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3일(수) 전교생 및 각 반 담임교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임은주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였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 및 교원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1학년 ~ 4학년은 생명탄생에 대한 과학적 지식 탐구, 임산부 체험, 아기 돌보기 체험, 피임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5,6학년은 사춘기의 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임산부 마네킹의 태동을 경험해 보며 실제 무게가 느껴지는 임산부 체험 및 3kg 가량의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기도 했다. 4학년 조가이 학생은 “사춘기란 어떤 것인지 또 사춘기 때는 월경, 발기 등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라며 성교육을 받은 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표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는 3월 13일 대만 가오슝에서 여행사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관광상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의 문화관광자원 및 지난해 여행사와 공동 개발한 경북관광상품을 홍보하여 더 많은 대만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코자 마련되었으며, 대만 현지에서 판매 중인 신규 경북관광상품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주, 안동, 포항, 고령, 청도지역의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신라문화의 보고인 경주와 유교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하회마을, 유교랜드, 청정한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포항 호미곶, 영일대를 비롯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안동찜닭 만들기, 고령 딸기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여 경북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공사와 함께 경북관광상품을 개발한 가오슝, 타이난 여행사 조합에서는 상품 PT를 통해 현지 여행상품판매 관계자들에게 신규 개발한 경주-안동, 고령-청도 관광상품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공사는 우푸, 위엔다, 여행사 등 현지 여행사 에어부산 항공사 관계자 1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 벚꽃 등 봄꽃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13일 오후 병원 부지 내 신축건물 현장에서 나득영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건물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축건물은 한의원 이전, 환자중심의 외래 진료과 재배치 및 리모델링, 편의시설 등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약 2,187㎡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외래진료실 재배치를 통한 공간 확보 및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착공식은 신축건물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불식 거행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득영 병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과 같다. 2020년 신축건물이 완공되면 외래 진료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공사를 시작으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여 지역민들에게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2일 양남, 양북지역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행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2004년부터 인근 주변지역(감포읍,양남면,양북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밑반찬 배달봉사는 읍·면 복지사와 사회복지법인에서 협의하여 선정된 13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감포,양북지역(58가구)와 양남,양북지역(72가구)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배달되는 반찬은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지역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하고 있으며, 일부 가정은 반찬재료를 구입하여 배달한다. 밑반찬 봉사활동에 늘 참여 한다는 월성원전 누키봉사 대원은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새봄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올해에도 계속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3월 20일 오후에도 감포, 양북지역을 대상으로 배달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12시 경주 대명콘도 머큐리홀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진하이텍(주) 사영진 대표이사 ▲대동산업(주) 김채진 대표이사 ▲금강산업 장인권 대표 ▲대건산업(주) 도현지 대표이사 ▲(주)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디아이오토모티브(주) 김성대 이사 ▲대명호텔앤리조트 정병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2019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추진 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채용약정’을 전제로 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전문가의 교육참여, 장비공동활용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매년 약정한 인원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산업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35여명의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의 출범을 알리고자 3월 13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으며, 봄·가을철 건조기 산불취약지구에 대한 주·야간 합동순찰과 산불예방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원 일동은 '우리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과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킬 것을 다짐하며,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감시활동과 지역주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일깨우는데 경주국립공원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클 것이다”고 말했다.
<논 평>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주시는 최근 ‘전기자동차공장 사업’ 등 두 세 가지 민간투자 유치를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경주시로의 민간 투자의 유치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안강읍 검단리 소재 검단산업단지에 “연내에 1톤 전기화물자동차 2,000여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기업 판매하는 공장을 건립한다는 것은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경주시가 관주도보다 민간에 힘을 실어주고 민간기업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늦었지만 옳은 방향으로 본다. 그렇지만 경주시민들에게 마치 대형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것처럼 환상을 가지게 하고 속빈 강정으로 내용이 없고 보여주기 식 이벤트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단계로서 부지매입부터 공장건립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다. 기존 대형자동차회사와의 관계, 여타 부품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중국투자업체의 자금조달 등 실제로 큰 걸림돌이 나타나면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도 불확실할 수도 있다. 5년간에 걸쳐서 600억원의 투자로 이어질 공장이 그 규모면이나 고용인원에서 보면 일반 중견기업에도 미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 일행이 7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이해 도모와 현장견학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홍보관 귀빈실에서 노기경 본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월성본부 현황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및 현재 저장량 등의 설명을 듣고 전망대에서 건식저장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지역사회 드론 붐 조성과 풍부한 인프라 및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드론 산업화를 위해 (사)가칭 WING CLUB 경주 드론 협회에서 주관하는 ‘경주 드론 협회’ 창립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장 및 시의원, 전길영 경북드론협회장, 강성호 안강전자고 교장을 비롯한 드론 동호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시회장인 고영관 대표, 준비위원장인 이진락 전 도의원과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경북드론협회 지원 드론전시와 축하 드론 비행, 드론 축구 및 군무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론 협회가 산업화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부에서도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혁신, 민관 합동 시범사업 등 2026년까지 산업용 드론시장에 4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점에 ‘경주 드론 협회’가 창립되어 앞으로 농업, 문화관광, 산업, 교육 등 현재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드론 활용과 산업화 등 경주 저변확대 인프라 장점을 살려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증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창립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
8일(금)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3월 20일(수)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 2차 보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관시설 현황 보고,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폐지 계획 보고,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사업’ 신청 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40회 임시회는 3월 20일(수)부터 3월 25일(월)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필사하고 릴레이 형태로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시민 대행진에 참석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인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에도 독립선언서 19항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를 필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남 용황유치원장, 이형석 모아초등학교장, 강성호 안강중학교장을 지목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립선언서를 한글자 한글자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기 경주시민행진이 9일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다.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경주시민선언을 통해 "정부는 올해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 재수립을 위한 공론화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정부가 재공론화 근거로 밝힌 이유 중 하나가 지난 정부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정책을 수립했기 때문에 공론화를 다시 실시해서 관리 정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민은 박근혜정부 시설 공론화에서 고준위핵폐기물 저장시설의 추건 건설 반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현 정부에서 공론화를 다시 하다고 해서 이러한 경주시민의 뜻이 달라질 수 없다. 2005년 주민투표 당시 중저준위핵폐기장을 유치하면 고준위핵폐기물 관련 시설은 더이상 경주에 건설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또한 정부는 2016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건설하여 고준위핵폐기물을 반출한다고 했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약속이 되었다. 월성원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준위핵폐기물 저장시설 추가 건설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 이것이 정부가 경주시민에 줄 수 있는 "신뢰"의 새로운 출발이 돼야 한다. 고준위핵폐기물 저장시설 추가 건설 반대의 이유는 더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은 7일 오후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을 면담하였다. 임위원장은 김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등 8개 경주시 요청 도로건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예산집행과 협조를 요청하여 김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앞으로도 임위원장은 경주시에서 여당 위원장으로서 경주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시 정부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하여 경주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17대 나득영 병원장이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2년간 동국대학교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득영 병원장은 2017년 2월 17대 병원장으로 취임 후 의료선진화 및 환우 중심의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 구현을 위하여 병동 리모델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 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유치 등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병원장으로서 노력하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1987년 경희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취득, 미국베일러의과대학 연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부터 경주병원장을 맡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학교병원은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 고객 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정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형 진료서비스 강화, 진료시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ㆍ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월8일 세계여성의 날 3시 STOP 제 3차 조기퇴근시위가 3월 8일(금) 오후3시 경주역 광장에서 3월8일 조기퇴근시위 3시STOP공동행동 (경주시민 단체) 주최로 관계자와 시민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이들은 기념행사를 갖고 경주역을 출발해 시내 일원 행진을 하고 집회를 마무리 했다. ■ 프로그램 <3.8여성의날 기념행사 본행사> - 민중의례 - 여성의날 축하 발언 - 여성의날 축하꽃 달아주기 - 퍼포먼스(10:64깨부수자) - 선언문 낭독 < 행진 > 15:30~16:30 행진 경주역~새마을금고사거리(팔우정)~메가박스~봉황대~황리단길~황남파출소~청기와 사거리~ 구)신라백화점집회 마무리 <행사참여 단체> 3.8조기퇴근시위 3시STOP 경주 공동행동 경주여성노동자회,민주노총경주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대구경북지부, 경북노동인권센터, 노동당경주당원모임,참교육학부모회경주지회,참소리시민모임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준)경주학부모연대, 이들은 공동행동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2018년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용기 있는 미투는 그동안 여성을 둘러싼 성차별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