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를 5월 4일, 5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렛잇고’는 애니메이션 OST와 발레가 함께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엘사의 생일파티 이야기를 주제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를 꾸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발레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현재 누적 관객 45만명을 기록한 작품으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높은 예매율로 사랑받고 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2019경주어린이아트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환경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렛잇고’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월2일~3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초등학교 제2컴퓨터실에서 경주시 초, 중, 고, 특수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교사 85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포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해 사서교사 김소희(황성초), 이진화(경주공고)가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활용 방안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2019학년도 독서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학교 독서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사이트를 안내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 본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독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과 스스로 즐기게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이순형 YPP 사장, 임영하 코센 사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얻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특별강연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가 마련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일부터 7일까지 경주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금) 저녁 7시 벚꽃마라톤 전야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북돋우기 위해 벚꽃마라톤 참가자 및 관광객,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 벚꽃이 흩날리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전야제에는 최고의 인기가수 감성보컬‘케이윌’, 소프라노 ‘이민정’, 경주시림합창단, 경북국악협회, CM오케스트라, 불꽃놀이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봄밤의 향연을 연다. 또한,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느린벚꽃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는 호반광장, 홍도공원 등 보문관광단지 주요 장소에서 통기타, 관악합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벚꽃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문관광단지만의 특별한 봄나들이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간다. ‘느린벚꽃우체통’는 호반광장 메인 우체통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명리조트 등 보문관광단지 업체에 이동식 4개를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동경주지역(양남면,양북면,감포읍)에 거주하면서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동경주지역 17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출생신고처에서 월성원자력 육아용품 신청서를 작성(개인정보이용 동의 포함)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전입신고일, 출생신고일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 신청 가정으로 육아용품을 전달한다. 신청자격은 동경주 3개 읍면에 거주하면서 2019년에 출생신고한 가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적용이 가능하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저출산시대에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동경주 지역에 태어난 신생아와 가정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동 사업을 계속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후 3시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제8대 류희림 사무총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류 총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류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이 가진 찬연한 역사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류 문화콘텐츠다. 특히 신라 천년고도 경주는 우리 역사문화의 진수 중 진수”라며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주엑스포가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류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를 시작으로 YTN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YTN 사이언스 본부장 등 30여년을 언론에 몸담았다.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YTN 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류 총장은 경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언론인과 CEO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경주시는 최근 절정을 맞은 경주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원할한 협조로 어느해보다 성공적인 손님맞이로 관광경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서천교와 흥무공원 일대에는 4월 1일 10시부터 부시장(이영석) 주재로 쓰레기 수거 문제와 주차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통해 "클린경주" "클린관광" 즐거운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축제때마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쓰레기 수거는 경주시 자원순환과와 노점상 직원 3명이 계속적인 수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또한 교통지도 및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지도 단속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단속 용역팀 직원 8명이 계속 차량을 유도하고 있어, 차량 흐름이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주.야간 관계공무원과 협조기관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현장에서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최선을 다해 경주시의 철저한 축제준비가 빛나고 있다. 한편 노점상에서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수거 차량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에서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7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환경 적응 과정에서 초래되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또래,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활력을 제공하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여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Wee클래스 홍보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홍보 문구가 적힌 ‘생명사랑’빵도 함께 나누어 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참여한 학생인 2학년 윤모군은 “ 아침에 힘들게 학교에 왔는데 친구들이 나누어 주는 빵도 받고 인사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하였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계도,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관광경찰대에는 창설 초기부터 전담업무를 맡은 배태랑 김태수 경위가 팀장을 맡아 오고 있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부터 6개월동안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과 함께 <THE 냥 – Love like cats> 展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 특별전시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18명의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참여해 사진, 그림, 웹툰, 조각,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수원은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과 재미있고 수준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면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THE 냥 – Love like cats> 展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지원 사업에 힘을 쏟는다. 한수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경영·인력지원, 품질·기술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전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산업회의의 ‘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 공유제’ 등의 사업안내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소 현장 자재창고를 방문해 사업화 가능한 품목 발굴을 위한 ‘자재 상담회’도 시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처 0
경주시는 지난 30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3명,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 12명,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 선출 등 조직 구성과 2019년 운영 계획 등을 토의하며, 2019년 청소년참여기구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게 되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북경주 지역의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청소년들의 쉼터로 빠른 시일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들의 활기찬 활동이 기대된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도적으로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제안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7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구미 도리사에서 테마형 템플스테이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는 경북도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템플스테이 운영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2019년도 공사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각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례공유 및 템플스테이 지원방안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하여 사업운영에 보다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불교 초전지를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사에서는“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 체험 및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소울스테이 사업과 공동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북 힐링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도내 11개 시ㆍ군 14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인 경주 불국사, 골굴사, 기림사, 구미 도리사, 김천 직지사, 봉화 축서사, 성주 자비선사, 심원사, 안동 봉정사, 예천 용문사,
블루원은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경주 일원에서 3월말부터 시작되는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4월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에게 4.5~4.6일 이틀간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 마라톤대회 하루 전인 4.5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7일까지 블루원콘도의 객실 사용 시 요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라톤대회 참가번호표를 지참/제시하시면 되고 동반한 3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블루원은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블루원 투숙객을 대상으로 토퍼 증정 및 토퍼 SNS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 벚꽃시즌인 3월29~4월13일 어간에 블루원 콘도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는 블루원에서 제작한 기념 토퍼 를 증정한다. ▲ 3월29~4월28일까지 경주여행 중 어디서든 토퍼를 이용하여 인증샷을 촬영한 후 #블루원, #블루원 토퍼 이벤트, #경주벚꽃, # 경주여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로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된다. ▲ 추첨을 통하여 블
경주시는 지난 29일 현곡면 금장리 형산강에 은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하고 더불어 형산강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등 지역단체와 현곡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은어를 방류하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토종 어종이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은어 자원 회복을 통한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은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경주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더했다.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오늘 행사가 환경오염,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은어 낚시 대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