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
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화초 (정지열 교장)은 교내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 적십자단 중심으로 태극기, 교기, 독도기 게양식을 하였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담당 정샛별 교사는아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와 교기 ,독도기 게양으로 " 나라사랑, 독도사랑 ,학교사랑 "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맑은 하늘 펄럭이는 깃발을 올려보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주의 미래를 짐작할수 있었다
경주시는 농지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내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관리된다. 시는 전체 2만여 건의 농지원부를 내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말까지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해당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성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양남면ㆍ양북면ㆍ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2,200여명이 참여하여, 총 1.8억여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20,000여장과 교환하면서 지역사회의 생활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행하며, 지역사회 친화적인 경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하여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단계 16분야 46개 지표로 2019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2020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 시 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 공통분야, 예방, 대응, 복구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중앙정부로부터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우수사례는 ▲재난관리 분야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실적 우수 ▲ 재난예방 분야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보건재난 저
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동해안을 휩쓸고 지날 때 발 빠른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시민, 경찰 등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접 표창패 등을 전달하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약시설 안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사전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씽크홀 발생 지점 도로를 지나가다 사고를 직감하고 신고한 운전자, 신고 즉시 출동해 확인 후 안전조치를 취한 경찰관, 위험을 무릅쓰고 물이 불어난 사고현장 수색에 나선 해경구조대, 침수가 우려된 주택의 독거노인을 안전한 곳을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 요양보호사와 경찰관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2명에게는 따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위급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살신성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으로 적극적으로 나선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치켜세웠으며, “포항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시설물은 점검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도시 포항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규임용 : 48명 ▲지방간호서기시보 김아름 보건소 외 47명 ◆실무수습 : 19명 ▲지방간호서기시보 (실무수습) 박가영 보건소외 18명 △전보 : 20명 ▲지방행정주사 이미향 감사관 TF 팀장요원 지방행정주사 이영단 안강읍 TF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손은영 감포읍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최시영 성건동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현은주 건천읍 팀장요원 지방전산주사 문형식 토지정보과 팀장요원 지방시설주사 정은수 안강읍 건축과 지방행정주사보 최경돈 감사관 지방행정주사보 권효남 감사관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정지윤 산내면 지방행정서기 서호완 맑은물사업본부 지방사회복지서기 심주완 감포읍 지방사회복지서기 최성환 건천읍 지방농촌지도사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시보 배희정 농업기술센터 ◆지방시설사무관 김헌국 폐철도활용사업단장겸임해제 통일전관리소장 지방시설주사 최동규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주사 박해곤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주사보 박진범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서기보 김민영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직위변경 : 1명 지방행정주사 한석일 통일전관리사무소 운영팀장 ◆겸임해제 : 1명 지방공업주사 김효영 원자력정
“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미래 문화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가 첨단기술을 통한 화려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남녀노소 관광객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화려한 조명이 꾸미는 경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쉼표가 되었다. 어른들은 다도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웠다. ‘경상북도 공예 바자르’(10.11~10.17)는 다양한 모양과 여러분야로 응용된 도자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행사로 이끌었다. 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19~20일 백결공연장에서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려 1천 여곡의 대중가요를 작사한 경주출신 정귀문 선생의 노래와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김동리, 박목월의 시로 작곡된 가곡 및 가요를 들려준다. 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25~27일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무용 등을 선보인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17일 본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의곡초등학교와 함께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산내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신경주 지역사회 놀이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화초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서면주민자치위원회, 서면자율방범대, 경주시 서면 천촌리, 서면NGO복지단, 자연과문화, 수도예 등 지역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놀이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 놀이 프로그램은 아화,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보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였다. 또한 이 놀이 프로그램은, 만든 학생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어른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는‘모든 어린이는 마음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이다. 1991년 협약을 비준한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16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당원 50여명과 함께 태풍 미탁으로 해양 쓰레기로 뒤덮힌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지역위원회 당원 및 흥해읍 주민들은 약 2시간동안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앞 바다 1km가량을 청소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많은 봉사단체 시민분들이 계속 다녀가셨지만 인력부족으로 아직도 많은 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많은 시민들께서도 해변 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2주간 다수의 단체가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다녀갔지만 인력부족으로 해변에는 여전히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민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다.
경주시는 17일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통합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 봉황로 178에 위치하며 연면적 63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진단실, 상담실, 인지강화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 25명이 배치해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내실 있는 검사체계를 갖추고, 치매예방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치매노인지문등록사업 등 한층 더 전문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앞으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시민에게 종합적인 치매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통합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으므
업무상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주대학교 이순자 전 총장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 전 총장은 이외에도 사회봉사 12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이 전 총장은 17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이같이 선고받았으며, 함께 기소된 구 모, 황모 전 입학처장에게는 각각 벌금 250만원씩이 선고됐다. 한편, 이 전 총장 등에 대한 수사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및 경주대학교 종합감사'를 벌였던 교육부가 지난해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위기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경주지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화재를 포함한 재난발생 시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시를 위해 협력함을 목적으로 교육훈련 시 적극협조, 재난대응 현장에서 중장비 요청 시 신속한 출동 등을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특히 화재현장에서 굴삭기 등 중장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재난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저감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진행중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에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초청돼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비전과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그린에너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 초청됐다. ‘지역생각을 발전하다. 그린에너지로 그리는 지역발전’이란 주제로 신규양수발전소 지자체 자율유치 공모 성공사례와 영농병행태양광, 새만금수상태양광, 염전활용태양광사업 등 그린에너지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한수원 전시관에서 양수발전소가 들어선 후의 지역발전 미래상을 가상체험하고, 양수발전소를 유치한 영동, 홍천, 포천 등의 지역정보와 한수원의 그린에너지 개발사업 추진성과 등을 확인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광역시·도가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역균형발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강태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은 “한수원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수요에 기반하여, 발전소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인프라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