보았다. 경주시 조례에서는 당연히 마련되어 있어야 할 관련 사업 및 종사자 지원 조례가 부재한 경우도 있었고, 조례가 있지만 이를 위반한 채 행정의무가 방치된 경우도 있었다. 천년을 이어온 역사도시 경주의 정신문화를 전승하고 진흥을 추진하는 향교 및 서원에 관한 육성 및 지원 조례도 부서간의 역할 갈등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도자기 및 공예 산업에 관한 법령도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관련 종사자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간과되어 왔다. 더 큰 문제는 관광객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일본 방한시장 조기회복 및 경북관광 매력 재발견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6일간 일본 동경 현지 홍보 판촉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포항시, 문경시 관계자등 8명의 경북관광 홍보단은 일본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 방문간담회를 통해 현재 일본시장 동향파악과 지방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JTB,일본여행 등 현지 주요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학여행상품과 포항 크루즈 등 SIT 상품개발을 위한 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17’에서는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 매력을 어필했다. ‘투어리즘 EXPO 재팬’은 140개국 1,180여 기관이 참가하고 약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주 역사유적지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 모심정의 한정식 이미지로 부스를 꾸몄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자원 홍보를 비롯하여 최근 각광받는 경주 교촌마을의 한복체험, 한옥펜션,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 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기간 동안 물 관련 시설 및 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천년고도, 물의 도시’를 주제로 시의 선진 수처리기술을 소개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투어는 총 네 코스로 진행됐다.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온 행사 참가자들은 에코물센터 투어에서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하수급속처리기술과 하수처리 단계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탑동 정수장에서는 공정별 정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맑은 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주시의 선진화된 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불국사와 양동민속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와 동궁과 월지, 중앙시장 야시장 등 야간 관광투어에도 많은 외국인 참가들이 참석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콘텐츠와 먹거리를 즐기며 가을 경주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투어 프로그램에 3번 참여한 파나마 환경부 사무총장 펠릭스 윙(Felix Wing)은 “경주 투어를 통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주의 물과 위생에
경주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에서 운영한 ‘수처리 홍보관’이 국내외 바이어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국내외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주시는 이번 국제물주간을 맞아 시의 선진 수처리기술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 구축함으로서 물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시가 보유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화 된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수처리 홍보관과 현장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에 설치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은 국내외 수처리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근 덕동댐 저수지에서 직접 채취한 원수를 급속수처리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처리수를 직접 시음함으로써 참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국내외 물관련 고위급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바수키 하디물조노 공공주택부장관은 경주시수처리홍보관과 급속수처리차량 시연장에 두차례나 방문해 도서지역과 밀림
경주시에서는 지난 23일 건천초등학교 교정 일원에서 '제13회 경주버섯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주최하고, 경주버섯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경주버섯축제는 경주가 경북의 90%, 전국의 20% 양송이 생산을 담당하고 다양한 품종의 버섯 생산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것을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철구 부시장, 박승직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농업관련 단체장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및 신경주 화합 한마당의 주제의 식후행사까지 약 12시간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관내버섯농가가 생산한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버섯에 찰쌀, 보리쌀 및 야채 등을 섞어 비빔밥을 시식하는 '버섯찰보리비빔밥 퍼포먼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직접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경주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지역민들과 함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에서는 황룡사에서 박물관에 이르는 길과 월정교와 교촌으로 이어지는 길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월성동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지 주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왔다. 꽃길 조성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김매기, 꽃씨 파종 등 작업에 월성동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어왔다. 한때 극심한 가뭄으로 코스모스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끝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 코스모스 꽃길은 작년 11월에 개관한 황룡사 역사문화관과 연말 개통을 앞둔 월정교와 어우러져,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경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월성동 주변을 청결하고 깨끗이 유지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과 거리 벽화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9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8일, 21일까지 3일간 성동시장과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제정한 세계치매의날이다. 우리나라 역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치매극복의 날’을 제정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12일 성동시장을 시작으로 18일은 건천휴먼시아아파트, 21일은 금장주공아파트와 세정스위츠리버아파트를 순회하며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문호 시민행정국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감시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과 자격을 갖추거나 소비자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로써, 경주시에는 13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까지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단속,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에 대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관(떴다방)에서 노인·부녀자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예방 홍보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후 “시민들의 식품에 대한 안전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개설한다.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 ‘부처님 이름이 뭐예요?(9.23.~11.25./ 매주 토요일/ 14:00~15:30)’는 신라의 불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석굴암 본존불, 백률사 약사불 등 다양한 불상의 모습과 역할을 알아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증강현실로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만나볼 수 있다. 불상 각 부분의 명칭과 수인(手印)에 담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면서 다양한 불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똑똑! 박물관 두드림(Do Dream)(9.26.~11.30./ 매주 화,목,금/ 14:00~16:00)’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알아보는‘박물관 선생님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와 문화재 복원 실습인 ‘나도 학예연구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박물관 관련 진로 ․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숨은 잠재력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성인 여성 대상 교육프로그램‘박물관 여성문화강좌(9.27.~12.6./ 매주 수요일/ 14:00~16:00)’도 개강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식생활의 역사와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구본기)에서는 2017학년도 신입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2017 글로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실시되며 1차는 9월 20일(수) ∼ 22일(금), 2차는 9월 21일(목)∼23일(토) 2박 3일 동안 일본의 문화를 느끼며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종료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행문 및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상도 실시한다. 경주대는 국내 최초로 Spring Field Study 및 Autumn Break를 전면 시행해 선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각 학과 특성을 고려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는 지난 21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66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 인사를 비롯한 9개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10,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하나되는 화합체전 도약하는 희망청도!”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육군제50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기수단 퍼레이드와 함께 9개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식이 펼쳐졌고, 식후 공개행사로 어르신 공굴리기, 전문치어리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여러 후원업체에서 협찬한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참여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공개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행사에는 군민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성화점화시에는 대형전광판의 청도행복지수 상승과 함께 로켓발사 점화로 본 성화대에 점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여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청도군체육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풍요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여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장보기를 하였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과 위문품은 동천동에 위치한 보리지역아동센터외 1곳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시설종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경주황성요양원, 경주실버타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시설이용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 했다. 박승직 의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외된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경주시의회가 앞장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